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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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0년 5월 23일 18시 18분 등록

새벽을 깨우라. 읽고 쓰며 창조하라. 그리하여 비상하라.
변화의 시간 [05:30 ~ 07:30]

 

 

● 나의 목표

 

    1. 읽고, 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만든다. 창조로 시작하는 하루가 모여 삶을 빛나게 한다.

        - 여지껏 나의 새벽은 산만했다.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를 부팅했으나 어느덧 나는 이메일을 읽고, 이메일 속의 화려한 링크를 따라 백화점과 서점과 맛집을 헤맸다. 가장 빛나는 시간을 죽였다. 이제 필살기를 연마하는 데에 정성을 다하겠다. 새벽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읽고, 쓰는 일에 몰입하겠다. 그리고 100일이 지나 내 세포 하나하나에 새벽은 읽고 쓰는 시간이라는 메세지가 깊이 뿌리 내리도록 하여 평생 지속하겠다. 지속하면 깊어진다. 깊어져야 빛나는 내 세상 하나를 만들 수 있다.

 

    2. '교육'과 '변화'에 관한 책을 읽고, 정리(필사)하고, 융합하여 컨텐츠를 제작한다.

        - 책은 '교육'과 '변화'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게 선정한다. 장르는 무관하다. 대학교재든, 실용서든, 인문학서적이든 나에게 영감을 주고, 필요한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이면 된다. 베스트셀러의 유혹에 중심을 잃지 말자. 능률이 오르지 않는 시간에 수시로 책 소개 사이트에 접속하여 관련 도서를 '찜'하고, 주말과 휴가를 이용하여 서점에서 직접 확인 후 구매한다. 이렇게 1주일에 1권의 책을 읽고 정리한다.

        - 꿈벗 여행에서 내 재능과 욕망을 발견했다. 나는 읽고 정리하고 융합하여 말로 전달하는 재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즐긴다. 정훈공보장교로 군복무하며 수백번 실험을 하였다. 나는 이 일을 좋아하고, 잘한다. 나의 필살기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농후하다. 다만 수련 방식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나는 하얀 백지 위에 멋진 글을 쓰지 못한다. 머리 속의 각종 지식이 섞이고 버무려질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며, 그것을 PT로 만들어 본 후에야 글이 나온다. 아니, '말'이 나온다. 나에게 맞지 않는 방식은 버려야 한다. 그래야 즐겁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읽고 정리하다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관련된 이미지를 이용하여 단순하게나마 PT로 제작하고, 강연하듯이 글을 쓸 것이다.  눈을 감고 가상의 청중을 내 앞에 모셔놓고 정성껏 한 마디씩 내어 놓겠다. 그 소리를 받아 적겠다. 그것이 나와 가장 잘 어울린다.

        

 【필살기 수련 프로세스】

 밑줄 긋고 메모하며 읽기

 중요한 내용 워드로 필사하기

 블로그 '이도원의 책 읽기' 메뉴에  업로드하기

출력하여 'Books & Idea' 바인더에 편철하기

수시로 들여다보며 생각하기

아이디어를 붙잡고 PT제작하기

강연하듯 글쓰기

블로그 '이도원의 강연하기'메뉴에 PT캡쳐 그림파일과 강의록 정리하기

기회가 올 때마다 강연하며 실험하기

             

 

 

 

 

 ● 중간 목표

 

     1. [~20일]  새벽에는 오로지 읽고, 쓰고, 정리하는 일만 한다. 습관으로 굳힌다. 멀티테스킹은 금물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변경연사이트와 내 블로그로 설정하고, 다른 사이트에는 절대로 접속하지 않는다. 

 

     2. [~50일] 책 7권(이상)을 읽는다. 강의컨텐츠 3개를 완성한다. 

 

     3. [~100일] 책 14권(이상)을 읽는다. 강의컨텐츠 5개를 완성한다. 기존 제작한 컨텐츠를 정교하게 다듬는다. 

