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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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봄새님께서 201112204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어제 오늘 제 자신을 다 잡으면서,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길래 몸이 이렇게 아픈 것일까...하고 생각해 보았어요.

독립되어 아늑하기만 했던 방이,
이 고요와 조용함이 이제는 외로움이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고 나약해져 가는 나에게
끊임없이 꺼져 내려가는 섬인듯 해요.

3일 연속으로 악몽을 꿨는데,
치유가 안될만큼 너무 소리까지 생생하네요.
어제 오늘은 일어나서 사우나 하고, 나가서 좀 걷다가
들어와서 책보고, 글적고 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우리 꿈서리 분들을 응원하고 있답니다. 
12월부터 제 페이스가 무너지긴 하였지만 하지만 그래도 
지금 가슴속 불씨는 꺼지지가 않았어요. 

내일부터 또다른 일주일이 시작되고,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이 시작되겠지만
꿈서리 분들 마음에는 꺼지지 않는 불씨로 아침을
여시길 바랄께요! ^-^

모두모두 화이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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