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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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오전 5시30분-7시
. 공부 ( 중국어 1.5M → OPIC 1.5M )
■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내 몸의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한다.
. 중국어 회화 등급 취득 ('14.10)
. OPIC 회화 등급 취득 ('14.12)
■ 중간 목표
. 중국어 - 10월 중순까지 취득하도록 실전문제 위주로 공부/10월 계속 시험 신청
. 영어 - 11월 이후 토요반 학원등록 / 11월 이후 계속 시험 신청
■ 난관/극복방안
(1)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 늦은 퇴근, 수영장에서 늦어도 10시30분에는 나온다
→ 출장 (잠자리가 불편해도 무조건 일찍 잔다)
→ 7시20분 회사 출근버스를 탄다. (수면시간30분확보)
(2) 새벽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지못하고 출첵만 한다.
→ 나만의 시간을 아침 준비시간으로 대체하지 않기
(3) 세미나는 무조건 모두 참석하기로 한다.
■ 목표 달성시 긍정적인 변화
. 만족감 / 내 자신에 대한 떳떳함
. 언어 2개 자격 취득
■ 보상
. 보상이 매력적여야 하는데..항상.. 그렇지 않더라는... 생각을 좀 ~~~더~~
ㅇ ㅏ.. 일어났다. 그런데 비몽사몽 어제부터 피로가 완전 몰려온다.
이제 고비가 오는걸까? 아침에 일어나기를 예전보다 더 쉬운건.. 예전엔 어머니가 계셔서 딸그락 거리지도 못했고 불켜는것도 눈치가 보였었는데.. 이제는 내맘대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큰소리로 중국어를 하게되니.. 편해서 그런가 보다.
오늘 아침도 졸려서.. 음식하다가 다시 공부하다가 돌아다니며 읽다가 다시 앉아서 하다가.. 좋구나.
저녁엔 수영수업이 2시간이나 있고.. (지난시간에 엄청 힘들었음)
내일은 회사에서 등산이 있는데.. 이 피로를 어찌할까 싶다.
점심시간에 자야지..
그리고 아침에는 중국어 진도좀 빼보자~
휴일 5시 기상. 단군이가 아닌... 회사 파트장 산행.
몇명 안되는 인원에.. 내가 막내아닌 막내인지라 간식 준비. (바나나+방울토마토+물+빵+삶은달걀)
난 산을 잘 타진 못한다. 그래도 기대하는건 1년넘게 수영을 했으니 그것만 믿는거다.
예상2-3시간였는데.. 4시간30분 산행. ㅋㅋ 내려오는길을 좀 험한 코스를 선택해서리..
난 개인적으로 완전 만족. 약간은 쌀쌀한 맑은 공기도 좋고...
다리만 좀 아플뿐 힘들지도 헉헉대지도 않았다는. 운동의 힘인가부다. 꾸준함의 힘.
오는 길에 수영장 들러서 발차기로 다리 풀어주고 집에 와서 낮잠~ 저녁까지 비몽사몽
저도 저에게 물어보고 싶어요.ㅋㅋ
처음에는 (그때에는 Job이 약간 붕떠있어서) 워크홀릭였던 저에게 시간을 채워줄 뭔가가 필요했었지요.
공부를 하다보니.. 그만두기가 너무 아까웠어요.
그러다 보니, 진급 가점에 욕심을 부리게되었고.. (사실... 진급시 필요한 가점은 넘치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었네요.
아이들도 중국어 공부를 시켜요. 작은아이가(초5) 워낙 언어 쪽이 발달한 편이라 ...겸사 겸사..
지금 나는.. 왜 중국어 공부를 할까요?
당장은, 등급 따려고.. 향후에는, 영어를 못하니까.. 대체 언어로..
이유를 찾아야겠네요. 여행가고싶은거도 아니고..ㅋ
(출장을 중국으로만 댕겼지요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면서..)
찾아야 겠네요
출첵만 하다. 어슬렁 거리기를 30분.
출첵 하고... 작정을 하고 잠을 자다. 감기 초기 증세로 약간 헤롱거린다.
요즘은 수영장 가서도 너무 힘들고.. 보는 사람마다 피곤해보여요~ 라고 말한다.
피곤해보인다는 즉슨 늙어 보인다는 뜻인데..
출첵 하고... 21일이 지났는데 나한테 일어난 변화를 감지를 할수가 없다.
20%가 지났건만 말이다.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된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다. 아침에 학원을 가야할까? 선생님과 새벽에 1:1로 할까?
