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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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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6일 17시 52분 등록
1. 제목 :  [단군 4기_현무부족_출사표]  100일의 성공emoticon (김현숙)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5시 20분 기상(수련시간 : 6:30~8:30분)

    새벽활동 : 영어 다이어리 쓰기, 패턴 학습, 듣기(mp3)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100일간의 성공 경험을 통한 자긍심 획득

    2)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공 경험 만들기

 

4. 중간목표

    1)  패턴 북 완전정복(듣기, 쓰기, 읽기/ ~50일 이내)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의지박약

     워밍업 1주일동안 단 하루도 목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 의지박약 스타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나를 이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의 육체와 정신을 스스로 주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2) 주변인들의 방해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여 다양한 모임이 있다. 만나다 보면 늦은 귀가가 예상되지만 11시 30분 이전엔 
     잠자리에 들어야 약속한 시간에 기상이 가능하다.  술은 최대한 자제하고, 
     각종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도록 노력하자! 

  3) 여행의 유혹
      수련기간 동안 휴가가 겹쳐있다. 내 목표는 100일을 모두 성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영웅상 꼭 타고 싶다!!
      그러나, 8월 휴가기간 동안은 어찌해야할지...해외여행을 계획을 하고 있지만, 여행도 최대한 누리고,
      100일간의 수련활동도 포기하지 않는 접점을 잘 찾고 싶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1)  의지박약 인간에서 영웅으로!!
      자기 자신과의 약속 이행이 제일 어렵다. 그 어려운 과제를 이행한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영웅이 될 것이다. 
      가장 행복했던 경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꺼이 <단군의 후예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다.  

   2) 유창한 영어실력

     100일간 매일 2시간, 총 200시간 투자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어렵다. 그러나 영어학습의 몰입을 통한
     자신감  형성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수련시간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자!!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 럭셔리한 여행(최고의 호텔, 최고의 식사) 난 이미 성공인 이니까!

 

IP *.94.2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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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5.08 21:21:14 *.117.112.40
당신의 도전이 시작 되는군요.
그 도전의 끝에는 당신이 바라는 영웅으로의 탄생과 선물이 기다릴 것이고.
그 여정을 앞서서 축하 드립니다.
100일간의 함께하는 도반의 길 아름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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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03:22:05 *.44.190.25
시작부터 짝짝짝! 박수를 보게되니,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릅니다.!
첫 만남에서 차분하시면서도 명확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스스로 생각하시는 영웅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럭셔리한 여행은 왠지 저까지 기대가 되네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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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05:24:04 *.46.85.69
5월 9일/1일차 : 05시 기상(수련시간 7시~9시)
첫날이라 비교적 가겹게 일어났다. 나보더 먼저 일어나 출첵을 한분이 열분이 계시네~
하여간 첫날이라 긴장도 했지만 생각보다 눈꺼풀이 가벼웠다.
회사에 먼저 출근하여 수련활동을 하기로 했다. 원래는 6시 30분부터 하기로 했는데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려 7시부터 두시간으로 조정했다. 그리고 영어 공부 시작!
회사 부장님께도 앞으로 9시전에 나를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놓았다. ^^
조용한 아침이라 공부도 잘되고 작은 성공을 이루어 간다는 기대감이 나를 부풀게 한다.
일찍 일어난 것이 아까워 최대한 집중하려 노력했다.

- 패턴 학습 20개 복습(저녁에 스터디 가서도 자신 있게 외운것을 암기했다!)
- mp3 청취
- 다이어리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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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5.10 19:24:30 *.117.112.82
갈라진 벽에 피어 있는 꽃
그 틈에서 널 뽑았다.
여기 내 손에는 뿌리까지 통째로 들려 있구나.
작은 꽃. 하지만 너의 모습 그대로를
뿌리까지 통째로 이해할 수 있다면
신과 인간도 알 수 있으련만
- 앨프리드 테니슨

