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00일+

단군의

감사19님께서 20111013125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0/12(수)  수행 yes/학습  yes/감사 yes

행복한 삶.
나는 요즘 감히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하...
나의 행복은 어디에서 꽃피고 지고 있는가?
살짝 메모를 남겨놓기로 했다. 나를 위해서...
여기에 남겨놓을꼐요. 소라씨. ^^
언제든지 힘이들때면 이곳에 찾아오세요.~

1. 작은일(당연한 것들)에 만족하는 일이 잦아졌다. 
걸을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있어 만족스럽고
햇살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럽고
바람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고
법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스럽고
나를 돌이켜 성장할 수 있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조카와 동생, 부모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어 만족스럽고
사람들과 춤과 움직임으로 만나 만족스럽고
공기 좋은 고양시에 살아갈 수 있어 만족스럽고
이곳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어 가서 만족스럽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 하고 기다릴 수 있어 만족스럽고
지나간 인연에 감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아... 오늘이 다가도 쓸게 너무 많을 거 같다아...

지금의 인연의 장에 살아숨쉬는 모든 것을 긍정하는 것. 그것이 만족이다.
지금을 긍정할 수 없다면 아무리 아름다운 꿈을 꾸더라도 미래가 없다는 것을..
나는 이제야 어렴풋이 알아가고 있는것 같다.
있는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
왜냐고 묻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며 만남의 인연을 함께 열어가는 것.
만족이 이렇게 풍요로운 에너지를 품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새삼 느낀다.

2. 만족은 감사를 부른다.
(어............ 출근할 시간이다.^^)

오늘도 감사로 go~go~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