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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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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승완님께서 2011년 10월 11일 02시 3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지옥은 마음 속에 있고,
천국도 마음 속에 있더라.

여명아, 그대 내면에 태양과 달과 별이 존재한단다.
발견해보렴.
또한 그대 내면에 어둠과 그림자와 심연 역시 존재한단다.
그걸 수용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보렴.

동굴은 깊고,
그 속에서 우리 역시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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