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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3단계,

세

  •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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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8일 17시 33분 등록

신체적 / 지적 / 정신적으로 매일 나아지는 삶을 위해 매순간 노력한다.

오늘도 미소로 새벽을 연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새벽의식을 통해

뜨겁게 하루를 시작한다. 

살아있음의 황홀을 느끼며 난 웃고 즐긴다. 

감사일기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나의 미션>

코칭의 철학을 가진 독서치료, 놀이치료 등 정신적  치유활동을 돕는 자연치유 전문가

2012년은 이와 같은 미션을 위해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 기상시간 - 6시

 

IP *.46.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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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0:23:45 *.206.196.59

아름다운 미소의 소유자 현숙님

300일까지 같이 오게 되었네요.

함께가는 길 평안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울 때 서로 기대는

동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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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3:21:59 *.45.80.202

천진발랄 현숙님!

킥오프모임 때 일이 많았나 봅니다.

함께 하는, 가치 있는 300백일을 확신합니다.

하루하루 나아지는, 그래서 훌쩍 커진 현숙님을 기대합니다!!

날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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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22:11:02 *.46.85.69

1월 9일(월) 1일차 4:50분 기상

 

4시 50분기상.  뒤척임없이 산뜻하게 시작했고

따뜻하게 나를 안아 새로운 하루를 열게 된 나를 축복해 주었다.

7시, 기분좋게 골프레슨을 받았고 약간의 땀을 흘려 상쾌하게 샤워를 했다.

8시, 하쌤에게 온 영문편지를 읽고 기분이 유쾌했다. 실력이 늘어날 때까지

지속하리라 다시한번 다짐한다.

나는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는 얘기를 후배로 부터 들었다.

단군이 활동과 함께 시작된 나의 활기찬 하루가 다시 태어난 나를 만든 것이다.

12월내 나를 괴롭혔던 무기력, 어렵게 그것에서 탈피했다.

성공은 사소한 것을 실천할 때 다가온다.

사소한것 실천 하나. 매일매일 감사일기 쓰기

사소한 것 실천 둘. 고맙습니다...안녕하세요...인사하기

그리고 사소하지 않은 중요한 깨달음, 어제 남자의 자격에서

상담치료 전문의가 한 멘트!

상대가 약하다는 것을 안다면 쉽게 화를 내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약하고 여린 존재이다.

편하다는 이유로 주변인에게 쉽게 상처 주는 말을 해왔는데

이젠 삼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씨를 예쁘게...

후회하지 말고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하자..내 옆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하루, 300일차 첫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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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23:12:14 *.85.42.183

언니 벌써부터 두근거려요 힛 함께하는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든든해는걸요

구정지나고 은희님에게 얼른 머리하러가요  *.* 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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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2012.01.11 07:30:23 *.158.38.150
현숙님~~ 잘 지내시죠? 인사가 늦었네요.. 완주 파티, 킥 오프때 못 뵈서 넘 아쉬웠어요. 연락처도 몰라서 연락도 못 드렸네요. (핸폰에 저장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ㅠ) "살아 있음의 황홀" 이라.. 음~~ 좋아요! 현숙님의 밝은 미소가 아른 거립니다. ㅎ 몸과 마음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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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23:51:09 *.44.190.25

어떠한 수식과 표현도 왠지 누나에게는 다 어울리는 듯해요.

그게 치유전문가로서의 가장 큰 강점이 되지 않을지.

누나의 차분한 미소와과 밝은 에너지를 만날때면 늘 기분업 됩니다.^^

미션을 세우셨으니 300일의 도전은 더욱 활기차시겠네요!

응원할게요. 꼭 끌어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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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8:44:58 *.94.245.164

1월 11일(수) 3일차 4:30분 기상

 

경제적 빈곤때문에 삶의 모습들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와 그의 환경..그러면서도 '나누면서 살아야지요.'한다.

그의 말이 귓가에 맴도는 아침,

난 무엇을 나누면서 살고있나, 자각이 찾아든다. 

