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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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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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0년 8월 30일 03시 47분 등록
간만에 빗소리가 들리지 않는 조용한 새벽입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먹고 자고를 반복했네요.
11시쯤 일어나서 밥먹고, 동생들 일어나서 또 밥먹고, 1시쯤 다시 잠들고..
4시쯤 일어나서 또 밥을 먹고 드라마를 보고.
6시쯤 엄마가 와서 엄마와 저녁을 또 먹고.
저녁먹고서는 영화를 불법다운로드(!) 받아 봤습니다.. (인셉션 봤는데요.. 사람들이 왜그렇게 인셉션인셉션..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혹시 안 보신 분들 있다면, 강추!!!)

이런 하루를 보냈더니, 오늘 새벽 눈이 퉁퉁 부은 것 같아요.ㅋㅋ..

칭창릴레이는 끝난건가요?

안 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승완님, 성원님, 광용님인가요?? 그러고보니 정광용님이 요즘 보이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어디 가셨죠?

오늘은 세분을 한꺼번에 칭찬 해요.^^

승완님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가지신 분이에요. 그래서 궁금하거나 막히는 부분이 생길 때면, 찾아가서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MBTI 를 해줄 수 있는 능력자이기도 하고요. 승완님이 보내주는 편지를 읽다보면 생각의 깊이에 감탄하곤 합니다. 참 멋있는 분이에요~!!^^ 승완님과 개인적으로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성원님은 정말 가정적인 분인것 같아요. 오프모임 때마다 간간이 육아 때문에 못 나온 것을 보면, 가족들에 대해서 책임감도 강하신 것 같고, 육아와 가사노동에도 적극적으로 부인과 함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변경연에는 이런 분들이 좀 많은듯? ㅋ) 너무 안타깝게도 하루 지각을 하긴했지만, 100일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묵묵히 이어나가는 걸 보면서 의지가 대단한 분이라는 느낌입니다. 100일 파티 때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광용님은 회사생활에 무척 열심히이신 분 같아요. 얼굴도 한번도 뵌적이 없긴 하지만, 오프 모임 때 회사일로 못 오게 된 이유들을 보면, (물론 상사의 부탁이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애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ㅋ. 집중력이 강하신것 같기도 해요. 몇번 되지는 않지만, 지각 댓글을 달 때 보면, 회사에 일찍 출근해서 집중해서 무슨 일을 하다가 까먹었따는 댓글을 몇번 달았거든요.ㅋ. 저는 그 댓글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집중을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하나에 빠지면 무섭게 빠져드는 대단한 집중력의 소유자인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ㅜ. 한번도 못 뵈었는데, 9월 3일 100일 파티 때는 꼭 한번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후의 부족 번개모임 때라도요..ㅜㅜ.

100일 여정의 하루 앞둔 오늘..
저는 휴가입니다.ㅋㅋ. 모두,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으니,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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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8.30 03:52:07 *.255.183.127
99일차, 출석.

100일 중에 한 번은 새벽의 문을 열고 기다리고 싶었는데, 미나 님이 먼저 열어 주셨네요.
이제 하루 남았네요. 제게는 시작만큼 마무리 단계도 힘이 드네요.
마지막 인사는 내일을 위해 아껴둬야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이 말은 오늘 하고 싶습니다.

"문화 부족 여러분의 에너지 덕분에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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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8.30 04:07:46 *.38.222.35
앗.. 승완님.. 내일 100일 새벽의 문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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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5:12:21 *.201.121.157
생각의 깊이가 느껴지는 분이라는 멘트에 공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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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30 04:25:55 *.13.4.42
99일차 출석

정말 드디어 하루 남았네요.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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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8.30 04:54:52 *.109.73.149
99일차,출석합니다.
승완은 친구이며 스승입니다. 항상 많이 배우게 되는 벗이지요.
앞으로 펼쳐질 그의 삶이 기대되는 그런 사람이고 ..평생 같이 함께하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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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4:55:21 *.72.153.58
99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오늘은 참 좋은날입니다. 이불속으로 또 들어가고 싶은 쌀쌀함이 있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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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4:57:22 *.72.153.58
미나님 토요일에 카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때 아니면 카드 받는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는 그 생각도 깨어졌습니다.
답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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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4:58:54 *.21.107.106
99일차 출석

미나님, 인터넷 연결에 성공하셨네요 ^^
추가 댓글은 출근 후에 쓸 수 있겠어요. 오늘 저는 개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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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30 05:14:57 *.115.124.206
99일차 출석 시간이정말 빨리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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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5:29:06 *.123.145.12
99일차 출석. 드디어 하루남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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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8.30 05:54:42 *.198.224.50
99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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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8.30 06:21:19 *.137.218.239
99일차 / 출석

대학원 동기들  M.T가 있었어요,,, 좀 과음을 하는 바람에 이틀 동안 출석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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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8:28:51 *.102.216.182
99일차. 드.디.어.

시원섭섭한 마음. 그래도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조금 더디게 혹은 게으르게 이까지 왔습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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