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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김동재
  • 조회 수 1908
  • 댓글 수 14
  • 추천 수 0
2010년 9월 25일 03시 17분 등록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20일차
2010년 9월 25일 토요일입니다.


다시 문을 열며 인사드리니 참 기쁘네요 ^^
벌써 20일! 1/4 을 지나고 있네요.
남은날도 으쌰으쌰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p.s
대출해주신 우민님 감사합니다.
아우가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68.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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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3:57:19 *.53.211.69
정우민 출석이요
동재님 다시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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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2010.09.25 04:11:45 *.160.244.31
즐거운 아침요
벌써 4분의 1을 지나는 시점
이렇게 보니 빠르군요

오늘은 가을은 흠뻑 느껴보는 하루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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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0.09.25 04:26:49 *.142.125.118
출첵합니다~! :)
일교차가 정말 커요- 귀찮아도 꼭 저녁때 입을 옷 들구나가시길!

동재~ 웰컴백! 집에 갔다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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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18:14:45 *.68.144.13
큰집들렸다 이리저리 쏘다니고 왔지ㅎ 반가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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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4:27:00 *.140.250.126
동재님,영옥님, 다시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뭔가 철은님처럼 이런저런 얘기를 쓰고 싶으나,
잘 안되네요.
역시 철은님! 대단한 내공 맞으십니다!헤헤!
1도 아니고 2로 시작한 첫 날입니다! 20일!! 다들 다시한번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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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미
2010.09.25 04:53:05 *.64.148.13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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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4:58:12 *.161.173.71
어제는 누님(고모?시누이? 저는 이렇게 부릅니다^^) 가족분들이 오셔서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추석때 바빠서 못오셨고 어제서야 뵐 수 있었네요

워낙 부지런하시기도 하시지만, 주부 4년차에 아직도 어리버리하기만한 저 덕분에
오실 때마다 함께 할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오십니다
아직은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으로 받기만 하고 있는데, 언젠가(그 언제가 언제냐고) 제대로
대접하리라 하고는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일정이 있으셔서 식사만 같이 하는 아쉽고 짧은 만남이었네요

--- 늦은 낮잠자다 일어나서 올라가면서 우리보배님 하는 말
"근데 엄마, 고모부는 왜 이렇게 나 좋아해요??" ㅋㅋㅋ ----

보름 뒤라 어제 역시 휘엉청 높고 밝은 달님이 영옥님 말씀대로 달맞이 가자 불러대셔서
매봉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산이라고 이름붙여져 있긴 합니다만 약간 높은 언덕수준에다 거의 앞까지 차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임산부인 저도, 4살배기 보배님도 오르기는 수월합니다
이른 저녁을 마치고 8시가 넘어서 출발했는데 산책로 입구에서 저번에 가지고 놀았던
PVC파이프를 발견하고는 바로 정차!!  환한 달님덕분에 한참을 그렇게 놀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옆에 있는 정자에 기타연습 나오신 분의 멋진 연주를 들으며 스트레칭도 하면서...

비도 그렇게 왔었고, 바람도 불었어서인지 정상의 정자에서 보는 서울의 밤은 반짝반짝
참으로 예쁘게 빛나고 있더군요
마침 망원경을 챙겨오신 아빠덕에 우리 보배님, 달님도 저멀리 한강이남 지역들의 모습도 신기하게
보면서 좋아했답니다
유난히도 돌에 집착하는 보배님에게 간택된 돌을 엄마는 한개, 아빠는 두개를 들고 정상까지 들고가야
했답니다
처음 주워들었던 산책로 입구까지 다시 가져와서 내려 놓으며 돌친구들도 엄마랑 같이 자자 하니
그제서야 수긍을 하시는군요

내려오는 길, 길게 이어진 계단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폴짝 구령과 함께 점프를 하고 내려왔네요
폴짝이 제대로 안되는 계단은 다시 올라가서 폴짝!
덩치가 큰 편이라 운동신경발달이 또래에 비해 조금 늦어서 점프는 요즈음에 겨우 흥미를 가졌는데요
갑자기 땡기셨던 모양입니다

운동이 많이 되셨는지 꼼짝도 않고 푹 주무시고 계시네요

많이 쌀쌀해졌네요
어제보다 두꺼운 폴라폴리스 웃옷을 입고 앉았습니다
졸리지 않을까 약간 걱정은 되지만...
오늘도 급하게 마무리하고 수행들어갑니다 ㅎㅎ

활기찬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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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7:34:41 *.161.173.71
한윤선님 반응에 무척 고무되어서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ㅎ

저녁에 준비를 하는 줄 알았다는 얘기에 제대로된 글쓰기를 위해 잠깐 그래볼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꾸미고 장식하는 글을 쓰게 될까봐, 즉석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 사실, 보배님 책읽어주고 재우기도 바쁩니다ㅎ, 어제도 30분도 넘게 자동차책을 여행했답니다 -

그냥 일상을 쏟아내는 수준이라 영 어설프긴 합니다만, 저나름대로도 매일의 기록이어서
단군일지와는 좀 다른 차원에서의 의미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수다떨기가 아닌, 부족님들께도 도움이 되고, 화두가 될만한 꺼리가 없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각만요...ㅎ(워낙 귀차니즘권위자시라 생각만 하다 끝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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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5:27:42 *.140.250.126
제말 맞잖아요!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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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2010.09.25 05:07:30 *.136.149.7
출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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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희
2010.09.25 05:20:29 *.112.145.236
출석^^  감기조심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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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0.09.25 11:55:08 *.108.88.162
양지정님 5시22분 출석체크하셨습니다.

드디어 제 컴을 고쳤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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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2010.09.25 13:03:06 *.241.102.112
고전중입니다.
그래도 화이팅해보렵니다.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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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13:21:59 *.53.211.69
김경희님 출석체크 입니다.. 4:02분
문자를 늦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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