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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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유형선님께서 201114111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월 4일 (화)
탈출기 읽고 있다. 모세가 홍해를 갈랐다. 주님이 인도하심이 내게도 보이게 해 주십시오.
이병익 상무님께 어제저녁 맥주를 얻어마셨다. 상무님께서 내게 많은 멘토링을 해 주셨다.
1. 보험사 강의로 먹고살려고 하지마라. 강의 주제 너무 협소하다.
2. 강의로 먹고 살고 싶거든 너만의 컨텐츠를 분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3. 지금부터 평생 먹고 살 일에 올인해야 한다. 나이 몇해 더 먹으면 이것도 불가능하다.
4. 기회가 있다면 직장인이라는 부자집 종노릇 하지 말고 논 밭 사서 독립해라.
5. 유과장은 사물을 단순화하기 잘 하고,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컨설턴트를 해야 한다. 컨설턴트가 하는 일이 단순화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몰아가는 일이다. 특히 유과장은 남에게 알고 있는 바를 주려는 사람이다. 또한 일대일에 강한 사람이다.
6. 학원에서 학부모 상담일을 매우 잘할 것 같다.

아내와 기도하고 있다. 일단 대전 문화동 관련 일이 풀리는 방향을 보면서 다음일을 준비하자.

영어학습의 습관이 계속 잘 잡히지 않아서 걱정이다. 시간을 어디서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다. 찾아보자.

작가가 되고 싶어 라고 말하는 사람과 글을 쓰고 싶어 라고 말하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자는 칵테일파티에서 주목받고 싶은 사람이다. 반면에 후자는 책상 위에서 고독의 시간을 가지며 오랫동안 준비하는 사람이다. 전자는 작가의 지위를 원하고 후자는 과정을 중시한다. 전자는 원하는 것이고, 후자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결국 후자가 뭐든지 이루어낸다.
- A.C. 그레일링(A,C. Grayling)

꼭 나를 두고 하는 말같아 가슴이 먹먹해 졌다. 프린팅해서 책상에 붙여 놓았다. 고독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준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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