 

     4. [100일 이후] 필살기 수련을 멈추지 않는다. 창조된 컨텐츠를 책으로 출간한다. 가장 중요하다.

 

 

 

 

 ●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명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당직근무 

          - 가장 큰 난관이다. 1개월에 5-6번 정도의 24시간 당직근무가 있다.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읽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새벽 2시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틈틈히 읽어 2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정직하게 2시간을 만들고 몰입하여 당직이 없는 날과 같은 양의 일을 해내야 한다. 당직근무 후 신체의 리듬을 빨리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 9시 퇴근 후 오후 3시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해 컨디션을 회복해야 다음 날 새벽기상에 무리가 없다. 몸의 상태를 느끼고 소중히 관리해야 지속할 수 있다.

 

      2. 술 & 야식

          - 퇴근 이후 운동을 마치면 참 배가 고프다. 참으면 다행이나 소대장들이 치킨, 족발, 소주로 유혹하면 자주 쓰러졌다. 온갖 음식으로 배를 채운 후 잠이 들면 숙면은 물 건너가고, 새벽은 커녕 아침이 무겁기만 한다. 100일 동안 곰이 쑥과 마늘만 먹었듯이 나는 '밥'만 먹겠다. 배가 고프면 두유를 마시겠다. 이미 홈쇼핑을 통해 두유 90 + 30팩 세트를 구매했다. 난 밥과 두유로 나의 새벽을 지켜 '인간'이 되겠다. 두뇌와 위장과의 싸움에서 두뇌가 통쾌하게 승리하도록 나를 다스리겠다. 100일 간 식사량을 줄여나가고 야식을 금함으로써 체중조절의 덤도 얻을 수 있다.

          - 허나 워낙 '맛'을 인생의 큰 낙으로 삼고 있는 인간인지라 일주일에 한 번 여자친구와 맛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허락하겠다. 다행히 그녀는 술을 즐기지 않으니 과음할 일도 없다. 프로젝트 성공, 사랑, 체중을 동시에 지키는 훌륭한 방법이다.

 

      3. 멀티테스킹의 유혹

          -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병이다. 세상의 변화가 빠르다고 하여 마음까지 번잡할 필요는 없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수련에 몰입해야 변화에 성공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수련을 지속하겠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먹고 마시고 일하겠다. 이것은 영성과 관련이 있다. 의식이 깨어나야 평안하게 성공할 수 있다. 어수선한 멀티테스킹이 나를 흐트러지지 않게 하라. 일생동안 마음에 새겨 수련해야 할 미션. '깨어있어 몰입하라.'

 

      4. 한 달에 한 번, 2박 3일의 휴가

          - 복무하고 있는 신병교육대의 큰 장점 중 하나인 휴가는 프로젝트 지속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주로 휴가에는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 일이 많고. 분위기에 취한 척하다 술에 취해버리는 일이 허다했다. 허나 내가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얼마든지 읽고 쓸 수 있다. 지난 달 속초 여행에서도 모닝커피를 마시며 설악산과 마주하여 글을 썼는데, 마음이 상쾌했다. 자연은 위대함으로 인간을 겸손하고 정직하게 한다. 자연은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장엄함으로 영감을 선물한다. 앞으로 남은 5개월의 군생활, 8월 말까지 프로젝트 기간 중 3번의 휴가를 방해물이 아닌 시너지로 활용하자. 휴가 목적지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정하고 자연 속에서 생각과 영혼이 마음껏 뛰어 놀게 하자. 그 풍요로운 시간 속에서 읽고 쓰자. 죽여주는 '거시기'가 하나 나올 것이다.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1. 가장 아름다운 시간, 새벽이 온전히 내 삶 속으로 들어온다.

