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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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안명기님께서 2011530090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00+021 새벽수련 활동]
  - 체크인 시간 : 8:00분
  - Refresh Day



[모닝 페이지 - 후회없이 타버린 후의 평온]
근 8시간에 걸쳐 엄청난 집중을 요하는 수업 후에는 정신적 탈진이 동반된다.
그 엄청난 무게를 감당하고 장시간의 집중을 유지하며 체력적으로 버틴 후, 풀어지는 긴장감과 안도감.
눈압이 높아져 눈이 빠질 것만 같다.

2시간이 더 연장된 이 기상시간은 달콤하고 너무나 평온해
모든 힘듬이 눈녹듯 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오늘의 이 달콤한 잠은 수련을 게을리 하고 있다는 죄책감까지도 잊게 만든다.


월요일부터 또 다시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하는 한 주를 위해
오늘 하루는 내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내 가족들을 위해서 쉼표를 찍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400일차의 여정에서 이 여유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
하지만 여유와 자만의 미묘한 경계는 조심해야 한다.



[세미나 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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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의 주제, 자기다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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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속에서의 나를 완성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새로운 덕목, 실용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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