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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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봄새님께서 201119113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단군일지_75일차_11.1.7.금>

말 못할 병.

지금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말하기를 정말 좋아하는 내가
말하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쫑알쫑알,
짹짹거려야 할 내가
말을 못하고 있으니

가슴의 멍이 더욱더
파랗게 짙어지고 있음이다.

어떻게 고쳐주어야 할까?

답은 내 안에 있다.
시간이 필요하고,
나를 보듬어 주는 사랑이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하다.

에너지는 나오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의 말한마디에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말 한마디에서 나는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

심지어는 운동중 테레비 M net 의
슈퍼스타 K 장재인 양의

" 제 음악으로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해 지고,
  보상받는 다는 생각이 든다면 저는 음지에 있어도 행복할 꺼예요."
라는 말 한마디에서도 나는 오늘 하루 간접행복을 느낀다.

24절기인 小寒과 大寒이 지나고 나면 곧 立春이다.
봄의 시작은 기나긴 겨울이 있기에 맞이 할수 있는 찬란한 시작이다. 
오늘 하루 나의 Specialty 존재가치에 대해서 생각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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