            생전의 어머니 모습이 떠오른다. 어머니는 새벽 5시면 거실에 앉아 진한 블랙커피 한 잔을 테이블에 놓고, 성경책을 읽으며 노트에 무언가 기록하셨다. 가스레인지 켜는 소리, 커피를 저을 때 간간히 들리는 스푼과 컵이 부딪히는 소리, 나즈막히 기도하는 목소리, 서서히 창문으로 들어와 성경책과 커피잔을 간지르는 햇살, 검정색 플러스 펜으로 노트에 무언가 끄적끄적 거리는 소리, 눈을 감고 묵상하는 평온한 얼굴. 이 공감각적 경험이 내 마음에 가득히 찼나보다. 새벽이 어머니를 지혜롭게 하고, 세상에 공헌하는 인간으로 만들었다. 그립고 닮고 싶다.

            새벽을 통해 나는 거듭날 것이다. 새벽을 통해 나는 지혜를 얻고,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세상에 공헌할 것이다. 100일 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벽을 내 삶 깊숙히 받아들일 것이고, 새벽과 잘 어울리는, 새벽을 닮은 사람이 될 것이다.

 

      2. 전역 이후의 삶(교사)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당장 써 먹을 수 있는 필살기를 준비한다.

            전역 신고 다음 날, 바로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적응할 시간은 주어지지 않는다. 복직 후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아이들 인생에 곧바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무서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학부모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향후 5~10년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일, 필살기를 빛나게 다듬고 나만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다. 이 두 가지 일은 서로 닮았기에 잘 어울리지만 쉽진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새벽을 내 것으로 만들어 매일 읽고 쓴다면,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된다면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체력을 갖추게 된다. 나는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전문가로서의 기본을 다질 것이다.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 20일 동안 성공한 경우

            스스로에게 멋진 운동복을 선물한다. 

 

       2. 50일 동안 성공한 경우

             곤지암 리조트 스파에서 여자친구와 스페셜스파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3. 100일간의 프로젝트를 성공한 경우

             전역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방학에 초중등스포츠연구회에서 주최하는 마닐라 스킨스쿠버 연수에 참가한다. 바다의 아름다움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온다. 

 

IP *.187.189.251

댓글 15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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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18:30:47 *.36.210.66
"곤지암 리조트 스파" 가 좋은 곳인가 보죠? 생각만 해도 피로가 싹 풀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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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5 20:46:20 *.64.70.54
저도 신문에서만 봤답니다.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비싸고,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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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20:50:43 *.126.210.79
이도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글이 아니라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재능 좋습니다^^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야식은 정말 건강에까지 좋지 않죠.
이 기회에 새벽기상 습관뿐만이 아니라 건강까지 덤으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새벽의 맑은 에너지를 현실의 삶에 끌고 들어오는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처럼 새벽을 다스리고 함께 하는 영성 깊은 선생님이 되시기를 믿고 응원합니다..^^

노트: 꿈벗부족 출사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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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5 20:45:26 *.187.189.251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대로 이번 기회에 뱃살도 쏘옥 빼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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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5.24 11:42:45 *.242.52.22
재능이 눈에 보입니다.
100일후에 그리고 전역후 맥주 한잔 하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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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4 23:20:29 *.64.70.54
부족장님~

장교라 주말에는 자유롭답니다. ^^

언제 술 한 잔 꼭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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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4 23:26:53 *.187.189.251


[001일차 수련일지]
1.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0173760131) 에 "DVD-RW" 2개의 강의안을 정리,  업로드하였다.
    예전에 꿈벗들 앞에서 강연했던 내용인데, 다시 한 번 수정, 보완하였다.
    보다 재밌고, 풍부한 사례를 수집해야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읽고 정리하는 수밖에...)
    - 뉴튼, 다 빈치, 류비셰프, 페르미, 프랭클린 등의 자신만의 신화를 창조한 사람들이 노트를 어떻게 작성하고 활용하였는지에 대한 내용
2. <이야기꾼> 2부 새로운 인생스토 P.336까지 읽었다. 내일까지 완독 후 독서록을 작성하겠다.

