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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1단계,

첫

  • 최주옥
  • 조회 수 1741
  • 댓글 수 19
  • 추천 수 0
2010년 7월 27일 03시 40분 등록
 오늘 하루는 우리에게 주어진 새하얀 스케치북
 어떻게 무엇을 그려넣을 지는 우리의 선택이군요..

 갑자기
그동안 나는 무얼 그리고 살아왔나 
얼마나 즐겁게 그림을 그려왔는지
옆에 있는 물감도 쓰지 않고 대충 연필로만 그리는 시늉만 하고 살아온 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금 내가 제일 그리고 싶은게 무엇일까.. 질문이 떠오르는군요...
IP *.64.5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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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27 04:58:20 *.142.171.29
이영아 출첵함당.~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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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27 05:07:42 *.142.171.29
미술에 문외한인 제가 가장 배워보고 싶은게 크로키 입니다.
특징을 잡아서 빠르게 그 느낌을 표현하는것...
그런데 왜 나는 크로키가 배워보고 싶을까에 대한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아마도 항상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필요성은 느끼시만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려면
어느정도 달성하는데 시간이나 노력이 얼마나 드는지, 그것이 내가 이루기에 합당한 정도인지에 대해
판단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결과중심적인 사고인가요??
주옥님의 질문에서는 좀 어긋났지만, 오늘 아침에도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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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7.27 05:36:52 *.10.42.131
65일차 / 이호금 / 음.. 새하얀 스케치북에 무지개를 그려넣고 싶어요.
무지개 끝에 숨겨져 있다는 보물을 찾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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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mi
2010.07.27 09:44:03 *.119.209.11
두근두근 하면서 보물 찾는 재미가 쏠쏠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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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2010.07.27 05:49:32 *.207.106.64
그럼 그냥 스케치북에 보물을 그리면 좋으실 것 같은데... ^ ^;;
그럼 너무 재미없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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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16:32 *.136.49.41
보물찾으시면 한턱 쏘시나요? ㅋㅋㅋ
언제가는 꼭 찾으실껍니다.

그때라도 좋으니...꼭 쏘세요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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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2010.07.27 05:48:57 *.207.106.64
박석준/065일차/ 출석체크 합니다~~~

대충 연필로만 그리는 시늉을 하면서 살아오진 않았는지에서 뜨끔하네요 ^ ^;
연필로만 그린 뎃생이 아니라 온갖 재료를 사용한 독창적인 작품이 나오도록
좀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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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15:27 *.136.49.41
수원으로 오신거죠?...오신이후에 출석율이 장난아님^^ ㅋㅋ
새로운 시작!! 출발 잘하시길...2차모임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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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5:59:57 *.230.55.212
65일차/ 김현정/ 출첵 입니당~ㅎㅎ
스케치북이란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이 살짝 들뜨더라구요^^
문방구에서 본 예쁜 스케치북도 생각나고 ㅎㅎ
자꾸 눈이 가면서 나도 뭔갈 그릴수 있지 않을까라고 문득 생각이 들다가도, 에이~ 그림도 못그리는데~란 생각에
마음을 접었었는데...
갑자기 마구마구 내 꿈을 한 번 그려보고 싶다는 충동이 이는 하루네요 ㅎㅎ
오늘 아침 눈 뜨자 마자 기분 좋은 생각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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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11:22 *.136.49.41
현정님!! 반갑습니다. ^^

저는 경기 광주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뵐수있을까 했는데..
죄송^^; 멀리서 단군이를 하시는줄은 몰랐습니다.
화이팅요~~!! 공부도 열씸히 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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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27 06:39:55 *.233.247.111
65일차 / 현지시간 5시 35분 / 상하이는 오랫만에 비가 내리려는지 날이 흐리군요.
덕분에 날이 좀 시원해졌습니다.
그림에 젬병인 저는 스케치북을 생각하니 갑자기 막막해집니다.
더구나 그 속에 내 꿈을 그려넣으라고 하니 더 막막해 지는군요.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스케치북에 무엇을 그려넣고 싶은지 생각을 좀 해보아야겠네요.
주옥님이 제시한 화두,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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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7.27 17:56:06 *.233.247.111
휴가기간과 2차모임이 겹치다니, 가는 날이 장날이군요.
미안해서 어떡하지요???
2차모임에서 서로에게 기를 많이 전해주고 전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는 외국어 가족이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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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14:17 *.136.49.41
한국 오시는 날이 점점 다가오네요^^
사실 2차모임이 저 휴가기간이라...부산가려고 계획잡았는데..고민중입니다.
명희님 얼굴함 뵈야되는데...^^;;
일단, 계획수정중!
그날 뵙도록하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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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27 09:54:11 *.190.106.2
희청님이 오늘 피곤하셨는지 늦게 출석하셨습니다.
5시 43분에 지각 문자 날려주셨네요~ 희청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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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10:25 *.136.49.41
감사여...

요즘 모닝콜 참...지 맘 대로죠잉...ㅋㅋ
낼부터는 잘하도록하겠습니다. 근데 오늘 술자리가...친한동기 퇴사 환송회라..만만치 않은 장벽임다.
그럼..낼 새벽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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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0.07.27 09:55:53 *.190.106.2
종윤님께서는 5시 27분에 출석문자 보내셨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서울로 돌아오신다는군요.
아마도 이번 모임에 뵐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인도이야기 재미나는 걸로 들고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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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12:19 *.136.49.41
우리의 엔돌핀님이 드뎌 오시는군요^^
밝게 웃으시며 재밌게 말씀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떠오릅니다.
그날 뵐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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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03:25:26 *.181.3.226
대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없는 이야기도 만들어서 가야할 분위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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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07.27 12:09:21 *.136.49.41
65일차 / 출석합니다.

어제는 큰애랑 작은애랑..어찌나 안자던지 ㅋㅋ
새벽에 알람이 울리는지도 몰랐습니다.
꿈에 악몽같아..긴장해서 눈을떴더니...벌써 5:30분이 넘어가더라구요...에공...ㅋㅋ
체력과 의지...그리고 상황까지...절 더 강한 인간으로 만들려나 봅니다 ㅋㅋㅋ

다들 힘내시구여~~~!

스케치라.. 어릴적부터 미술에 소질이없어...늘 못하는 아이라고 자책했습니다.
하지만...딱한번...초등학교 3학년때 제 그림이 반에서 뽑혔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입니다. ^^;;

그덕에 와이프는 미대출신을 얻은듯... 우리 딸은 엄마닮아 그림에 소질있음하는 바램입니다.
왜...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아이가 해줬으면 하는...저도 그런 맘이 쪼매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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