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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강정자
  • 조회 수 2488
  • 댓글 수 13
  • 추천 수 0
2011년 10월 2일 03시 51분 등록

안녕하세요?

저는 두어달 전쯤 성공한 이들의 비결을 밝힌 책 세 권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한결같이 일반인들이 통상적으로 갖고 있는 성공의 요인,
즉 '똑똑하면 성공한다'라는 것이 신화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었는데요

제가 읽은 세 권의 책 중 두 권에는 '미엘린(myelin)'이라는 낯선 단어가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대니얼 코일의 '탤런트 코드'라는 책에서는 이 단어에 대한 다음과 같은 설명을 볼 수 있었답니다

===================================================
인간의 모든 동작, 사고, 감정은 신경섬유 회로인 뉴런 사슬을 통해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이동하는 미세한 전기신호이다
미엘린은 이런 신경섬유를 감싸고 있는 절연물질로서 신호의 강도, 속도, 정확도를 증가시킨다
특정한 회로에 신호가 많이 발사될수록 미엘린은 해당 회로를 더 완벽하게 최적화하며
결과적으로 우리가 하는 동작과 사고의 강도, 속도, 정확도는 더욱 향상된다

실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들은 전선(신경섬유)에 정확한 자극을 보낸다
즉, 전선을 미엘린으로 감싸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훈련을 반복하면, 결국 대역폭이 넓은 초강력 전선을 갖게 된다
고속 전용선 같은 것 말이다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것이다
===================================================

또 제프 콜빈의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라는 책에서는
런던의 택시 운전사를 예로 들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통해
신경섬유와 뉴런 주위에 미엘린이라는 물질이 생성되고
신경섬유와 뉴런은 미엘린 층이 두터울수록 더욱 활발하게 작용된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었습니다

위대한 성과는 운명을 타고난 몇몇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를 비롯한 그 누구라도 미엘린층을 두텁게 만듦으로써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책이었는데요

이렇게 '위대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용맹정진하는 우리 현무부족원들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이 원하시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엘린층을 도톰하게 만들어보시는 거 어떠세요?

내일부터는 아름답고 뜨거운 열정이 눈부신 그녀,
바쁜 와중에도 예비저자를 꿈꾸며 '(가제)언니들의 수다'라는 책을 집필 중인
안윤선님께서 일주일동안 대문을 열어 주기로 해주셨답니다

레몬 디톡스(지금도 진행중이신거 맞나요? 단군일지로는 파악이 어렵네여..ㅋ)라는
힘든 수행중(? ^^)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대문지기 제안을 수락해주신
안윤선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IP *.109.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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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2011.10.02 03:53:46 *.8.107.10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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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2011.10.02 04:14:34 *.136.215.25
좋은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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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02 04:15:24 *.252.242.108
출석합니다.
그동안 주옥같은 글로 새벽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정자 선생님.
다음주부터 이어질 윤선이의 대문도 기대되네요.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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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2011.10.02 04:18:47 *.72.73.109
즐거운주말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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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0.02 04:31:52 *.226.218.12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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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2011.10.02 05:01:16 *.234.222.6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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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2011.10.02 05:02:59 *.246.77.125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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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2011.10.02 05:36:19 *.212.136.224

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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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0.02 05:43:12 *.161.75.142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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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1.10.02 06:51:18 *.208.165.18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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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02 08:20:15 *.252.242.49
지민주 - am 4:25
전혜정 - am 4:46

이상 문자 출석체크입니다.

안윤선 - am 4:27

이상 단군 300일차 출석부 게시판에 출석체크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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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선
2011.10.02 21:15:58 *.117.155.229
강정자선생님께서 너무 멋지게 소개해주셔서 앞으로 일주일 더욱 열심히 해야겠네요
근데 저 오늘 아침에 출첵했는데,,ㅋㅋ 글을 어디에 남긴 것인지 미스테리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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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선
2011.10.02 21:22:12 *.117.155.229
잠결에,,단군 3기에 출석댓글을 단 녀자입니다. ㅠㅜ ㅋㅋㅋ 수호장님 참조해주세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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