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 조회 수 187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제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가 되실 무렵, 아버지께서는 아이들이 예쁘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젊었을 적에는 아이들 우는 소리를 참지 못하셨데요.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아버진 아이 우는 소리에 몹시도 성을 내셔서 저나 제 동생이 울면 정신이 없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지금은 아이들이 웃어도 예쁘고 울어도 예쁘고, 찡끄려도 예쁘고 떼를 써도 예쁘다고 하시네요. 그게 남의 아이라도 말이지요. 그렇게 말씀하시고 얼마 안되고 할아버지가 되셨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박흥용의 만화 <내 파란 세이버>의 주인공과 아라카와 히로무의 <강철의 연금술사> 주인공을 보고 그렸습니다.
* 그림엽서 그려 보내는 것 한동안 좀 게을렀는데요, 다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림 그리고, 편지 쓰는 것 모두 좋아하니까요.
엽서 받고 싶으신 분 신청하세요.
이번달 말부터 3월까지 3~6회정도 보내드릴께요.
Love Virus는 계속 퍼져야 하니까요.
엽서를 받으실분 성함(실명)과 주소(우편번호 포함)를 정확히 적어보내주세요(엽서는 보통우편으로 보내요, 그러니 못받으셔도 어떻게 할 수 없어요. ^^*)
all4jh@naver.com 010-육삼육구-1803
그림엽서 모음 동영상 http://youtu.be/SklQtlXSm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