If I can dream, I can act

and if I can act, I can be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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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5 20:36:37 *.187.189.251
[002일차 수련일지]
1. <이야기꾼> p.356 까지 밑줄치며 읽었다.
2. <아직도 가야할 길> p.179까지 밑줄치며 읽었다.
3. <성공명언 1001> 블로그에 필사작업 시작했다. 영타 치는 속도가 느리다. 매일 하나씩 출사표 밑에 꼬리로 달아놓을 예정이다.
 

What have you done today

to help you reach your lifelong goals?

- Brian T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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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7 00:10:17 *.64.70.54
[003일차 수련일지]
1. DVD-RW 강의록 마지막 슬라이드까지 작업 완료 후 블로그에 업로드하였다. 슬라이드 3개에 대한 강의록만 작성하면 완료된다.
2. <이야기꾼> 완독하였다. 내일부터 정리할 것이다.

I do believe I am special.

My special gifts is my vision, my commitment,

and my willingness to do whatever it takes.

-Anthony Rob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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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7 20:08:48 *.64.70.54
[004일차 수련일지]
1. <성공명언 1001> p.578까지 필사하였다. 되새길만한 금언이 많다. 저술에 인용할 수 있도록 자주 읽어 머리와 가슴에 새겨야겠다.
2. <이야기꾼> 필사를 시작하였다.

이어지는 당직근무와 체력측정으로 체력이 소진되었다. 적절한 운동과 수면으로 에너지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적 에너지의 고갈은 정신적, 감성적, 영적에너지를 동시에 고갈시킨다. 깨어 몸을 보살피라.

People become really quite remarkable

when they start thinking

that they can do things.

When they believe in themselves,

they have the first secret of success.

- Norman Vincent Pe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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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5.27 23:27:09 *.233.215.235
100% 공감하는 말이다. 낮에 계속 졸리는구나... 화이팅 하자꾸나. 6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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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8 22:25:43 *.187.189.251
[005일차 수련일지]
1. <성공명언 1001> 필사를 마치고, 블로그에 탑재하였다.
2. 낭독에 관한 류타교수의 인터뷰자료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탑재하였다. 낭독을 연습해보고 싶다.
3. <이야기꾼> p.119까지 밑줄 그은 내용을 필사하였다. 목적과 진실, 행동이 일치된 스토리의 힘은 강력하다. 10대 풍광, Me-story와 접목하면 훌륭한 자기경영도구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연구해봐야겠다.

If you want your life

to be a magnificent story,

then begin by realizing

that you are the author

and everyday you have the opportunity

to write a new page.

- Mark Houl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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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29 22:30:01 *.193.240.194
[006일차 수련일지]
1. <이야기꾼> 에서 '세뇌'에 대한 역사를 확인했다. 중공군들이 5억 인구를 세뇌시켰던 그 방법이 우리 자신을 위한 방법과 동일하다는 것은 충격적이었다. 대부분의 종교, 학교교육, 사회, 선거... 대다수의 사람들의 사고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세스는 동일하다. 즉, 활용할 만하다. 심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조금은 무섭다.
2. DVD-RW강의록을 드디어 '완성'하였다. 물론 앞으로 수정이 더 필요할 것이나 지금은 이대로 만족한다. 내 이야기로 인해 사람들이 변화를 꿈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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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5.30 21:52:43 *.187.189.251
[007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 ~p. 248까지 읽었다.

Thought is the original source of

all wealth, all success, all material gain,

all great disceries and inventions,

and all achievement.

- Claude M. Br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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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1 17:13:05 *.187.189.251
[008일차 수련일지]
1. <이야기꾼> ~p.267까지 필사하였다.
2. <아직도 가야할 길> ~p.254까지 밑줄치며 읽었다.

The truth of matter is that

there is nothing you can't accomplish

if you clearly decide

what it is that you are absolutely

committed to achieving,

you are willing to take massive action,

and you continue to change your approach

until you achieve what you want,

using whatever life gives you along the way.