그러나 그에게서 등을 돌리려는 나의 이중적인 모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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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8:00:40 *.94.245.164

1월 12일(목) 4일차  5:30분 기상

 

박숙현 차장의 인체의 신비 강의를 들으며 머리가 숙여졌다. 

나의 몸을 쓰레기로 치부하지 말자. 

내 몸과 내 정신, 영혼을 깨끗하게 비우자. 소중한 것만 채우자. 

알차게 나를 훈련시키는 2012년 되기!!

 

 

어제와 오늘, 내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설렁설렁의 자세를 버리고 단단한 매듭을 지어가자.   

 

<실천사항>

대충 때우지 않기, 몸을 생각하며 먹기

TV켜지말기

멍하게 시간 보내지 않기, 하루단위의 목표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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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3:35:56 *.180.198.152

현숙님~

300일차 꼭 완주하길 멀리서 응원해요

2012년 멋진 미션을 위한 학습시간이 되길빌어요. 그 시간 흠뻑빠지길꺼라 꼭 믿어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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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8:38:23 *.32.94.3

현숙언니^^ 저 놀러왔어요~ㅋㅋ유진(규리)이에용~

함께 우동을 흡입한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해가 바뀌고^^;;

전 200일차 시작한지 5일 됐는데..감 못잡고 하루 활동하고 하루 자고 막 이러고 있어요 ㅋㅋ

언닌 어때요^^?

확실히 300일차까지 되니 뭔가 깊어진 느낌이 드네요~멋져멋져+_+

종종 놀러올께요~오프에서 자주 못봐도 ㅡㅜ 온라인에서라도 종종 보쟈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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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22:02:01 *.46.85.69
1월 13일(금) 5일차  5:58분 기상(출첵안함)

 

약속시간 2분전 기상, 부팅하는데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바 출석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나마 출석하는 날은  알차게  살아내고 출석을 안하는 날은 공허한 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tv를 켜지 않으니 저녁이 길다.

운동으로 땀흘리고 퇴근하는 저녁이 상쾌하다.

이제 상쾌한 새벽을 익숙하게 만드는 일만 남았다. 

300일차가 되어도 아직 그 습관은 구만리인듯~

오늘은 새로운 결심을 했다. 

2월 말일까지 2kg 감량이다. 자기관리의 기본은 건강관리와 이미지 관리...나는 나를 믿는다!!    

편안한 마무리와 목표한 책읽기로 하루를 마감하자.. 그리고 감사히 저무는 시간을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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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22:44:27 *.46.85.69

1월 14일(토) 6일차  8:00분 기상(출첵안함)

 

6일차 동안 이틀의 출석성공.

오늘은 7시간동안 70페이지의 책을 읽었다.

나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얼까...

마음을 비우며 조금더 문자가 아닌 내용을 받아들이며 독서로써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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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22:42:04 *.46.85.69

1월 15일(일) 7일차  8:00분 기상(출첵안함)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었지만, 역시 만족스런 하루는 아니었다.

오늘 나의  Prince 이야기를 그에게 하게 되었다.

나를 부드럽게 안아주고 슬픈 노래를 들을 때 눈물을 흘리는 나를 토닥거리는...

나는 항상  Prince 를 끄집어 내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마음을 공유한다.

Prince는 새벽에 일어나는 나에게 항상 강력한 에너지를 준다.

그것으로 인해 나는 웃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는 나의 Prince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자못 궁금한 밤, 그는 나에게 언제쯤 리턴을 줄까?!

오늘은 그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나의 세속적인 영혼을 용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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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22:00:53 *.46.85.69

1월 16일(월) 8일차  5:30분 기상

 

어쩐일인지 도무지 신이 나지 않아 사람들하고 말도 안섞고 일만 했다.

덕분에 일은 효율이 최대치가 되었다.

웃는 얼굴을 보이지 못해 동료들에게 죄송스런 하루였다.

