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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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봄에 한창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갔던 '마가렛'꽃씨가 벽돌틈에
자라잡았네요. 경이롭습니다.
<구절초>
가을꽃 구절초, 순결함이 좋아 가까이 두고 싶은 꽃입니다.
요즘 얘들 보는 낙으로 삽니다.ㅎㅎㅎ
<아스타>
봄부터 피고 지기를 거듭하던 국화과 꽃입니다.
봄날 몇 포기를 심었을 뿐인데,
자연은 대지로부터 가져간 것을 이자까지 붙여 이렇게 풍성하게
내보내줍니다. 곧 아스타 작은 꽃동산을 이룰 듯합니다.(손바닥만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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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순환하는 대로 그 속에 살며
계절의 공기를 호흡하며 氣를 받아들일 일입니다.
뭉게구름 하얘 더욱 파란 가을 하늘, 맑고 고요합니다.
어둠에 쫓김으로 더욱 요요한 아름다움을 피우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꿈벗 모임 축하드리며 늘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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