-Anthony Rob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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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1 17:15:35 *.187.189.251
[009일차 수련일지]
1. 새로운 강의안 <Mission 3+1> 을 마인드맵을 통해 구상하였다.
    재능과 욕망을 찾는 방법을 정리하고, 반복의 근육을 키우는 단련의 길을 소개하며, 그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도약하는 길을 소개하는 강의안이다.
2. <이야기꾼> 필사를 완료하고, 블로그에 탑재하였다.

Everthing changes

when you change.

-Jim R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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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2 22:33:03 *.64.70.54
격려 감사합니다.

1주차 정리해주신 글 잘 읽었어요. 밤생활(?)을 정리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은 90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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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07:04:52 *.126.210.202
차곡차곡 하루를 잘 쌓아가고 계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그 하루들이 모여 성제님이 빛나게 해드릴 거라 믿습니다. 위의 명언들처럼요..^^
계속 홧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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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2 22:31:01 *.187.189.251
[010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 ~p.316까지 밑줄치며 읽었다.

Let your heart soar as high as it will.

Refuse to be average.

-A. W. To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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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3 21:50:35 *.187.189.251
[011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 ~p.350까지 밑줄치며 읽었다.
2.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한 번에 한 가지만' 챕터를 밑줄치며 읽었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영성수련 방법이 될 듯하다. 관련 도서를 찾아보고, 몰입과 명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미니 강의안을 만들어 봐야 겠다.
3. 'Mission 3+!' 강의안에 쓸 사진자료를 6개 찾았다. 꽤 마음에 든다.

I must creat a system,

or be enslaved in another man's.

I will not reason and compare.

My business is to creat.

- William B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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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4 22:21:39 *.187.189.251
[012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 필사를 시작하였다.
2. . 'Mission 3+1' 강의안 첫 슬라이드를 제작하였다.
3.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p.69 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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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6 23:01:11 *.187.189.251
음,, 형님, 요즘 전역하고 살  아파트 구하고 있어요.
살림살이 모두 필요해요.
그러니까 책상, 의자, 식탁, 책장, 장식장, 서랍장 만들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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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6.05 20:57:36 *.233.214.153
정량적이구나...나도 필살기를 좀 더 정량적으로 써야겠다.
제대 선물은 뭐 만들어 주면 좋아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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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07:38:51 *.174.185.93
열심히 하시는 분 보기에 좋군요.
교사가 되어서도 훌륭한 스승이 될 겁니다.
그 전에 100일 까지 함께 갑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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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6 22:52:49 *.187.189.251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

갈 길이 멀고도 멉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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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2010.06.06 15:15:46 *.187.148.134
안녕하세요. 꿈벗부족 최주영입니다. 아마 제가 부족원 중에 젤 낯선 사람일 듯 합니다. ㅎㅎ
성우군의 꿈벗동기라 그런지, 도원님의 글을 읽으면 성우군의 서글서글한 눈매가 떠오릅니다. ㅋㅋㅋㅋ
아, 저는 꿈벗 23기이고 성우군과 함께 필살기 프로젝트에 참가했었습니다. 성우군처럼 저도 지금 하는 일보다 다른 일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우리는 서로 남보다는 약간 더 많은 연대감을 느꼈다고 할까요. ^^
도원님의 단군일지를 읽으면서 반가움의 환호성을 거듭 나왔습니다.  제가 관심있고 더 알고 싶고, 잘하고 싶은 분야에 도원님이 몸담고 계시고 무엇보다 열정으로 그 일을 천직으로 키워가려고 필살기 수련 중이시더라구요.  뭔지 모르지만 서로 함께 도우며 뭔가를 만들어 낼수도 있지 않을까..하는...막연한 기대감도 혼자 해보곤 한답니다.
우와 변경연은..넘 멋진 곳입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설레게 만드는 곳이니까요.
계속 꾸준히 정진하십시오. 그리고 성공하십시다.  멋쟁이 군인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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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6 22:54:59 *.187.189.251
꿈벗 선배님, 격려 감사합니다. ^^

저와 관심분야가 같다니 만나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빛나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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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6 22:58:06 *.187.189.251
[013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 필사하였다.
2.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p.138까지 읽었다.
3. <Mission 3+1> 동기유발에 사용할 사례를 수집하였다. 김연아, 강영우박사, 레오나르도 다빈치, 비 등

My philosophy in life is this.