감정의 우울을 운동으로 풀며 힘찬 내일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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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22:15:02 *.108.102.188

현숙님 안녕하세요~!

저번 200일차 세미나 뒷풀이 놀러가서 뵌거같아요^o^

함께 300일차 해서 반가움이 가득가득해요!

함께 화이팅해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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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9:19:45 *.223.42.210

때로는 실망하고 우울해도,

언제나 웃고 즐기며 살아있음의 황홀을 만들어가실거라 믿어요.

새벽은 확실하다는 확신이 날로 커져요.

화이팅 누나!

+) 지노로드는 둘레길. 좋은 시간에는 좋은 사진이 남게 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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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18:50:21 *.94.245.164

1월 17일(화) 9일차 6:30분 기상

 

기상시간이 천차만별...

조금 더 몰입하자.

몸으로 하는 것은 너무 습득이 빠르다는 생각이다.

땀을 흘리고 가슴이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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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8:15:41 *.94.245.164

1월 18일(수) 10일차  4:50분 기상

 

항상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오늘, 방전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에너지가 없는 사람에겐  매력을 찾을 순 없다.

생기없는 사람 옆엔 오래 있고 싶지 않다. 

그의 모습은 나의 거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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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8:18:49 *.94.245.164

1월 19일(목) 11일차 6:30분 기상

 

 

어제 술을 한잔 했더니 숙취가 하루종일 간다.

땀흘리며 독소를 뺴자.

몸의 독소도, 마음의 독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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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11:30:54 *.105.42.131

1월 20일(금) 12일차 

 

공허함이 오래간다.

나의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연휴,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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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11:31:43 *.105.42.131

1월 21일(토) 13일차 

 

연휴 시작, 페이스오프를 시작했다.

기대된다. 새로운 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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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11:33:21 *.105.42.131

1월 22일(일) 14일차

 

전을 부치듯 하루를 정성스럽게 살아내는 나를 만나길, 오늘도 기다렸다. 

그러나 내 하루는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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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11:41:59 *.105.42.131

1월 23일(월) 15일차 5:30분 기상 

 

연휴 3일차,  늘 그렇듯이 집에만 있는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흘러간다.  

뒹글거리며 리모컨을 쥐고 살거나 과자부스러기를 입에 털어넣거나...

몸무게는 한 2kg 정도는 쉽게 늘고만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책장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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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05:06:48 *.10.226.24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잘계시죠?

따뜻하고 광대한 하트안에 쓰여진 "살아있음의 행복" 너무 인상적입니다.

 

 

곧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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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3:21:13 *.46.85.69

1월 24일(화 ) 16일차  

 

연휴 마지막날은 특히나 공허했다. 레이저로 인한 얼굴의 생채기때문에

더욱 우울했던 하루,

가족들과 함께 해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계속 꿈틀거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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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3:23:19 *.46.85.69

1월 25일(수) 17일차 

 

예상했던 대로 오늘 출근을 하지 못했다. 피할 수있는 논란은 피해야 하기에..

나는 궁금하다.

이미지메이킹이 중요한 시대,  나의 외모에 대한 투자는 정말 현명한 판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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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3:29:19 *.46.85.69

1월 26일(목) 18일차 

 

조셉자보르스키의 <리더란 무엇인가>가 제법 잘 읽힌다.

요 몇개월 어느 책을 읽어도 쉽게 집중이 되지 않는 나였는데,

'동시성'이나 '감춰진 질서'라는 용어가 제법 흥미있고 의미있게 다가온다.

그리고 다시 한번 희생이란 단어에 집중 한다.

나의 진정한 희생과 몰입만이 우주의 긍정에너지를 끌어당길 수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의식있는 실천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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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3:37:07 *.46.85.69

1월 27일(금) 19일차

 

명의의 전당 컷팅식이 있었다.

한 조직에서 10년이상 같은 일을 하면서 집중한 그들, 남들과는 분명히 다른

일에 대한 가치관과 이념이 한결같이 탑의 위치에 머무를 수 있게한 원동력이라 생각된다.

