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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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110901목님께서 201191045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출첵과 수련 굿.

핵심어:
1.모친나의집간병시작 흐뭇한순간들만들기시작
드디어 모친께서 나의 집에 오신다. 기쁘다.
진정으로 통하는 분을 모신다는 것은 나의 육신이 힘들지만 나에게는 신나는 일이다. 나는 특히 그렇다. 좀 남다른 편이다. 나는 나의 육신의 힘듦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 나의 영혼이 살찌어진다면 그게 더욱 소중하고 신나고 보람을 느끼는 존재인듯하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난 6월경에 인터뷰놀이하면서도 그런 제목으로 글을 썼고, 인터뷰놀이를 했다. 그것에 대한 실천을 하게 된다. 그 증거들을 남기고 일지를 쓸 것이다. 나를 진정으로 증명하게 될 것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 이유다.
그래서 나머지 3형제들, 아니 제수씨도 포함한다면 4형제들에게는 모친 간병하는 것에 모든 손을 떼라고 했다. 내가 전적으로 책임질테니 부친을 교대로 잘 모시라고 했다. 그것이 받아들여져 오늘 모친께서 드디어 나의 집으로 오시게 된 것이다.

나와 함께 사는 딸들에게는 불편함이 많을 것이다. 내가 그 아이들에게도 잘해야 한다. 그 아이들도 이번 계기로 하여 인성계발을 함양시켜야 한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2.박원순님시장출마.
뉴스에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예전에 원순님 강연 듣고 질의응답시간에 내가 한마디 한적이 있다. 정치를 하시어 더 큰 일을 하시라 했다. 많은 분들이 반대할 수도 있지만, 그 많은 분들은 진정으로 자기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욱 크게 되어 더욱 크게 쓰임받고,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셔야 하고, 그렇게 놔두어야 한다고 했다. 진정으로 그 분을 위한다면 우리들의 마음을 좁게 해서는 안되고,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크게 하여야 한다 했다.
원순님을 몇 번을 만나 강의도 들었고, 뒷풀이도 여러번 참여하면서 말씀도 나눈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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