If we make up our mind

what we are going to make of our lives,

then work hard toward that goal,

we never lose. Somehow we win out.

- Ronald Re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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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6 23:06:46 *.187.189.251
[014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p.195까지 읽었다. 고요하다.
2. 'Books & Ideas' 독서노트를 훑어보며, '융합놀이'를 하였다. 책들이 섞여 있으니, 머리 속에서 각 저자들이 토론을 벌인다. 열심히 받아적었다. 아주 재밌는 놀이다.  (요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것도 괜찮을 듯.)

Don't start the day until you have it finished.

Don't start the week until you have it finished.

Don't start the month until you have it finished.

Plan your day.

- Jim R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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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7 22:43:31 *.187.189.251
[015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p. 283까지 읽었다.
2. <아직도 가야할 길>을 필사하였다.
3. 엊그제 주문한 <열정과 기질>이 도착했다. 무려 738페이지의 대작이다. 가드너는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지겹게 공부했지만 실제로 그의 저서를 읽어 본 적은 없다. 부끄러운 공부법이다... 이 책을 통해 인지심리학, 10년법칙, 반복, 창조성에 대한 정수를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 1, 2번 두 책 정리를 끝내는 즉시 읽기 시작하겠다.

Be recording your dreams and goals on paper,

you set in motion the process of becoming

the person you most want to be.

- Mark Victor Ha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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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08 22:25:03 *.187.189.251
[015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를 완독하였다. 내일부터 필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고두고 봐야 할 책이다. 마음이 고요해져야 깊이 있고 영감이 가득 한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다. 빠름과 성급함에서 자주 길을 잃는 나에게 평생의 수련과제로 부과하겠다.
2. <아직도 가야할 길>을 필사하였다. 내일 아침 완독하고 필사를 완료하겠다.
3. 하나의 완결된 PT와 강의록을 작성하는 것에서 '조각PT와 강의록'을 작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겠다. 무언가 완성된 큰 주제를 잡고 강의록을 만들려니 부담감이 클 뿐만 아니라, 시작조차 하기가 힘들다. 최상주의자인 나는 완벽히 준비가 되어야 일을 시작하는 아주 못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컨텐츠 제작에 많은 지연이 있을 것 같다. 
  따라서 일단 영감이 떠오르면 한 꼭지의 글과 3~4개의 PT를 만들 것이다. 소주제를 가진 미니 강의안을 자주 만들어 그것들이 내 안에서 무르익으면 서로 연결하고, 때로는 변형시키며 새로운 큰 강의안으로 작성하겠다는 뜻이다. '일단 시작하고보자!'라는 마음을 갖기 어려운 성격을 고치기는 어렵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옳다. 
  앞으로 제작할 강의안의 주제는 '재능과 강점찾기', '몰입과 집중'. '반복훈련', '기록의 힘',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포트폴리오'이다. 책을 읽으며 보물을 찾아낼 때마다 망각의 창고 속에 묻어버리지 말고, 가장 적절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 세상에 내어 놓자. 그렇게 나의 필살기는 무르익어 갈 것이다.

Goals that are not written down
are just w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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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0 05:14:14 *.187.189.251

[016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 '은총' 챕터를 읽다가  기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에 빠졌다. 그러다 출근 시간이... 삼매경...