역시 '희생'이다. 

남들과 다른 철학이 어필되고 매력으로 발산되어 그들곁에 늘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다.

나의 매력은 어떻게 발산되고 있으며, 나의 곁엔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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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3:46:56 *.46.85.69

1월 28일(토) 20일차 

 

300일차 1차 세미나

오랫만의 세미나 참석이라 기대가 컸다. 

나의 핵심가치와 직업가치에 대한 실습이 있었다.

중요한 화두는 'Who am I?"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다. 참 어려운 숙제이다.

실습을 통해서 나온 나의 핵심가치는 <사랑, 건강, 재정적 자유>가 나왔다.

사랑, 나와 타인에게 동시에 기쁨을 주는 행복이 충만한 상태. 나를 황홀하게 하는 그 무엇

건강,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기쁨이 충만한 상태. 무엇이든 꿈꿀 수 있는 자유.

재정적 자유, 자아실현의 도구로서 정신적 평화와 사람의 안정을 주는 것.  

세가지 핵심가치에 대한 나의 정의이다.

그러나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의 핵심가치가 생활 속에서 잘 실천되고 있지 않다.

사랑을 위한 노력, 0점

건강을 위한 노력, 80점

재정적 자유를 위한 노력, 60점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핵심가치를 소중히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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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3:58:17 *.46.85.69

1월 29일(일) 21일차 

 

세미나의 과제였던 <제리 맥가이어>를 다시 보면서 왠지 모를 감동이 전해졌다. 

제리의 '영웅의 귀환'보다는 진실한 사랑을 찾아나가는 제리와 도로시의 모습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일에서의 성공을 이루었을 때조차도,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느껴지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기쁨을 함께 나누고픈 사람, 내 옆에서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람이 없다면, 

일에서의 성공도 반쪽에 머무르는 것이 아닐까.  

나의 핵심가치는 '사랑'이다.  주변인들에게 정말 베풀고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내일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미소를 띄어보자...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단 한사람의 목소리가 부족해서' 갈등과 전쟁이 가득한 세상이라면

그 한사람이 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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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15:56:44 *.94.245.164

1월 30일(월) 22일차

 

많은 다짐과 외침들이 그림자 뒤로 숨어버리는 날들 반복. 

오늘도 역시 난 겨울잠에서 꺠어나지 못한 동물처럼 정신이 멀리 떠나 있다.

새벽기상과 새벽의식, 활동을 하였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정신이 즐겁지 못한 이유, 단지 겨울이라서, 늘 겨울은 이래왔으니...라고  치부하기엔 

이 상태가 힘 들 다.  

배가 아프도록 웃고 싶고, 그 웃음 뒤로 이 산만함을 떠나보내고 싶다.

나에게 지금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사람 뿐인듯 한데,  떠오르는 사람도 없다.

우선 활발한 몸 움직임으로 극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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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6:04:09 *.46.85.69

1월 31일(화) 23일차

 

새해가 시작되면서 깊은 수렁에 빠졌지만

오늘 내 하루는 양지와 같을 것임을 믿고 있다.

나를 음지에 두지 않을 것이다.  

 

오늘 혜림양이 보내준 따끈한 문자와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늘 이렇게 사람때문에 울고 웃는 일상 속에서 관계란 얼마나 중요한지...절감한다. 

다시 한번, 손을 내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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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5:01:51 *.10.226.54

현숙님, 올만에 놀러왔습니다.

삶의 소중한 단어들

사랑, 건강, 희생, 따끈한 문자와 커피, 손내밀기

사랑에 포옥 빠지시길 빌구요.

 

300일차 서로 기대며 주욱 나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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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9:43:24 *.94.245.164

2월  1일(수) 24일차

 

어제 LPGA경기를 치루듯 스크린에서 공을 치다.

힘이 좋아 앞으로 잘 다듬으면 꽤 실력이 늘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다.

갑자기 기분 업!

정직하게 땀을 흘리니 상쾌!

