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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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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3일 12시 01분 등록

적극적 동참자가 못되는 방관자적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변경연의 홈피를 가끔 방문하여 필요한 생수를 거저 마시고 가는 것에
스스로 반성을 해봅니다

세상에는 행동이전 결심 즉, 마음이 있고 맘 이전 본질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는 무차별적인 본질을 건지기 위해서 가는 동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본질의 장소는 어디든지 될 수 있기에 모두에게 공평하게 열려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더욱 더 경계를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줄임이란 그냥 줄어듬이지 줄어들게 하기 위해 또 다른 무엇을 사용한다는 것은 꼬꼬물을 창출하는 것이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가시를 빼기 위해 수많은 수술장비가 필요한 지 아님 옆의 가시로 족할지
현존 소비 중심의 경제 정책은 사실 제살을 갉아먹는 경제원칙하게 이루어진 패러다임이라 변화의 조짐은 필수적이지 않을까요?
글이 글이 아닌 글이기를 반추해봅시다
마음이 마음에서 태동하지 않았을까 염려해봅시다
사실 중심적인 것은 커다란 문제점을 야기시키지도 않습니다
가볍고,중하지 않은 것들이 요란한 세상입니다

더욱 내면으로
한번 더 숙고하여 문자가 문자를 먹는 구본연의 가족원들이 되길 희망합니다
너무 무겁게 글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요즘 절실한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하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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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3:22:59 *.223.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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