It takes time to succeed
because success is merely the natural reward
of taking time to do anything well.
- Joseph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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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1 05:33:54 *.64.70.54
[017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할 길>을 읽으며 생각에 잠겼다. 책 읽는 속도는 이제 중요하지 않다.
    새벽과 책 속으로의 침잠...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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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1 05:35:58 *.64.70.54
[018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필사를 시작하였다.
2. <뼛 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추천사와 서문을 읽었다. <열정과 기질>을 먼저 읽으려 했으나, 순서를 조정하여 읽기로 했다.
    '쓰기'에 대한 생각의 교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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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1 05:38:22 *.64.70.54
[019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필사를 하였다.
2. 커피를 가지고 밖에 나가 오감강화 훈련을 하였다. 오늘은 새소리 찾기. 집중하고, 또 집중하니 각기 다른 새소리를 10가지 이상 찾아낼 수 있었다. 맑다. 깨어있는 의식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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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4 15:40:06 *.40.11.74
[020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필사를 하였다.
2.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p.30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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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4 15:48:10 *.40.11.74
[021일차 수련일지]
1. 속초 켄싱턴비치리조트에서 맞이하는 아침. 새벽 바다를 보며 글을 쓸 생각으로 노트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비가오고 날이 흐려 일출을 볼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도 안했는데 놀랍게도 내가 바닷가에 앉은 순간 겹겹이 쌓인 회색구름 사이로 태양이 얼굴을 내밀었다. 강력한 에너지가 어둠을 몰아낸 것이다. 그렇게 20여분 정도 서서히 떠오르다 구름 속으로 다시 모습을 감췄다. 이 아침이 나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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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4 15:53:22 *.40.11.74
[022일차 수련일지]
1. 어제 나의 멘토 ooo교감선생님과 거하게 술을 마셨더니, 머리가 지끈거렸다. 컨디션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사우나를 하고, 스포츠마사지를 받았다. 능숙한 손놀림이 몸 곳곳의 막혀있는 혈을 뚫어주었다. 신체적 에너지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항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마인드 맵으로 요즘 읽은 책들의 아이디어를 서로 엮는 놀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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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5 22:40:27 *.187.189.251
[023일차 수련일지]
1. 학습법 캠프 스텝 지원서를 작성하였다. 작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작성했던 10대 풍광, MBTI검사, 각종 강의안 및 표창 등을 묶어 포트폴리오를 꾸며 보았다. 굳이 어디에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해보는 것은 나를 돌아보는 훌륭한 방법이 될 듯하다. 꼭 선발되어 학습법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2. <아직도 가야할 길>을 완독하고, 필사 하였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생각할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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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6 22:14:40 *.187.189.251
[024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p.127필사하였다. 저자의 고요한 마음이 전해진다.
2. <멀티스페셜리스트> ~p.149까지 읽었다. 저자의 독특한 생각은 찾아볼 수 없으나, 매우 다양한 사례와 인용이 담겨있어 자료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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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8 06:27:18 *.187.189.251
[025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아직도 가야할 길>필사를 계속하였다. 밑줄 그은 부분이 너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필사하며 되새기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2.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독서기술>을 70쪽까지 읽었다. 역시 독서전문교육가답게 다양한 사례와 인용이 흘러넘쳤다. 숙지해야할 컨텐츠가 많다. 다시 한 번 '책값은 싸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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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18 23:08:24 *.187.189.251
[026일차 수련일지]
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필사를 완료하였다.
2.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독서기술>를 95쪽까지 읽고 강의안으로 만들어야할 부분을 정리하였다.
3. 입학사정관제 준비 지도를 위한 좋은 책을 발견하였다. 목차를 훑어보며,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였다.