아름다운 김현숙.
천복을 향한 뿌리를 찾기위한 여정을 통하여 당신의 향기를 보시(布施)해 주소서.
폴폴 날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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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0:34:08 *.94.245.164
* 일차/날짜 : 002일차 / 5월10일(화)
* 취침/기상시간 : 11:30 / 05:00
* 활동시간 : 영어다이어리, mp3
* 활동내역
일어나는 순간은 맑은 정신으로 pc 부팅하고 출석체크하고 전일 단군일지를 써내려갔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 영문 다이어리를 쓰기시작한다. 
참 뿟듯한 마음에 나를 믿고 좀더 편안한 자세로 리스닝을 하고자, 침대에 앉았다.
그리고 결국 비몽 사몽~ 담부턴 침대위로 가지 말아야지^^ 그래도 목표시간인 2시간 학습시간을 채우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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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22:30:37 *.46.85.69
* 일차/날짜 : 003일차 / 5월11일(wed)
* 취침/기상시간 : 11:30(예정) / 05:00
* 활동시간 : 7:00~9:00
* 활동내역 : 영어 패턴학습

3일차 성공! 여기까진 다들 성공하나보다. 다들 일찍 일어난다.^^
오늘은 11번째 출첵이었던가!
다이어리에 "3일차 성공"이라고 빨간 씨로 써놓았다.
성공이란 단어가 세개, 나란히 있다.
작은 성공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 뿌 듯 하 다.
오늘은 yes 24에서 각 과정별 도서를 구입했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먼저 읽고 있다.
낯선 곳의 아침!
나를 설레이게 하고 내가 동경하는 것이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의 아침맞기를
행하려 노력한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단군의 후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밥벌이에 지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대로 사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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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22:38:49 *.46.85.69

* 일차/날짜 : 004일차 / 5월12일(THU)
* 취침/기상시간 : 11:30(예정) / 05:00
* 활동시간 : 7:00~9:00
* 활동내역 : 영어 패턴학습

오늘 고도원의 특강을 들었다.

독서를 통해 인생이 바뀐 이야기이다.
'인생의 책이 있냐'는 질문,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기 전,
몇몇 젊은 기자들에게 물었다.
그리고 대답이 없는 기자들에게 인생의 책을
갖기 바란다며,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김 전 대통령께서 자신의 인생의 책을 소개하던 중
유일하게 그 책을 읽었던 당시 젊은 기자, 고도원.
그와 대통령은 금새 편하게 책에 대해서 토론하는
사이가 되었고, 훗날 그를 기억한 야당 총재 김대중은
대통령이 당선 되면서 본인과 대화가 되었던 젊은 기자를
청와대로 불러들인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고도원은 김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생을 살면서 단 한권이라도 '내 인생이 책'이 있어야 한다고
대통령은 강조하셨고, 고도원은 인생의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게 된다. 
 
나는 지금까지 몇권의 책을 읽었을까?
그리고 그 책 중, '내 인생의 책'은 무엇이었을까?
아마 아직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내 인생의 깊이가 깊지 않아서,
사색이 깊지 않아서, 그릇이 크지 않아서...일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나,   
양서를 만나고도 받아들임이 얕은 나...
그런 안타까움을 만나지 않도록
나를  수련하는 시간이 100일 동안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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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14 23:54:50 *.46.85.69
* 일차/날짜 : 005일차 / 5월13일(fri)
* 취침/기상시간 : 12:00 / 05:00

* 활동시간 : 7:00~9:00
* 활동내역 : 영어 패턴학습 

집중했던 2시간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던 시간이었다.
5일차의 성공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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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15 00:16:48 *.46.85.69
* 일차/날짜 : 006일차 / 5월14일(SAT)
* 취침/기상시간 : 11:30 / 05:00

* 활동시간 : 5:10~7:20
* 활동내역 : 독서 '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이 책, 참 맘에 든다.
이론서가 아닌 소설 속에는 다양한 배움꺼리가 있다.
명작에서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통찰!
그것이, 위대한 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힘이다.
한동안 소설을 읽지 않았지만, 다시 만나고 싶다!
먼지 쌓인 '상실의 시대'를 다음 달에는 다시 한번 읽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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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15 22:34:37 *.46.85.69
* 일차/날짜 : 007일차 / 5월15일(sun)
* 취침/기상시간 : 12:20 / 05:00

* 활동시간 : 5:10~7:20
* 활동내역 : 독서 '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패턴학습, 다이어리

7일차..영웅도전 일주일이 지났다. 
절반의 성공이다.
기상미션은 지켰지만 밀도높게 수련을 하지 않았다. 
단군의 후예는 왜 하고 있는가, 를 절대 잊지 말자! 

