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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30일 11시 28분 등록
이기찬 단장님의 < 그나저나 벙개에 대한 호응이 예상보다 적어서 걱정이구만요.. 제가 사실 초창기에 여기서 벙개때렸다가 무산된 아픈 경험이 있걸랑요.. 상처 재발되지 않도록 구해주세요..ㅜㅜ (2007-04-19 02:20)> 이러한 댓글을 보고 급히 참석율 저조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늘만 단장님의 수호천사 내지 서포터즈가 되기위해 이 글을 남기는 바입니다.(오늘.내일 일이 무지 많은데, 이 글을 보고 그냥 모른 채 할 수 없었습니다^^ 느린 타자로 끙끙대고 있습니다.)

사실 전 참석율이 너무 많을 까봐 오히려 걱정(?)입니다.^^


1.최대의 특전; 써니님이 오실 수 있습니다. 그대들의 배꼽을 빠지게 한 써니님을 볼 수 있습니다. 잘하면 사투리도 허벌라게 들어부릴 수 있시유. 오늘 늦게라도 나와 주십사 하는 압박을 심하게 가했습니다. 과제물을 해야 하는 이성이 오늘 저녁이 되면 심하게 마비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488번 글 써니 서포터즈를 위하여! (당신이 진짜에요) 참조)

2.만약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가능한 것들을 공개합니다.
(옵션입니다 .원래 강의가 허락되면 공개할 것인데, 단장님의 걱정(^^)을 사정없이 날리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신규 및 기존 참석자들 모두 늦게라도 참석가능 합니다. (단장님 연락처를 모르는 분은 여행자 010-3755-0951 연락요) 이 글을 보고 참석여부 댓글 달아주시거나 위의 핸폰으로 전화내지 문자해주셔서 단장님의 걱정을 녹여 주세요.^^

***써니님 오늘 늦게라도 나와 주세요.(난 좀체 애원 안하는디^^)







IP *.148.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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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9 11:55:59 *.70.72.121
어쩌나... 미치겠구먼... 할 수 없지 에이요.
김밥 먹고자픈 사람들 다 나오시쇼. 과부땡빚 내서리 천원김밥이나 먹자고요. 먼저 시비걸고 안 나오기만 해봐 기냥그냥...나가 보복형이걸랑요... 두고두고 물고 늘어지지라잉.

바쁘시더라도 다들 나오셔서 얼굴 보여주세요. 써니 김밥으로 강남역 7번출구 어디 실컷 누벼봅시다요.

정화야! 모모야! 옹박아! 이쁜 우리 귀자야! 또 뱅곤 선배! 승완선배!
한명석님! 괜히 바쁘신척 마시고 불러 드릴적에 나오시시요. 재동선배!
숲기원님! 요한님은 너무 바쁘실랑가요? 오세나님! 강미영님! 또...
향산 자네 꼭 나와브러 자네 지금 저자 책 국내판 샅샅이 뒤져서 다 읽고 있재? 비겁하게 굴지말고 언넝 나와 좋은 말로 꼬실적에 알았지.
도윤님 나오소. 우리 교수님은 집이 넘 멀을 나나.. 우제님 바쁘실까?
막내야 윤아 내가 너 무척 보고 잡았는디 나오이라. 이희석 자네 보고잡소. 카리스마는 해외 출장중이시고. 우리 대들보 소전 당신 꼭 오기오. 우리 얼굴 못본지 너무 오래뒤았당께. 호정아 너 바쁘냐 오늘 쪼개 보자는디? 웬만함 시간 좀 내시지? 경빈선배 바뻐유? 자우당간 호명에 빠졌더라도 다들 나와뻔지쇼잉.

그라믄 나머지는 모두 이기찬 단장에게 위임 하것소잉. 있는대로 다 불러모아 보이소잉. 윗것(?)들 은 다 불렀응께 아랫것들(?)은 댁이 알아서 하슈. 알지 요즘에 윗것들이 아랫것들 상전 떠받들듯 해야한다니께.

추신 : 백산님 바쁘시쇼. 어지간 함 써니가 얼굴 보잡아서요.
혹시 아름다운놈(?) 이 분은 호를 왜 이따구로 지셨당가..여하튼 같이 오시면 안 될까요? 아그들 하고 안 노실라나...

나가 시방 숙제혀야 쓰는디 죽갔고만. 그럼 이만 실례 하고서유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들 나오시유. 이따가 일곱시에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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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훈
2007.04.19 12:42:06 *.126.46.122
오늘 정말 가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써니님을 비롯하여 온라인상에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뵐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개인적인 일들이 잘 해결되면 늦더라도 바로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님의 7년된 지도 그리고 살아가며 꼭 필요한 것들(밥 얻어 먹기, 히치하기, 공짜로 숙식하기 등등)에 대한 배움을 받아 회사 때려치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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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7.04.19 13:27:27 *.198.108.66
써니님의 흐드러지고 걸판진 입담을 보고 있노라니, 판소리같기도 하고 비나리 같기도 하고, 참 푸짐해서 좋네요.

전에 은희경 단편에서 써니 캐릭터를 본 적이 있어요. ^^

집이 한 발 멀어 합류는 못하나,
여행자님의 노하우는 언제고 전체모임에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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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4.19 15:04:44 *.99.189.70
이런이런! 성주님!
오늘 진정 이 모든 필살기들을 공개한단 말이오!
어제 성주님이 전화로 말씀하시길..
'7년된 전설의 지도 지혜님에게만 2분~2분 20초까지 보여주겠소,
다른 사람들은 40초~1분 내외만 허락할 것이오'라고 하셨는데..
그 특전을 누릴 수 있는 호사를 마다하고
제가 갠적으로 긴급히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단장님을 협박해서라도 꼭 담에 기회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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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21 07:50:41 *.166.0.6
써니 인기가 벌써, 아니벌써...
기쁜일이다. 서포티즈님들 써니 좀 공부하게 도와 주세요.
일년후!
그녀가 훌륭한 작가가 되거든 데이트 신청하세요!
엄치 남잘 좋아하니까, 응할 겁니다.

벌써 써니향을 맛은 님들이 생기니 기쁜일이다.
써니야! 천천히 본색을 보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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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21 18:55:11 *.70.72.121
아이고.. 초아선생님 ! 저의 본심을 어찌 아시고 이리 초를 치시나요오.
서포터즈 창단 격려차 나가 잠시 밥 먹고 왔답니다. 얻어 먹었으니 웬수(?)를 갚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스리... 근신할 터이니 제발 저의 사적인 특급 비밀일랑은 폭로치 말아주셔요. 남들이 알면 진짜 큰일이잖아요오. ㅋㅋ

꼭 하고 싶은 말은 서포터즈 가운데 진짜로 진국에다가 훌륭한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사실에 탄복 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서포터즈라는 꿈 벗 여러분 계속 쭈욱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곧 변.경.연 모든 분들이 서포터즈를 더 궁금해 하며 놀라게 될 것입니다. 달리자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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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4.22 13:14:18 *.152.82.31
여행자님!
미소짓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셨군요.
그날 제가 몇 번이고 백수냐고 물었던 거 기억나시는지...
오늘 글 보고 제가 실수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았는데 ...

저에게도 좋은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 오는 모든 이들에게 알려줘도 더 좋구요.
지식을 나눔으로써 기쁨이 배가되는 공간을 만드는데 여행자님의 배려가 배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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