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글리 작가는, 브런치에 글을 써서 모으고, 기획서를 써서 출판사 45군데 보냈다고 합니다.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 보다는, 나에게 힘을 주는 글을 써보자고 마음 먹었을때 글이 써졌습니다.
책을 쓰는 것은 자기 인생을 재편집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쓰여진 책은 나에게 답을 주었습니다.
1000일간 23개국 나라를 여행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 다양한 결혼생활의 모습, 여러 군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철학을 갖게되었습니다. 글리작가는 의외로(?) 지출을 통제하는 절약생활을 하고,
통장에 돈이 들어가면 절대 안나온다고 합니다. 대신 여행과 교육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것은 경제에 대한 철학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여행은 나만의 철학을 만들기 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여행을 갈수는 없지만, 나만의 철학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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