오늘 마라톤 10km를 뛰었다. 체력안배를 해가며 완주를 했지만
무릎이 심상치 않다. 평소 훈련이 안된 탓일 것이다.
평소 꾸준히 한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 같다.
스텝 바이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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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04:29:08 *.44.190.25
완주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낯선 거리를 도전하고 경험할 때
그리고 의지를 두고 목표하는대로 나아갈 때
자극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자극이 스스로를 자극해
또다른 새로운 거리를 만들어내죠.
그래도 심상치 않은 무릎은 많은 걱정이...
충분한 스트레칭과 맨소래담 꼭 챙겨주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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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5.16 21:15:29 *.146.22.101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읽었던 책인데 현숙님도 잼있게 보셨군요!
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비록 반정도 밖에 못봤지만;;;
그 책에 나온 글귀에 반해서 "그리스인 조르바"란 책을 최근에 봤는데~너무너무 잼있게 봤어요^--^*
"경영학보단~" 책 덕분에 급호감 갖게된 책이 몇개 있어서..조금씩 더 읽어볼 생각이에요~ㅋㅋ
일주일 멋지게 성공하셨으니~앞으로도 잘해나가실꺼라 믿어요!!
욕심내시는 영웅상도 꼭!ㅋㅋㅋ
화이팅입니당~~~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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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22:12:08 *.46.85.69
넵 감사해요^^ 영웅상 꼭 같이 타도록 해요
저도 '경영학보단~' 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을 몇권 읽을 생각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저녁에 tv보는 것도 시간이 아까워
독서를 더 열심히 하게되는 장점이 있더군요..
100일 후에 다같이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유진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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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22:23:45 *.46.85.69
* 일차/날짜 : 008일차 / 5월16일(Mon)
* 취침/기상시간 : 11:30 / 05:00

* 활동시간 : 7:30~9:30
* 활동내역 : 영작문 읽기 및 암기, 패턴 학습

어젠 마라톤, 오늘은 계룡산 정상에 올랐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도, 내려가는 길도 쉽지 않았다.
마라톤을 해서 풀리지 않은 근육때문에 더 힘들었다.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밑에서 쉬고 있는 직원들도 많았는데
'왜 내가 이짓을...'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고통을 감내할 줄  아는 연습?
정상에 대한 도전?
아니다!
그냥 그렇게 힘들줄 몰랐다.
힘들줄 알았으면 올라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모든 일이 그렇듯, 내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현재에 충실하는 것 같다.
오늘 하루를 정성껏 살아가는 삶!
일찍 일어나서 새벽을 맞고, 공부를 하고
피곤했지만 산을 오르고...그렇게 오늘처럼 정성을 다하자!
삶은 내게 보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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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17 23:57:30 *.46.85.69
* 일차/날짜 : 009일차 / 5월17일(Tue)
* 취침/기상시간 : 12:30 / 05:00

* 활동시간 : 7:00~9:00
* 활동내역 : 영작,패턴학습

이틀간 육체적인 무리를 했더니 오늘은 평소보다 머리도 눈꺼풀도 무거웠다.
하지만 벌써 무너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일어나서 내몸의 세포를 하나 둘
깨워갔다.
다소 멍한 상태로 아침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켜내서 다행이다.
오늘은 영어공부를 달리 해보기 위하여 새롭게 영어학원에 수강신청헀다.
방법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할텐데, 
난 너무 방법에 얽매이는게 아닌가 걱정도 된다.
하지만 나의 선택을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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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18 21:12:05 *.46.85.69
* 일차/날짜 : 010일차 / 5월18일(WED)
* 취침/기상시간 : 12:00 / 05:00

* 활동시간 : 7:00~9:00
* 활동내역 : 영작,패턴학습

어제와 오늘 몸이 무기력하여 일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반차를 썼다. 쉴때는 확실히 쉬어줘야 내일 출장도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을듯...
저녁이 아닌 오후 시간에 몸을 풀어주기 위하여 요가클래스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 선생님이 자세교정을 더 세심하게 봐주었다.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니 굳!
몸도 풀린듯하니 패턴학습 보강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할듯..
'경영학보다 소설에서 배워라' 를 오늘 다 읽었다. 
독서일지를 꼭 남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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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5.19 08:58:53 *.32.94.34
80% 입성을 추카해주셨는데~오늘 바로 또 내려갔네요 ㅋㅋㅋ
수영 강습이 없는날에는 결석하게 되는거 같아요;;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듯 한데^^;
두번째 도전임에도 왠지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현숙님은 컨디션이 조금 안좋으신가봐요? 에고고...어여 회복되셔야 할텐데~
오늘 비도 스물스물 내려서..저도 좀 다운되네요;;
그래도 우리 힘을 내보아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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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19:44:59 *.46.85.69
유진님 어여 80% 맞춰보세요..
두번째니까 꼭 성공해서 저랑 200일차 함께 도전해요^^
덕분에 전 컨디션 100% 회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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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22:14:36 *.46.85.69
* 일차/날짜 : 011~012일차 / 5월19~20일
* 취침/기상시간 : 11:30 / 05:00

* 활동시간 : 7:00~9:00
* 활동내역 : 명상, 고도원의 깊은 산속 옹달샘


고도원의 '깊은 산속 옹달샘'에 다녀왔다.

