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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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0917토님께서 2011917045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출첵과  수련 굿.

핵심어: 진심이통하는사회
어제도 안국동 원순님 사무소에 들렀다. 그제보다는 많이 정비되었다. 칸막이가 처져있고, 어느정도 사무실 다운 형태가 갖추어져 있었다. 그제 어렵게 가서 헛수고 하였기에 나에 대한 소개서를 약  10장 이상을 정리해 가서 갔다. 그제 나와 대화했던 그 여성분이 아닌 그 후배정도가 되는 남자분하고 이야기 하고 전달하였다.
그는 한참을 이야기 하면서도 매우 조심스러웠다. 내가 도움 줄수 있는 것은 사무소에서 보다  내가 사는 곳에서 많은 사람이 박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란다.
그의 말이  맞다. 물론 그렇다. 그러나 당장 그곳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을텐데 어느 정도 증명이 안 되면 그곳에서는 할 일이 별로 없단다.  그러면서 누구를 아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참여연대 후원회원이었었고, 지금은 희망제작소 후원회원이다.
참여연대의 기억은 박후보님을 몇 번 만나 강의 듣고 뒷풀이에 참여해 말씀을 나눌 정도였다. 그곳의 사람들은 잘 모른다.
아참 지금 이 글을 쓰다보니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그 후원회원이 되던  때인 그해 4월에 동기를 결성한 적이 있었음이 기억난 것이다. 그 당시 인원을 찾아내 내가 주도적으로 모임을 하고 선고운동을 해야겠다. 오늘 그들에게 연락해 볼 것이다.
휴대폰에서 찾아보니 94회였다. 아마 2009년 4월에 후원회원이었기에 그렇에 명명되었을 것이다. 반가웠다.
오늘 큰 아이 학교 다녀와서 당장 연락을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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