수련의 양을 증가시키고, 보다 깊이 몰입하도록 마음을 다스려야한다. 임산부가 뱃속의 아이를 돌보는 마음으로 조심히, 정성껏 지식을 다루고 내 안에 쌓자. 그래야 깊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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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20 13:38:16 *.187.189.251
[027일차 수련일지]
1. <아직도 가야 할 길> 필사를 완료하였다. 정리하여 블로그에 탑재하였다.
2. <밥상머리>69쪽까지 밑줄 그으며 읽었다.
3. 공부 잘하는 아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 선행학습의 부작용에 대한 KEDI의 자료를 정리하여 간단하게 PT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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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20 22:43:16 *.187.189.251
[028일차 수련일지]
1. <밥상머리> 104쪽까지 밑줄 그으며 읽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많이 담겨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이 어릴 적부터 자신의 재능과 욕망을 바탕으로 수련해온 과정을 평가하여 대학에서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인재로 개발하겠다는 제도이다. 지금 내가 수련하고 있는 과정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전역 이후 내가 가르치게 될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욕망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것을 수련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보다 전문적인 코치를 하기 위해 다음 주에 MBTI전문가 과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전역 전까지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훈련하여 바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내가 배우고 성장하는 만큼, 내가 가르칠 아이들도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영웅을 기르는 참 스승이 되겠다.

2. 새벽 기상을 하며 깨달은 것 중 하나가 '신체적 에너지'의 관리이다. 신체적 에너지가 고갈되면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몰입은 더더욱 불가능해진다. 앞으로 남은 72일 동안의 수련기간동안 신체적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 그리고 단군일지 작성 후 최하단에 신체적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한 흔적을 기록하겠다. 결국 식습관과 운동과 휴식이 관리의 핵심이다. 육체를 다스림으로써 지성과 영성을 개발하는 데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기록하고 공언함으로써 나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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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22 23:33:29 *.187.189.251
뭐 별 거 있겠습니까? ㅋ
그냥 잘 한 거, 잘못한 거 하나씩 기록하며 반성하는거지요.

양식이야 점차 나아질 것이고,,
형님께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저도 하루하루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나름 느낀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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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6.21 22:17:38 *.121.163.9
에너지 일지 어찌하는 것이냐?
선례를 보여다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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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22 05:20:11 *.187.189.251
[029일차 수련일지]
1. <밥상머리> 를 완독하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저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이도저도 아닌 책이 되었다. 이 책은 기존처럼 필사하는 것보다는 PT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 내일부터 독서록 작성을 시작할 것이다. 학부모 연수자료로 쓰기엔 손색이 없다.
2. PT제작에 필요한 이미지를 검색하여 꽤 좋은 사진을 찾아냈다. 광대한 인터넷 바다 속에서 보물찾기라~. 멀티테스킹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하자.

 [에너지관리]
# Good : 비타민 2알 섭취 / 물 2L섭취 / 식사량 2/3유지 / 1시간에 1번 자리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 Bad    : 아이스크림 2개나 먹음 / 18시 이후 당직부관과 크래커 3개를 까먹음 / 당직근무기 때문에 잠은 포기 zzz / 허리펴고 바로 앉는 자세를 유지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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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이도원
2010.06.22 23:22:31 *.187.189.251
[030일차 수련일지]
1.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122쪽까지 읽었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정직할 것, 항상 깨어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볼 것. 배우고, 수련하라.
2. 이미지와 텍스트의 조합 몇 가지를 시도해보았다.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각자료는 세상에 대한 애정어린 관찰과 마음 속의 온갖 재료들이 버무려질 때 창조된다. 현실을 방치하지 않되 항상 이상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것, 그리고 그 둘을 하나의 세상으로 합치려는 수련. 이것이 나와 너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별에서 시선을 떼지말라.jpg


 [에너지관리]
# Good : 비타민 2알 섭취 / 물 2L섭취 / 웨이트트레이닝 + 줄넘기 각 5분씩 3세트 / 운동 중 가루녹차 탄 물 500ml 섭취 / 라면대신 방울토마토를 먹었음(제일 힘든 유혹)
# Bad    : 당직근무로 인해 잠을 1시간 밖에 자지 못했음, 적극적 휴식을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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