산새 좋은 그야말로 힐링센터였다.

그곳에서 만나는 나무, 미소, 글귀, 건강한 음식, 책 등이 나를 행복하게 했다.

10여년 전, 한 사람의 글로 씌어진 꿈이

만인의 도움으로 현실로 이뤄진 곳이다.  

편안한 옷을 입고 깔끔한 음식을 즐기며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걷기 명상, 통나무명상, 뇌마사지...

흙길을 걸으며 나만의 나무를 만들기도 했다.

유독 눈에 띄었던 연리지 나무, 그를 눈에 새기고 마음에 새겼다.  

그리고 얼마후 나는 다시 그곳을 찾아갈 것이다.....소중한 그 무엇과 함께!

그 꿈의 소중함, 꿈의 공유, 그 위대함을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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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2 21:43:44 *.46.85.69
* 일차/날짜 : 013일차 / 5월 21일
* 취침/기상시간 : 11:00 / 05:00

* 활동시간 : 5:00~7:00
* 활동내역 : 듣기 훈련, 독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

낯선 곳에서의 아침, 자신과 만나고 싶은 분들께 드립니다...라고 시작한다.

나는 나를 만나고 싶어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맞고 싶어서 이 책을 만났다.

늘 새로운 것을 만났지만, 경계를 넘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경계를 넘지 않으면 탐험은 시작되지 않는다'고 얘기해 준다.

나는 이책을 만날 즈음 '단군의 후예'를 시작했다.

매일 나와 만나는 시간, 오로지 나만을 위한 두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 시간동안 나 자신에게 몰입하고 싶다.

어렸을 때 하지 않았던 공부에 몰입하여,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

'인생은 매우 솔직하여 애를 쓴 사람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준다'고 이 책은 격려해 준다.

두시간! 의미있는 시간이다.

자기혁명의 시작은 하루 속에서 자신이 지배하는 시간을 넓혀 가는 것이다.

하루 속에서 잃어버린 두시간을 찾아 자신에게 돌려주자!

나의 5시 기상이 14일째를 맞았다. 일어나는 것은 이제 익숙한데

두시간을 온전히 학습에 몰입하는 것은 아직 어렵다.

변화에의 저항, 그것은 푹신한 침대에 눕고 싶은 것으로 다가왔다.

누워서 공부하자고 또 다른 나와 타협하고 만다.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나를 걱정한다.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때에 자기를 믿어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믿어주기를 바라지 마라. 스스로 믿어주어야 한다. 가장 무능력하게 보일 때,

자신에게 말하라. 내가 이세상을 위해 할일이 있다' 고.  

그래 나를 한번 믿어보자, 나의 욕망을 믿어보자.

40대, 50대에도 이렇게 나약한 모습으로 살고 싶진 않다.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 나가자.

나는 나를 격려한다. 

그리고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한다.

'진정한 실업은 인생을 살면서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가슴뛰는 나의 삶을 그려보자. 나 자신과 솔직하게 만나는 시간을,

나와의 대화를 많이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

낯선곳에서의 아침을 기분좋게 맞이하자!!  

나는 나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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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2 21:46:37 *.46.85.69
* 일차/날짜 : 014일차 / 5월 22일
* 취침/기상시간 : 11:00 / 05:00

* 활동시간 : 5:00~7:0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음~ 예정된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다.
역시 주말엔 몰입하기 힘들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담주부터는 주말의 환경을 좀 바꿔봐야겠다.
몰입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나 가볼까!!!
오랫만에 패턴학습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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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3 22:46:05 *.46.85.69
* 일차/날짜 : 015일차 / 5월 23일
* 취침/기상시간 : 11:30 / 05:00

