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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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감사12님께서 2011101104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9/29(목) 수행 yes/학습 yes/감사yes
9/30(금) 수행 yes/학습 no/감사 yes

300+를 시작하고 내가 정해놓은 시간에 일어난 경우는 딱 2번!!!!
수행은 어느시간이든 마음을 내어 시작할 수 있지만 기상시간을 지키는건 여전히 쉽지 않다.
그동안 지내온 300일을 출석부에 몹시 의존하여 근근히 해왔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하루다.
이때 찾아온 햇살님의 말씀^^
오늘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수련 몇 가지 해 볼까한다.

1.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맨 먼저 마음으로 다짐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나 아침햇살은 이제 내일부터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겠다’고
여러 번 큰 소리로 거울을 보면서 외쳐 보시고,
또 글씨로 큼직하게 써서 붙여 볼 수도 있습니다.
또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십시오.
‘나 이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할 것입니다.’

2. 깨자마자 벌떡 일어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싫은 느낌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벌떡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제가 초창기 수련 때 많이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도데체 싫은 느낌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것이 그 싫음이 오기 전에 벌떡 일어나
창문을 열고 움직이는 것이 었습니다.

3. 깨어 오는 느낌 ․ 생각들을 하나하나 알아차리면서 신비감을 느껴봅니다.
아직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눈을 뜨려고 애쓰지 않고 깨어 나오는
하나하나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4. 싱긋싱긋 혹은 소리내어 활짝 웃으며 일어납니다.
눈을 감은 채로 누어서 그냥 웃는 것입니다.
소리내어 웃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소리 없이 싱긋싱긋 웃는 것입니다.
이 때 신선한 기분이 온 몸에 감도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상쾌한 아침
상쾌한 하루
상쾌한 한 달
상쾌한 일 년
상쾌한 인생
^________^

알맞은 때에 인도해 주는 모든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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