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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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이승민님께서 20101026045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일차 출석을 하고 출사표를 작성하면서.

뭔가를 구체적으로 내 안에서 끄집어 낸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다.
뭘 원하는지 알고 그것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것이 무척 어렵게 느껴진다.

어제 꿈벗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내와 대화하면서
'나는 술을 먹었을때 머리가 활성화 되는것 같아'라는 말을 하였는데
평소에는 감정이 억압되어 있다는 건가 하는 의문을 스스로 하게된다.

그 차이는 뭘까.
자의식,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자신감의 결여, 지나친 타인의 의식 등등
100일간의 글쓰기를 통해 그런 나 자신과 만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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