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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훈
  • 조회 수 2497
  • 댓글 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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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8일 06시 43분 등록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은 장모님 생신에 맞춰 처가집(성주)에 다녀왔습니다. 
처가집이 가야산자락이라 늘 방문할때마다 가야산 등반을 하는데, 
금번에는 만물상이라는 새로운 등산로를 열어서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직 산전체는 아니지만, 산 정상부터 내려오는 단풍이 금주 주말이면 절정이 이를 거 같았습니다. 
모두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가을산의 운치 한번 느껴보고 오세요~~~.

청룡부족6주차 출석부.jpg


지난 한주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주도 모두 서로를 격려하며 행복한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IP *.32.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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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18 08:52:02 *.242.52.22
처가에 교회 체육대회에.. 동서남북으로 활약이 대단 하십니다.
공헌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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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8 10:40:33 *.32.93.230
천만에요...덕분에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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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8:58:50 *.244.197.254
가야산 등반이라... 좋으셨겠어요 ^^
저도 얼마전에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다녀왔었답니다
떠나려는데 붉은 빛 단풍 잎사귀가 손이 되어 제 발목을 붙잡는 것 같았어요 (음.. 호러 버전인가?)

제가 트윗 팔로잉을 하는 조정민씨라는 분이 최근 이런 트윗을 올렸더군요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고 쉬운 매일매일이라면 골짜기로 향한 걸음입니다.
때로 평지를 만나지만 평지를 오래 걷는 인생은 없습니다."

100일간의 등반 중, 이제 절반 가까이 왔네요
청룡부족의 뜨끈뜨끈한 우정으로 서로 잡아주고, 밀어주어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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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8 11:11:23 *.32.93.230
가야산을 올라가며 다들 단체 산악회로 오셨는데...혼자가니 역쉬 외롭더라구요. 
덕분에 다들 줄 맞춰 가는 길을 외로움을 이기려 열심히 올라갔더니 오늘에는 다리가 완전 풀렸네요. 
같이 갔으면 즐겁게 담소나 나누고 몸도 한결 편할텐데. 

안동 좋죠...개인적으로는 영주 부석사 참 좋아합니다.(갔다오셨죠?) 

한주간도 홧팅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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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0.18 12:07:54 *.114.49.161
용훈님 감사합니다.^^
단풍 아직 못봤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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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8 13:09:08 *.32.93.230
꼬옥 보세요...
삶의 즐거움이 다 그런 자연 속에 있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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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12:19:14 *.207.0.12
말이 필요없는 청룡부족의 출석부입니다^^
깊은 심연을 골짜기가 아닌 계곡으로의 한 걸음으로 삼아
매일 꾸준히 함께 하는 힘으로 나아가고 계신 청룡부족원님들은
참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고 계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용훈님과 윤정님의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윤정님 마라톤 저도 추카드립니다^^ 청룡부족의 멋진 승천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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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8 13:10:56 *.32.93.230
천만에요...제가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안하셨잖아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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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0.18 16:58:43 *.114.49.161
저도 용훈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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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10.18 16:46:08 *.11.120.219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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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9 04:25:12 *.71.89.136
히히...천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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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0.18 17:04:48 *.114.49.161
박정하님 17일에 문자출첵하셨어요.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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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9 05:40:01 *.71.7.233
우와...나도 모르던 걸..챙겨주시다니,ㅎㅎ 감동입니다. emoticon
17일이 추석날이었나 보더라구요. 그때 문자출석도 못했어요. 그 다음날 겨우 윤인희님께 부탁드렸었지요. ^^
하지만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확인해주신 윤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안전망 덕분에 겨우 일어났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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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0.10.19 05:34:25 *.105.125.156
잘 안되시는 분들 조금 더 힘내세요.
지금단계 넘어가면 잘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긍정 긍정 긍정으로 생각하는 것,
나에게 나중에 도움이 될 것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라고 생각하는 즐거움 흐뭇함을 잊지 않는것이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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