* 활동시간 : 7:10~8:5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 독서, '강점혁명'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다 읽고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나 도무지 알 수 없다.
'강점혁명'을 만나, 나의 강점을 파악하고 파워업 하는 시간을 가지자! 
2011년은 무조건 나의 '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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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5 00:03:21 *.46.85.69
* 일차/날짜 : 016일차 / 5월 24일
* 취침/기상시간 : 12:10 / 05:00

* 활동시간 : 7:00~10:00
* 활동내역 : 독서, 최초에 도전하라

별로 읽고 싶지 않은 책이었지만 출장길 KTX 안에서 읽었다.
정치인의 자기 pr용 출판이란 생각에 반갑지 않았다.
하지만 읽다보니 열심히 일한 정치인(좀 생색을 심하게 냈지만...)이란 
생각은 들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열심히 공부해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갔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장관, 국회의원의 자리에 올랐고,
여러개의 치과를 개업했고, 그 레벨에 걸맞는 지인들이 많아서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고...
그 모든 것이 그가 이루어낸 업적이다.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읽으면서 언찮은 기분이 든 것은, 정치인에 대한 일반적인 불신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어쩌면 이것도 서민의 열등감일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하여간 성공하고 볼일이다.
빨리 헤치우고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자는 생각에 놀라운 속도로 책을 읽어갔다.
단 시간에 책 한권을 뚝딱...그런데 이 무서운 집중력은 무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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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0:01:11 *.46.85.69
* 일차/날짜 : 017일차 / 5월 25일
* 취침/기상시간 : 12:30 / 05:00

* 활동시간 : 7:10~8:4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부족회의가 있었다.
9시 30분쯤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던 모임이었다.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 좋은 사람들하고 만나서 하루를 마감하니 행복하다^^
100일, 끝까지 내 하루를 성실히 살아야겠다. 
이 프로젝트로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내 인생도 충만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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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08:26:40 *.9.35.245

김현숙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말 유쾌하신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1+1 오해해서 죄송해요^^

100% 성공 지금처럼 기분좋게 편하게 성공하시길 바래요~ (현무부족의 영웅을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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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4:47:17 *.94.245.164
1+1... 집에 가는 길에도 웃음이 나서 혼자 키득키득했어여..
저도 덕분에 진짜 많이 웃고 넘 즐거웠어요..
꼴찌들의 댓글도 이젠 읽어볼 참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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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00:06:49 *.46.85.69
* 일차/날짜 : 018일차 / 5월 26일
* 취침/기상시간 : 12:30 / 05:00

* 활동시간 : 5:10~7:30
* 활동내역 : 산책/ 독서

서울역에서 대구찍고 대구서 광명역, 그리고 대부도까지...
긴 하루를 보냈지만 흥이 났던 하루.
흥이란 것을 생각했다. 내가 야한 게임을 좋아하나보다..
의외의 내 모습 발견!
어제처럼 흥을 느끼며 살았으면...
하루에 한번씩 크게 웃을만한 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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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선
2011.05.28 05:36:19 *.100.98.72
안녕하세요. 그날 옆자리의 장인선입니다. ^^
현숙님하니까. 또 웃게 되네요. '카메라'랑 '1+1' 어쩌죠. 앞으로 얼굴 뵈면 자꾸 그 생각이 ㅋㅋ
지성과 미모를 갖추신 현숙님
100일 출석 달성하셔서 꼭 영웅상타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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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8 09:04:38 *.94.245.164
안녕하세요..^^
'지성과 미모' 라니 ..세상에!
정말, 매우 감사합니다 ㅎㅎ
그날 제 옆자리 두분(인선님과 은정님)께서 모닝페이지 얘기를 많이 하셔서
자극 많이 받았어요. 참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구나...하는
6월 4일 세미나에서는 더 유쾌한 모습으로 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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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5.28 06:01:31 *.146.32.107
그쵸? 저희가 함께하기엔 자리가 넘 멀었죠ㅡㅜ
저 완전 귀 쫑긋하고 이야기에 귀 기울였는데.. 벌써 청력감퇴현상이 일어나는지;;;; 자꾸 옆테이블 소리랑 함께 들려서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그날의 훈훈한 분위기에는 현숙님의 "빵빵~터지는" 유머가 큰 역할을 한것 같아요~~ㅋㅋㅋㅋ저도 많이 웃었답니다^^
 담번 세미나때는 꼭 현숙님 가까이 앉아야겠어요+_+!!
그럼 즐건 주말 보내시구요~~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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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8 09:08:29 *.94.245.164
넵~ 가까이 앉도록 해요^^
유진님의 유쾌한 바이러스와 저도  함께 하고 싶어요..
오우~ 근데 유진님이 찍은 사진과 그날의 스토리 넘 재밌게 잘 봤어여.
우리 부족에 없어서는 안될 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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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8 17:21:46 *.94.245.164
* 일차/날짜 : 019일차 / 5월 27일
* 취침/기상시간 : 12:30 / 05:00

* 활동시간 : 5:30~7:00
* 활동내역 : 바닷가 바라보며 생각..

