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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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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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06시 47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5:30~7:30

-       새벽활동 글쓰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       2010 11월 말까지 생애 첫 저서를 출간하기 위해서 새벽시간을 활용해 글을 쓴다

-       새벽시간 기상 습관화와 새벽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시간과 결과물을 확보한다.

 

중간목표

-       출간계획서의 완성

-       원고 끝까지 다 작성하기

 

목표달성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       취침시간의 지연 : 아이들, 남편이 모두 야행성인 관계로 일찍 취침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오래된 습관으로 인한 탈피의 어려움

-       극복방안 : 저녁식사 및 취침 전 활동을 9시까지 마침.

-       자기절제 부족 : 밤 늦은 시간까지 TV시청이나 책 읽기 등을 통해 취침시간을 지키지 못할 위험이 있음

-       극복방안 : 매일 새벽 우선순위 활동 작성을 통해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함

-       Care에 대한 심적인 부담 : 새벽시간이 남편 출근준비시간(06:20~07:00) 겹치게 되어 깨어있으면서 챙기지 못하게 될 때 미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음

-       극복방안 : 밤에 자기 전에 미리 챙겨 둠. 기상시간을 서서히 앞당김, 최종 목표 4시가 될 때까지

-       새벽기상시간에 아이들이 깰 소지의 우려 : 옆에 함께 자고 있지 않을 때 깨는 아이들을 돌볼 방법 필요

-       극복방안 : 좀 더 고민해봐야 할 듯 함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새벽 기상 습관화를 통해 오전 시간의 활용이 가능해지게 되어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는 만족감이 생긴다.

-       나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도 일찍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       쓰려는 책의 윤곽이 잡히며 원고를 마무리할 수 있다.

-       2010년을 열정을 쏟은 한 해로 기억한다.

 

나에게 줄 보상

-       여행 (제주도 올레 길 혹은 일본 온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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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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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1 05:25:26 *.107.220.74
나에게의 변화와 우주가 나를 향해 불러주는 응원가?

와~ 멋진데요..
마음에 힘이 더해지면서 진짜 내가 영웅(Hero)임을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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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09.30 09:35:10 *.114.49.161
저 꿈이 제 꿈이라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젊어지게 하는 화장품을 사오는 것은 나에게 어떤 변화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그 노래는 알람이기도 하지만 동시성처럼 우주가 나를 향해 불러주는 응원가 또는 가스펠로 생각하구요. 심연을 향해 가면서 꿈들을 통해 어떤 힌트를 주고 있구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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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1 05:50:23 *.107.220.74

단군의 후예 26일차

2010.10.01 금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5


지난 주 꿈만필 멤버인 이창빈 작가님의 추천곡으로 알게 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원곡을 찾았다.
Secret garden 의 serenade of spring
본래는 봄의 세레나데였던 시크릿 가든의 곡을 우리나라에서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표현한 것이다.
무슨 이유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봄을 시월로 표현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한 층 더 성숙미를 뽐내는 계절이 가을이고 그중 시월이 가장 중심이라 그랬을까?
아니면 여자는 봄에 마음이 설레이지만 남자는 가을을 탄다고 했던가. 김동규 선생님의 감성이 가을의 정서를 더 끌어당긴 것일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가사를 음미해보면 솔직히 그 날이 일월이든 한 여름이든 그건 그렇게 중요할 것 같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으로 이미 충만한 오늘이 바로 멋진 날일테니까..
오늘은 달이 바뀌어 시월이다.
매일이 멋진 날이지만 노래에 흠껏 더 취해본다면 오늘이 시월의 첫 날 이기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26일차 성찰

배운 점 :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런 의미에서 새벽 두 시간의 활동은 행복을 키우는 일이다. 아주 큰 행복이다.
느낀 점 : 멋진 날에 내가 온전한 나로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다. 와~ 행복하다.
실행다짐 : 이 기분과 이 마음으로 난이도 상의 문제(출간기획서 작성)를 최우선순위로 두고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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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2 06:05:15 *.221.234.248

단군의 후예 27일차

2010.10.02 토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4:58


어제 저녁, 강남의 터키 음식점에서 갖은 단군의 후예 모임
멋졌습니다. 음식도, 분위기도, 사람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모두 자신의 아침을 원하는 스타일, 방법대로 열어가시는데 그 곁에서 함께 하며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는 동지들이 있다는 것이 무척 든든하고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안해주셨던 안전그물망에 잘 안착해 염원하던 4시대에 진입한 것은 참으로 새롭고 감사한 경험입니다. 또 힘이 되었던 것은 수희향님의 공지사항 두 가지 중 첫 번째, 새벽활동이 잘 안되고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 하셨던 말씀입니다. 새벽기상 습관화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습관화가 되면 수련은 자연스럽게 된다는 말씀이 조급했던 저를 자유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렇다고 하기로 한 새벽활동을 게을리 할 것은 아니지만 한결 더 편하고 부담없이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 함께 하신 부족원들 모두 시간과 열정, 에너지와 선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겨주신 박미옥님, 김선화님, 이희청님
다음 모임때 꼭 뵙기를 간청합니다. 더 그리울 것 같네요. ^^
늘 유쾌함으로 부족원들을 감싸시는 병진 수호장님과 따뜻한 신비로움과 열정으로 가득찬 이성을 지신 수희향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하신 부족원들과 수호장님, 수희향님을 통해 제가 가진 관점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게다가 입장부터 힘있게 에너지틱하게 들어오셨던 호쾌한 미소의 임여명님께 받은 선물은 제가 받은 어떤 선물보다도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단군의 후예 2기 청룡부족 사랑합니다.