오늘,

신나는 일만 가득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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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22:51:19 *.44.190.25

누나 참 고마워요. 언제든 문득 나를 떠올리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상상은 그 상상만으로도 즐겁죠. 그런데 쿠폰과 함께 뚜렷이 저를 떠올리셨다 말해주시니 감동이 예상보다 훨씬 커 행복합니다. 아껴준만큼 언젠가 그 쿠폰으로 다시 만날 때는 그만큼의 가치를 발할 수 있게 새벽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다짐까지 해봅니다.(유쾌상쾌통쾌가 담긴 쿠폰임에는 틀림 없다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조바심내지 말고 새벽 함께해요.

 

+) 조셉캠벨과 오늘 새벽에 처음 인사하며, '살아있음의 황홀'을 처음 보았어요. 자연히 누나가 떠올랐죠. 책을 보거나 우울할때나 문득 서로를 떠올리니 새벽이 만드는 공감은 끝이 없어 보이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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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0:57:58 *.94.245.164

2월 2일(목)  25일차

 

아버지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감동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사랑의 위대함, 느끼며 살자.

마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하루, 오늘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한 미소지을 수 있도록

맘으로 내 하루를 응원하자!!

................

 

깊은 인생,

철학에서 멀어지면 삶은 먹고 과시하는 저잣거리의 인생으로 전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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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1:39:19 *.32.94.3

ㅋㅋ현숙언니^^* 나야 말로;;;200일차에 꼴찌를 달리고 있어요~

진짜..마음이 왜이리 안잡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ㅜㅠ

뭐가 문제인걸까..생각중인데 100일차만큼 의욕적이지 않은 내 자신이 문제인것 같아요^^;

이래서야..200일차 도전한 의미가 없는데..에효~

그래도!!! 힘내야겠죠??ㅎㅎ

따땃한 봄되면~~진짜 어디 같이 가요^^*

난 작년에 우리 함께 갔던 지리산이 아직도 너무너무 좋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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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0:56:48 *.46.85.69

2월 3일(금)  26일차

 

땀흘리며 운동하겠다던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삼겹살로 포식..

난 언제쯤 날씬한 몸으로 살 수 있을까...

3월 30일까지 3kg 감량의 목표는 꼭 지켜내자..

아름다운 몸으로 살고싶다!!

나와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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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1:03:33 *.46.85.69

2월 4일(토)  27일차

 

새벽기상 실패

오전까지 계속 잠.

공부는 하지 못했어도 친구와의 의미있는 대화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다.

나의 가슴을 깨워주었던 그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날개를 펼칠 날이 오기를 눈 동그랗게

뜨고 기다리라던...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던 친구,

친구의 말대로 정말 나에게 신세계가 열릴 것인가?!

오늘은 긍정적인 맘으로 멋진 꿈을 초대해야지..

달콤하고 환상적인 미래를 위해 나는 오늘, 꿈꾸는 것밖엔 하지 못하고 있구나.

내일은 기필코 새벽기상을 꿈꾸지만 늦잠으로 인해 내 눈엔 아직 총기가 밝다. 이 늦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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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23:16:48 *.46.85.69

2월 5일( 일)  28일차

 

새벽기상 또 실패

어제의 늦은 취침으로 오늘의 기상도 실패였다.

끈기로써 성공적인 기상을 하고 있을 단군이들이 생각이 났고

나의 부족한 의지에 많이 속상했다.

약속했던 많은 일들도 하지 못한채 하루가 저물고 있다.

읽어야 할 책들은 협탁 위에 계속 쌓이기만 하여 맘이 무겁다.

아~ 부디 ...  나에게 격려의 박수를 ... 스스로 일어나 자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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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22:21:51 *.46.85.69

2월 6일( 월)  29일차

 

신념이 흔들리고 있다.  관념적인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저항해온 내가  

그 세상과 악수하고 있다. 

외형중심, 외모지상, 스펙위주의 학습과  명품선호...

