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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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안명기님께서 201169093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00+32 새벽수련 활동]
  - 체크인 시간 : 5:00분
  - 새벽산책
  - 독서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강점


[모닝페이지 - 강점선언]
오늘 읽은 책은 강점.

단군 100일차 세미나 중에, 때나의 강점을 찾아볼 시간이 있었다.
그때 찾은 나의 강점은...
  . 의사소통
  . 매력
  . 질서,계획

또 다시 나의 강점을 되돌아 볼 기회가 생겼다.
마커스 버킹엄의 또 다른 책. <강점>

3가지의 강점을 선언하기 위해,
일상에서 어떤 것들이 나를 강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가를 찾아라라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책과 세미나를 통한 잠깐의 심사숙고가 아니라
일상에서 자신을 들여다 봄으로써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생활의 힌트를 강점으로 찾아가는 대목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무엇에 강해지는 것을 느끼는가.
이전 수업에서는 스트렝스 파인더를 통해 나의 강점을 찾기를 맛보았다면
이제는 좀 더 깊게 느끼면서, 여유를 가지고 찾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나의 강점을 타인에게 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도록 나만의 언어로 정리할 것이다.



[모닝페이지 - 보상과 기회]
내게 찾아온 기회와 찬스.
1인기업을 향한 이 작업물에 대한 금전적 기준을 어떻게 해야할까?
지나친 욕심으로 이 기회를 날려 보는 것인가?
한편으로 지나친 욕심이 아니라는 자위적인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그럼 왜 가슴 한켠에 찝찝함은 남아 있는 걸까?
공헌이라는 이름으로,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인내하고 그 기회를 갈고 닦아
내 이름의 브랜드를 알리는 차원에서 더 인내하고 겸양의 미덕으로 기다려야 할까?
그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음. 너무 어렵다.
이번 만큼은 답이 쉽게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듯이 어디에선가 그 대답이 우연하게 튀어날 것이다.
나를 향해 달려들 것이다.

110609-03.jpg
[새벽산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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