■ 10/13(월) 22일차 (성공) - 만족도 1
아침에 일어나서 출첵하고 아침준비를 6시까지 해놓고 정리해서 6시15분에 집에서 나오기로 했다.
그러면 회사 도착시간이 6시40분 전후...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8시15분 전후로 오니까
회사갈때까지 시간 20분정도랑 회사 회의실에 앉아서 공부할시간 1시간20분 정도.
그러면... 늦게 자리에 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사무실에서의 아침이 훨씬 자유로울듯.
■ 10/14(화) 23일차 (성공) - 만족도 2
왔다 갔다 하다 시간을 허비함.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차다. 열고싶지않은거고..공부하고싶지 않은거고.
정신차려랏.
■ 10/15(수) 24일차 (성공) - 만족도 5
어제 업체를 다녀왔더니..완전 피곤했지만.. 그래서 자고싶은 맘이 굴뚝 였지만..
아침 준비하고 후딱 혼자 아침을 먹고 출근.
아이들을 아침에 못봐서 아쉽긴 하고.. 작은 아이 머리뜬거는 누가 스프레이 해줄까 싶다가도 이렇게 일단 1달만 해보자 싶다.
차에서 중얼중얼.. 회의실에서 큰소리로 공부를 하니.. 1시간이 후딱 가는구나.
진도도 잘 나가고.. 그래 이거다. 이렇게 하자 싶다.그게 좋겠다.
여하튼 오늘 아침은 만족.
■ 10/16(목) 25일차 (성공) - 만족도 1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 출근해서 공부하기... 넘 좋은데, 잘 안된다.
저녁에.. 일찍 퇴근하고 낼 아침에 정리할까? 라는 유혹이 자꾸만 든다.
오늘은, 수영장에서 스타트 연습만 30번은 한듯하다. 다리를 쭉 뻗어야는데..
잘못해서.. 허벅지에 멍이 다 들었다. 그것도 많이 엄청~
■ 10/17(금) 26일차 (성공) - 만족도 2
출첵하고 잠이 들었다.
■ 10/18(토) 27일차 (성공) - 만족도 1
출첵하고 출근 준비. 상무님 Review가 있는 관계로.. 부리나케 출근해서 자료정리
■ 10/19(일) 28일차 (성공) - 만족도 4
오늘 수영대회 있는 날이다. 2번째 대회 출전. 출첵하고 일어나서 대회장으로 고고~
7시 수영장 도착. 웜업 1시간 하고..
왕초보가 3게임을 뛰었다. 혼계영(배영), 배영 50, 평영 50 그리고 계영50하라는데..왕 챙피당할까봐.. 거절했다는..
역쉬나.. 평소하던 실력대로만 나온다. 더도 덜도 아닌..
평소에 배운대로 잘하자.. 뭐든 몸에 베도록~ 자다가 일어나도 할수 있도록 ~준비하자.
이제는.. 중국어에 집중할 시즌이다.
■ 10/20(월) 29일차 (성공) - 만족도 1
수영대회 여파로 온몸이 쑤신다. 팔 어깨 갈비뼈 배 허벅지 허리
출첵하고 잠을 자다~
. 결석 ㅠㅠ
■ 10/23(목) 31일차 (성공) - 만족도 1
. 계속 몸의 컨디션이 올라오지않는다.
아침 10시가 되어도 머리 멍한게 가시질 않고~
■ 10/24(금) 32일차 (결석)
. 시계가 울리는지도 모르고 자다. 자고 일어나니 이런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이럴바에야.. 왜 단군이를 신청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푹 자고 나니..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고.
■ 10/25(토) 33일차 (성공) - 만족도 0
. 출첵하고 잠들다.
■ 10/26(일) 34차 (성공) - 만족도 0
. 출첵하고 잠들다.
■ 10/27(월) 35일차 (성공) - 만족도 0
. 출첵하고 자다.
■ 10/28(화) 36일차 (성공) - 만족도 0
. 출첵하고 자다.
■ 10/29(수) 37일차 (결석)
. 깨지도 못하다
■ 10/30(목) 38일차 (결석)
. 어제 회식~~ 잔뜩먹고 수영장가서 대충 몇바퀴돌다가 집에 옴. 아침엔 깨지도 못하다.
■ 10/31(금) 39일차 (결석)
. 깨지도 못하다. 어제는 저녁 라면 먹고.. 12시 넘어까지 폭풍 긴급 보고서 맹글고..
그리고 ...오늘 구미 출장. 사실.. 이런 H/W 적인 시간 사용이 아니라, 상황이 혼란 상황이라 스트레스 만빵임.
그분은 날.. 어쩌시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