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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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봄새님께서 20101212211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단군일지_48일차_10.12.11.토>

웃음.jpg

오늘 하루 내가 보고, 느꼈던 웃음들에 대해 생각하였다.

편해서 마냥 입꼬리가 올라가는 웃음
놀라워 토끼눈이 되며 나오는 웃음
갑자기 터져나오는 박장대소 같은 웃음
흥겹고 유쾌해 어깨가 들썩여 지는 웃음

모두 행복을 자아냈던 행복했던 송년회를 마치고
집에 왔다.
역시 추위에는 너무 약한 나인지라 일요일 하루종일
집과 사우나 헬스장외엔 나가지 않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방안에서 훈훈하게 하루를 또 마무리 할 수 있으니
이또한 얼마나 행복한지..

사람이 좋아하고, 기다린 만큼 함께 하고픈 이를 발견하였으면 과감히 프로포즈를 해야하듯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고, 함께 하고픈 이들을 만났으면 이에 대한 프로포즈 준비를 단단히
하여야 할 듯 하다.
거절당해도 나는 좌절하지 않겠지만 2011년의 행복한 올인을 꿈꾸며... 오늘 하루도 Good night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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