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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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수희향님께서 2011921110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현숙님의 댓글에 문득 처음 108배를 드리던 날이 떠오릅니다.
기억할 수 없는 어느 겨울새벽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108번이 얼마나 길던지요.. 
그런데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하다보면 그리될 수 있습니다..^^

현숙님의 삶에 아름답도록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다 내려놓고 자연에 전부를 맡기고 바람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저도 최근에야 그 맛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숙님의 야무짐 속의 여린 감성이 마구 피어나는 시간들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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