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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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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110905월님께서 201195043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출첵과 수련 굿.
오늘 월욜까지 결과: 작년 9월6일이후 지각 한번뿐.

핵심어:
1. 단군이 365일중새벽기상지각하루 성실성과의지력 연구원청강결석
2. 안철수윤여준철학 실생활정치(실생활욕구챙겨비전정책제시)

1. 오늘로써 지난해 9월 6일에 시작한 단군 프로젝트(2기)가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만족이다. 1년 동안 한번도 결석하지 않았다. 단 하루 약 1시간의 지각을 했을 뿐이다. 영웅상도 탔다. 나 개인의 의지와 성실성을 시험한 결과다.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작년 1월부터 연구원 수업에 청강으로 참여하고 있다. 1년하고도 8개월 정도 되었다. 단 한번도 오프수업에 결석한 적이 없었으나,  어제 하루는 결석했다. 모친간병을 하느라 수업공고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간병에 올인하다 보니 수업공고 보는 것을 소홀히 한 것이다. 통상의 경우 오프수업은 매월 2주차 토요일에 실시하는데 이번 달에는 추석이 있기 때문에 한 주를 당긴 것이다. 물론 알았어도 간병 때문에 참여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뭔가 하나를 꾸준히 성실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8월 31일부터 병환중인 모친을 서울집으로 모셔 간병을 하고 있다. 단순한 간병이 아니라 평소식사를 효소식으로 대체하면서 건강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시다 보니 매우 힘들어 하신다. 인내를 가지고 성실하게 한다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다.

2.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연구원장의 시장출마에대한 관심이 크다. 나의 마음과 생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존경하고 있었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도 역시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 분의 생활정치론을 좋아한다. 정치수요자들의 실생활욕구를 챙겨 이를 비전과 정책으로 바로바로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정치다. 그동안 사회저변 현장에서 겪으며 터득한 것들이 있기에 내가 자신하는 분야이다. 나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이기도 하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다. 소수정예의 사람들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자활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그들이 진정으로 자활자립하도록 돕는 것이다.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의지가 어느 정도 있는 분이라면 내가  그들을 이끌고 갈 수있다.
그것을 나는 실현하고자 늘 꿈 꾸어 왔다. 

오늘도 윤인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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