어여삐 만들어진 커플룸에서 큰 창 너머로 보이는
바닷가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내가 오늘 아침을 맞은 곳은
안산의 대부도 펜션마을이다. 참 아름답게 만들어진 곳이다.
그냥 그렇게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라고 생각해 보니,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다. 
참~ 이런 순간도 있다.
내 머리와 가슴이 머무는 곳이 어딘지, 전혀 모르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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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8 17:26:43 *.46.85.69
* 일차/날짜 : 020일차 / 5월 28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5:30~7:30
* 활동내역 : 인터넷 서핑

서핑만 했다.. 아까운 내 시간들!
아침 두 시간동안 집중을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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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9 21:46:27 *.46.85.69
* 일차/날짜 : 021일차 / 5월 29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5:30~7:30
* 활동내역 : 걷기, 독서

또 다시 멍하니 앉아 있는 나를 발견, 안되겠다 싶어
모자를 눌러쓰고 밖으로 나갔다. 
5시20분, 송이공원.
세명의 할머니가 설렁설렁 걷고 있었다.
준비운동을 간단히 하고 그들 틈 속에 끼어들었다. 
설렁설렁 걷는 것 처럼 보였던 어느 할머니 옆을 지나가는데
거친 쇳소리가 들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무척 힘들게 
걷고 계셨던 것이다. 시간이 흐르자 또 너댓명의 할머니들 등장!
저녁시간에 운동은 많이 해 보았지만 아침엔 난생 처음인거 같다.
그 풍경이 사뭇 저녁과 다르다. 
건강이 최고, 라는 생각을 그들은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세번이상은 운동을 하리라 맘 먹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5월까지 감량하겠다던 목표도 아직 지키지 못했다. 
무엇보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자기계발보다 내 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부디 열심히 하자! 내 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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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2011.05.30 11:39:10 *.10.48.65
처음 멀리서 뵙고 (자리가멀어서) 와 예쁘시다 했는데 1+1 에서 또 빵 터트려주시니 ....
지금도 살짝 웃음이나네요 히힛 ^ ^
현숙님의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참 멋진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라톤도  등산도 하시고 심지어 영어공부와 책도 빠르게 읽으시는!
저도 오늘아침 공원에서 걷기운동을 했는데 참 좋더라구요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80일의 여정도 함께해요!
그럼 좋은 월요일 좋은 일주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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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30 23:20:10 *.46.85.69
* 일차/날짜 : 022일차 / 5월 30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7:10~8:4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다시 영어공부로 돌아왔다.
초기에 했던 나와의 약속은 오로지 영어공부였다.
100일 이후 일정 수준으로 회화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왔다. 
그간 독서에 매진 했던 것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였다.  
벌써 20여일이 지났으니 정신차리고 영어공부!
80일후 'L2'진입 성공!!
오늘 부서회식이 있어 술한잔 했다.
내일 기상이 걱정인데 꼭 일찍 일어나리라 최면을 걸며 잠자리에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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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6.01 14:54:13 *.94.245.164
* 일차/날짜 : 023일차 / 5월 31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7:10~8:3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국회의원 김영환이 쓴 '최초에 도전하라'는  그의 ‘두루외’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인생을 걸고 살아가는 일에 미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인생에 대한 나태함이요,
방기일 것이다. 우리의 생애를 걸고 미치도록 사랑하고 몸 바칠 대상을 만들어야 하며
무한 투자 대상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나는 내가 두루외 인생을 살았던 적이 있었나, 생각해 보았다.

