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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7일 00시 12분 등록
안녕하세요?
꿈벗 13기 김주한입니다.
작년 7월초에 13기 꿈 여행을 하면서 시작한 사진공부를 한단계 마치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미행'이라는 주제로 그룹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물이라는 것과 앞으로 아마추어 작가로서의
첫 계단을 딛는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월18일(금)부터 23일(수)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카페 브레송이라는 곳에서
전시를 합니다.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한번 오셔서 감상을 하셔도 좋을 만큼 같이 전시하는 친구들이 실력이 있으니 시간내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함께 꿈을 나누고 있는 이곳 꿈벗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네요.
많이 축하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있는 시간에 오시려는 분께서는 토요일 4시이후~8시까지와 일요일 1시경부터 저녁때까지,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오시면 제가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겠네요. 미리 연락주시고 오셔도 되겠습니다. (010-5411-4676)

IP *.205.2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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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1.17 02:27:57 *.70.72.121
***** 축하합니다*****

애쓴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 더욱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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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8.01.17 08:36:59 *.209.51.147
꿈벗 모임 이후에 시작한 사진공부를 벌써 전시회를 한다구요?
축하합니다. 대단한 추진력이군요.
블로그의 사진들 좋네요.
내 글도 하나 퍼가주셔서, 보너스가 되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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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2008.01.17 16:38:55 *.121.243.114
와우, 축하축하 드립니다!!!
그 열정 몰아 전시회까지... 대단한 내공이시군요. 부럽습니다.

문득 4년전이 떠오르는군요.
평생교육원에서 사진반 1년 과정 수료하고 함께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던.......
지도교수 지시 따라 엄청나게 터져나오던 셔터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出寫 여정을 그려보며 회상에 잠깁니다.
겨울 순천만의 낙조, 바지락 캐던 여인네들, 일출, 야경이 황홀한 다리(이름은 잊어버렸네요)... 추운줄 모르고 촬영에만 열중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순천만의 석화(생굴)와 소주맛도 잊을 수 없습니다.
거의 소주병을 던져가면서(?) 마셔댔으니까요. ㅎㅎㅎ..

사진은 늘 목마름으로 남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수료 기념으로 남편이 거금 들여 장만해준 카메라가 깊은 곳에서
울고 있어서 달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좋은 사진들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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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8.01.17 18:49:00 *.117.251.99
주한씨 축하해, 정말 무언가를 해 냈구나. 자신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다니, 주한씨는 정말 멋지네.주한씨는 좋은 사진작가가 될거야. 사람을 놓치지 않는 그대의 마음은 이미 작가의 것이지..
다음주 월요일에 13기 모아서 한 번 들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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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2008.01.17 23:10:26 *.115.25.195
축하해요~ 진짜 대단하다. 저두 꼭 들를께요. 13기와 함께 월요일날 가고 싶지만 그날은 오후 근무라 안 되고 다른 날 들를께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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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한
2008.01.18 09:27:56 *.205.221.178
축하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써니누님, 지난번 전체모임 사진 아직 못보냈습니다. 구워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사무실 정리를 하면서 없어져서 ^^; 조만간 정신차리고 다시 보내드릴께요.
한명석님,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군요. 축하 감사합니다.
서정애님, 사진을 찍으시나보네요.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위한 도구이니 지금이라도 꺼내어 멋진 작품들을 만드세요.^^ 축하 감사합니다.
소은님, 월요일에 기다릴게요^^
안나, 나 없을때 오면 방명록에 꼭 글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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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8.01.18 15:06:53 *.128.229.81

김.주.한, 입니다. 다시한번 김.주,한 입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외쳐대더니 드디어 꿈을 하나 이루었구나. 이 꿈이 출발점이 되어 다른 꿈으로 끊없이 이어지겠구나.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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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남
2008.01.18 20:39:14 *.7.168.43
주한님.. 9기 송경남입니다.
지난 가을 꿈벗 동문회 때 열심히 무거운 카메라와 함께 하시더니..
드디어 첫 발을 내디디셨군요.
작은 성취가 큰 꿈을 이루는 법. 축하드리며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꼭 들려서 멋진 사진 감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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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8.01.18 23:35:36 *.84.6.34
김주한의 꿈...

2. 이야기 사진작가
여행과 사진이 가슴을 떨리게 한다.
창작의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매력
보여주고 싶은 욕구
여행, 행사 등에 대한 사진을 이야기로 엮어 새로운 개념의
사진이야기 책을 내고 싶다
소설의 창작은 어렵지만 사실의 묘사를 위한 글쓰기 능력은 있음
사진작가의 교육과정 수강 중.

이야기 사진작가로 가는 길에 올라탔군요. 축하 축하.......

월요일날 13기 번개한번 합시다. 한숙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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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
2008.01.19 11:33:52 *.51.145.193
반가운 소식이 있어 얼른 적어봅니다.
고생하신 주한형님 앞길에 영광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여름, 그렇게 고생하시더니 결국 해내시는군요.역시!
축하합니다. 주한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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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08.01.24 09:06:51 *.76.121.46
김주한님, 안녕하세요. 14기 김주영입니다.

풍광을 하나 하나 현실로 만들어 가시는 모습에 부럽고,
자기 발전의 원동력을 얻어 오늘을 좀 더 알차게 열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해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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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8.01.29 12:43:46 *.18.196.17
주한씨 사진전, 미행(尾行)에 꿈벗 13기가 모였습니다.

주한씨는 꿈벗 프로그램 후, 바로 사진반에 등록해 6개월 과정을 마치고 어엿한 사진작가로 데뷔식을 치렀습니다. 주한씨의 사진전은 우리 기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꿈을 향해 한 스텝 크게 떼고 이렇게 결과물을 냈다는 건 매우 상징적이지요, 우리는 주한씨를 맘껏 축하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주한씨의 사진 스승 김홍희 님이 쓰신 축사의 일부입니다.

사진이란 이미지는 있으나 실체는 없는 것이다. 면적없는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찍지만 아무 것도 찍지 못한,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 수없이 셔터를 끊는 실존적 주체의 허구적 행위의 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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