내가 가려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그렇게 살아가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조금더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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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22:02:15 *.90.31.75

흔들리며 피는 꽃이 진짜 꽃이 아닐까요? 조화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신념이 흔들리지 않기보다는

흔들릴 때마다 다시 추스리고 일어서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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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8:00:29 *.94.245.164

2월 7일(화) 30일차

 

드라마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 하는 데이드림 콘서트를 보다. 

스토리가 약해 실망스러웠지만, 음악은 위대하다 는 생각을 했다. 

박치와 음치인 나에게도 약간의 음악성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 곳에서나 자기 이름 석자를 남긴 사람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네이버에서 내 이름이 검색되어질 날을 기대한다.   

그날을 위해 오늘도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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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8:08:37 *.94.245.164

2월 8일(수) 31일차

 

그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고 경제를 이야기 하면서 

내 지식은 참 얕고 수학적으로 많이 딸리며, 기억력도 약하다는 생각에 

낯이 뜨거워졌다. 

그는 따뜻한 감성과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차가운 이성과 논리를 가지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냉철하게 읽을 수 있으며

미래를 개척해갈 준비도 되어있다. 

현재는 다소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미래는 

창대해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반면, 문과형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과형 가슴을 가지고 있는 나는 무언가?

내가 감정이 너무 메말랐다고 그는 말한다. 

왠지 반박을 하고 싶었으나 그냥 웃었다.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가슴, 차가운 머리가 나에겐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뜨뜨미지근한 머리와 가슴으로 세상을 만나는 나에게

오늘 그의 모습은 위대해 보였고, 반대로 난 한없이 작아졌다. 

스스로 커보이는 날, 

그날은 내가 작은 발걸음이라도 한걸음, 또한걸음

차근차근 내길을 가는 것이다.

쉼이 많아 너무 더디게 느껴지지만, 언제나 길 위에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런 나를 부등켜 안고 오늘은 마음껏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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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8:27:53 *.94.245.164

2월 9일(목) 32일차

 

한달동안 판매와 증원 우수 카운셀러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은 열정이 있었고 자신감이 넘쳤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이 있었다.

나를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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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21:57:47 *.46.85.69

2월 10일(금) 33일차

 

복부마사지 방법을 배웠다.

피하지방은 물론 숙변까지 제거해 줄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술이라 생각된다.

한가지 소망이 생겼다.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복부마사지를 해주고픈...

그 소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2012년이 되길 희망한다.

흔들림이 있었지만 술을 마시지 않았고, 운동으로 충분한 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이젠 골프도 제법 편차없이 잘 맞는다. 

주 4회 정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내 몸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즐겁다. 

스스로 기특하게 여겨진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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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05:07:35 *.46.85.69

2월 11일(토) 34일차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과 그로 인한 자극

좋은 사람과의 만남과 그로 인한 행복

충만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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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05:11:41 *.46.85.69

2월 12일(일) 35일차

 

어려운 경영학 서적을 붙들고 하루종일 씨름했다.

생소한 용어와 사례 등이 여럽게 느껴진다.

나의 소신은, <경영학보다 소설에서 배워라>이다. 

파괴적 혁신팀에서 얻게 될 유용한 정보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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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7:24:01 *.94.245.164

2월 13일(월) 36일차

 

 

굳게 다짐을 해도 쉽게 허물어져 가는  시간들,

한계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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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7:31:44 *.94.245.164

2월 14일(화) 36일차

 

 

'지금 마음 변치말기에요...'그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참 많이 주고 받았던 말, '우리 우정, 영원히 변치말자.' 가 떠올랐다.

변치 않는 마음이란 것이 있을까...

변질될 사랑일 수 있어서 쉽사리 표현을 하지 않는 나는

항상 미지근한 행동을 한다.

그러나 오늘, 오랫만에 본능에 따랐다.

우리 사이의 얇은 창호지를 뜷을 수 있을까? 아님 이 역시 변하게 될 마음일까...

함께 한 시간 속에서 행복을 느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현재에 충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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