있다! 인생에 딱 한번 독서에 몰입했던 적이 있었다.
한 달에 60여권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밥 먹는 시간 빼고 독서에만 열중했다.
책 속의 상황과 나의 현실이 혼돈 될 만큼 몰입을 했다. 오래전의 일이지만,
그 경험은 나에게 아주 소중한 성공의 경험이다.
나약한 나와 강한 정신력의 또 다른 나와의 애처로운 투쟁 속에서
나약한 나를 물리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엔 미칠 만큼 열광할 대상을 옆에 두지 못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기계발에 열심이지만 그저 평범함 속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경계에 다다르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빛이 나기 위해선 경계를 넘어야 한다. 100도씨의 물이 되어야 한다.
요즘 난 또 하나의 성공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 단군의 후예 프로젝트다!
100일 동안 갖는 나만의 시간,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
공부하는 습관을 체화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 두 시간 속에서
천운을 만나길 꿈꾼다. 내가 꿈꾸는 내 모습을 닮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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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6.02 09:10:52 *.32.31.37
현숙님 글에 공감, 또 공감입니다.
출사표를 쓰면서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라고 제목을 달면서도 스스로 망설임이 있었어요.
네가 정말 원하는 것은 뭔데? 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 답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그 구호가 끌려서 제목으로 달긴 했지만.. 아직도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채
달리고 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찾겠지요. 그리고 그것을 찾는 과정에서 나다니엘 호돈의 큰 바위 얼굴이 될수 도 있을 것이구요.
혼자 할 수 없으면 같이 할 수 있고, 그런 사람들과 같이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마운 일이예요.
현숙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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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6.01 22:32:07 *.46.85.69
* 일차/날짜 : 024일차 /6월 1일
* 취침/기상시간 : 11:30/5:00 
* 활동시간 : 7:20~8:3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활동을 하는 2시간 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은데
우선 출근 후에 학습시간을 갖기 때문에 일찍 출근하는 동료들에게
가끔 방해를 받곤 한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출근 시간을 앞당기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거 같다.  
내일부턴 딱 20분만 기상시간을 앞당기고 출근 준비하는 시간을 10분 단축시켜서
하루에 30분을 더 벌어보자. 아침 학습시간을 늘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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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22:18:52 *.46.85.69
*  일차/날짜 : 025일차 / 6월 2일
*  취침/기상시간 : 11:30/5:00 
*  활동시간 : 7:20~8:4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요가를 하고 돌아왔다.
땀 흠뻑 젖은 요가복을 보니 흐뭇^^
이번주는 주 4회 운동이라는 계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
그러나 아침 활동시간을 30분 연장하려던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
내일 다시 도전해야겠다. 아침에 옷 고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날 저녁에 미리 옷도 골라 놓아야겠다. 내일은 꽃무늬 난방과 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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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6.03 21:31:01 *.46.85.69
*  일차/날짜 : 026일차 / 6월 3일
*  취침/기상시간 : 11:30/5:00 
*  활동시간 : 7:00~8:10

* 활동내역 : 패턴학습 

아침 일찍 온 동료가 내 방에 들어와 차 한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내 이런  생각하면 못써~ 하며 나를 타일렀다.
일찍 일어난 보람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고 말하는 그를
내보낼 수 없었다.
철저하게 나만의, 나를 위하여, 나에 의한 시간을 보내지 못함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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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6.04 10:22:34 *.146.23.146
"이런 생각하면 못써"~하고 타이르는 현숙님의 모습이 떠올라 빙그레 웃었어요^-^*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 방해 받으면 너무 싫더라구요 ㅡㅜ
하지만..바꿔 생각해보면 현숙님과 대화나누는 것을 유일한 낙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또다른 기쁨이겠어요~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것..^^
(물론 그 필요성이 일방적이란게 좀 문제지만요^^;ㅋㅋ)
아쉬운만큼 다음날의 새벽은 더 풍성하고 알찬 자신만의 시간으로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오늘 세미나때 뵐 수 있겠죠^^? 오늘은 현숙님과도 대화 많이 나눌수 있었음 좋겠어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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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6.05 13:19:59 *.204.58.234
*  일차/날짜 : 027일차 / 6월 4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5:10~6:30

* 활동내역 : 독서, 초심

어제 단군의 후예 세미나를 들었다. 
내면탐험에 관심이 많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하여 나를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dics, 윤태익 성격유형, 스트렝스 파인더 등 많은 툴을 사용하여
나라는 사람을 알려고 노력하였으나
그 적용된 툴을 100% 신뢰할 수 없었다.  
나를 바로 알아야 천운도 따를 수 있을 것이다. 
남은 70여일 동안 나를 바로 아는 시간을 갖고 싶다. 
증도 행사가 끝나면 나만의 여행을, 내면탐험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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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6.05 13:25:58 *.204.58.234
*  일차/날짜 : 028일차 / 6월 5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5:10~6:00

