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00일+

단군의

이철민님께서 201167174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18일차 단군일지(2011.6.1)

30살의 한 총각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10년 동안 준비해서 40살에 목표를 이루어 돈을 많이 벌거나,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게 되었다면, 개인적으로 그는 늦은 것인가? 그럼 사회인으로써는 늦은 것인가? 그때 결혼을 준비한다면 늦었다 할 수 있나? 결혼의 적령은 언젠가? 결혼을 늦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사회가 40살 정도는 봐주는 사회가 되었다. 단 돈이 많던가, 좋은 직장을 다닌다면 말이다. 즉 사회적인 성공을 한다면 40살은 그리 늦지 않다. 좋은 직장에, 높은 연봉이라면 마다 할 여자, 많지 않다. 여자들도 자신의 삶을 위해서 결혼도 늦추고 출산도 미루는 게 요즘 현실 아닌가!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