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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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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윤인희님께서 20118190455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오늘 수련 굿.

어제는 마음이 착잡하여 식당에서 순대국에 막걸리 한잔 했다.
요즘 거의 술을 끊은 상태였으나, 퇴근길에 모식당에 들었고, 한잔을 하게 된 것이다. 역시 술을 먹으니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술은 몸을 더 피곤하고 나쁘게 만든다. 산다는 것이 이것 저것으로 복잡하다. 나름 바르게 나의 길을 가고자 하나 주변의 상황들이 안따라 준다. 모든 것이 그렇다.
오늘은 퇴근하자 마자 천안 수정형외과병원에 입원해 계신 모친에게 간병하러 간다. 그 도중에 인사동에서 있을 '단군이 300일 파티'에 잠깐 들를 예정이다. 모레 일요일까지 간병을 한 후  귀가한다.
 
힘을 내자 윤인희. 인희 인희 어질게 빛난다. 어질게 빛난다.
그 어질인자가 나를 힘들게 한다. 그러나 그 어질인자 때문에 그 힘든 것도 극복이 가능한 이유가 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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