* 활동내역 : 독서, 초심

일산 집에 왔다.
그냥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얘기하고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더니,
새벽에 벌떡 일어나 갑자기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너 뭐하냐...하신다.
주말이면 늘 늦게 일어나는 모습만 보아 왔던 엄마니까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셨을 것 같다. 
아침을 먹곤 빈둥빈둥 거렸다. 
오랫만에 집에 와서 책만 읽고 있을 수도 없는 일..
이상하게 요즘은 노는 것이 더 힘들다. 
고 3 수험생 같이 심리적 부담이 크다.  
이젠 내 모습이 어떤 모습이던간에 책임 져야할 나이라서 그런 것이다. 
부끄럽지 않은 나..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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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17:57:59 *.46.85.69
*  일차/날짜 : 029일차 / 6월 6일
*  취침/기상시간 : 12:00/5:00 
*  활동시간 : 5:10~7:00

* 활동내역 : 독서, 초심
 
코칭을 접목시킨 도서, 초심을 다 읽었다.
코칭을 실제로 해 보면 시스템에 맞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적절한 질문과 코칭의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한 사람을 수렁에서 건져내는 스토리가 나온다.
코칭을 좀더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초심, 단군의 후예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일어나는 것은 열심히 일어났지만 밀도있게 
수련활동을 하고 있진 않다. 내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생각하자. 
보다 소중한 일을 찾아서 하고 발전되어 가는 나를 보고 싶었다. 
그러나 1/3 정도가 지난 지금,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내가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은 영어공부이니, 영어공부에 더욱 매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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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2011.06.07 10:29:20 *.85.42.173
현숙님 ^ ^  세미나때 참석하지 못하여 너무 아쉽네요 흑
현수님의 일지를 보니 제 달력에 30일을 체크했던것이 떠올라요
밀도있는 수련생활 .... 양보다는 그 시간의 몰입도가 중요한것이겠죠 ㅜㅜ
그래두 현숙님은 출석률 100%와 독서를 멋지게 하고 계신걸요!
1/3정도 30일이 서론이라면 이제 우리 함께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해요 크크
초심을 되새기고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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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6.07 08:57:00 *.32.94.34
ㅋㅋ지소님^^ 맞아요~이탈리아 여행!!
보고나서 어찌나 가슴이 쿵쾅거리던지..
전 한번도 해외여행 가본적이 없지만..늘 동경해오고 언젠간 꼭 갈꺼야 갈꺼야!  했거든요..^^
근데 그런 고가(?)의 여행을 갈 만한 여유자금이 없을뿐더러..
내가 잘 즐길수 있을까..하는걱정이 드는거에요^^;
계속 갈등중이었는데..지소님이 같이 가자고 말해주셔서 갑자기 용기가 불끈! 생기네요 ㅋㅋ
돈은..-_-;; 어떻게든 마련되겠죠 뭐;;ㅋㅋㅋㅋㅋ
일단 아티스트웨이 카페에 댓글남겼는데..
꼭 함께 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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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23:13:38 *.46.85.69
저도 토욜세미나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우연히 글을 읽고 
가슴이 설레였어여.
다만 두가지 걸리는 일이 있어 확정은 못했지만
왠지 유진님도 고민중이라고 하니 더 끌리네요^^
둘다 좋은 쪽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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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6.07 12:49:06 *.109.72.6
지소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일지에서 인사드리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역시 모습처럼 꼼꼼하고 밀도있는 일지... 현숙님을 닮았습니다.
요즘은 노는게 더 힘드시단 말씀에서 ...전 빵터졌습니다.
만약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 가시게 된다면 노는게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그 놀이가 우리를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지 알게 되시리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지소님의 이 여정이 어떻게 아름답게 익어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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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23:22:09 *.46.85.69
수호장님, 노는게 힘들다는 건, 너무 잘 놀아 걱정이라는 뜻이에요^^
항상 놀 궁리만 한답니다.
어디 놀러갈까, 머릿 속엔 항상 여행, 모임, 영화...
엄마와 여행을 갈까 생각하던 차에 이탈리아 여행공지를 보게 되어 갈등 중예요. 
마음은 혼자 이탈리아 가라 하는데 엄마가 많이 걸리네요. 
수호장님도 여행 가시는거죠? .
저도 꼭 함께 가고 싶네요. 항상 좋은 에너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 별루 안 꼼꼼해요^^ 전 세훈님 정도는 돼야 꼼꼼하다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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