27일차 성찰

배운 점 : 새벽기상 습관화에 초점을 맞추고 즐기며 활동하자.
느낀 점 : 감사함과 행복함이 넘치는 새벽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
실행다짐 : 함께 승천하기 위해 새벽기상 습관화에 초점을 맞추자. 남은 기간 100% 성공률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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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3 05:26:08 *.103.93.208
감사합니다. 수희향님

킥오프때 처음 뵈었던 수희향님은 당차고 힘이 있고 신비롭던 단군의 후예 기획자요, 창조자였다면
금요일에 뵈었던 수희향님은 마더같은 위로와 격려, 따뜻한 챙김으로 필요한 부분을 어루만져주는 치유자였고
삶의 철학이 분명한 그래서 정말 오래 함께 하고픈 멘토요, 고마운 선배였습니다.

새벽 수련 시간에 대한 조언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음이 한 결 편해졌어요. ^^
부담 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다시 뵐 날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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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11:49:43 *.207.0.12
정하님 수희향이에요.
어제는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킥오프에서 정하님의 첫 이미지는 커리어우먼의 세련미가 많이 풍겼다면
어젠 정말 구여웠어요 (엄마라고는 하지만 이 표현외에는 생각 안난다는 ㅋㅋㅋ).
애교도 많으시고. 역시 사람은 누구나 한번, 두번 쌓여가는 만남 속에서 조금씩 관계가 깊어지는 것 같아요.

말씀드렸듯이 정~말 새벽 수련 2시간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일단은 지금까지도 단군일지 너무너무 잘 써오고 계시니 이대로 단군일지 계속 써가시면서
부족원들과 함께 하는 힘에 기대어 "새벽 기상 습관화"에 초점을 맞추시면 되실 것 같아요.

너무 잘하고 계셔서 오히려 몸이 살짝 저항을 일으킬 수 있으니
사실 정하님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럼 남은 기간동안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즐겁게 환희 웃으며 만날 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홧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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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3 05:41:45 *.103.93.208
처음 올린 사진들을 본문삽입을 안해서 보시기 불편할까봐 5개씩 쪼개어 삽입했습니다.
초반에 소개하신 분들은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미쳐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구요.
수희향님 말씀하실 때부터 찍어두어야겠다 생각해서 수희향님 이후 분들만 있습니다. 깊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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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3 05:56:45 *.103.93.208

단군의 후예 28일차

2010.10.03 일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5


새벽 1시 한참 지나 잠자리에 들었고 그 후에도 한동안은 작은 녀석이 잠자리에 누운 채 구렁이처럼 자꾸 나를 타고 올라와 늦게야 잠이 들었다. 아마도 녀석은 낮에 낮잠을 아주 실컷 잤던 모양이었다.

아마도 나보다 더 늦게 잠이 들었을 작은 녀석이 5시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 끄고 왔다.
피곤함에 알람소리는 듣지 못했는데 작은 녀석이 갑자기 일어나 핸드폰에서 나오는 머라이어캐리의 'Hero' 를 잠재우고 다시 눕는 움직임에 잠을 깼다. 이럴 때 느끼는 엄마의 위대함. ㅋㅋ

덕분에 새벽기상 성공이다. 고맙다 서진아!! ^^

28
일차 성찰

배운 점 : 남은 기간동안 지각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일어나는데 힘이 실린다.
생각이 행동을 만든다. 맞는 말이다. ^^
느낀 점 : 작은 녀석 서진이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새벽을 엽니다. 고맙다. ^^
실행다짐 : 남은 기간 지각의 최소화, 알람 울리면 벌떡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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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4 05:24:06 *.71.7.233

단군의 후예 29일차

2010.10.04 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4:58


긴 추석 연휴를 친정에서 보내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와~ 신랑도 보니 반갑고, 집도 반갑다.
엄마한테 있을 때는 마치 호텔에 온 것처럼 편했는데
우리집에 오니 진짜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안정된다.

그리고 예전처럼 아이들과 2층 침대 중 옥상은 주인 없이 비워둔 채 1층에서 큰아이, 나, 작은아이 이렇게 세 명이 끼어잤다.
지난 일주일동안의 바쁜 스케쥴로 몸이 피곤했던지 눕자 마자 바로 잠이 들었다.
잠은 들었지만 일인용 침대에 셋이 자는 터라 확보된 면적이 좁아 불편한 마음에 눈을 떠 안방으로 옮기려고 일어났다.
이따 알람이 울리면 애들이 깰 수 있으니니 핸드폰은 가져가야겠다 하면서 손에 들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켜 확인한 시간은 4: 58, 5시 알람인데 2분전에 먼저 확인을 하다니......
와~ 진짜 놀랍다. 몸이 거의 센서 수준으로 작동한 날이었다.
시간에 이렇게 가까이 근접해 일어날 수 있다니 신기한 새벽이었다.

29
일차 성찰

배운 점 : 의도가 명확해지면 몸은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통로가 된다. 순수한 통로가 되어 있어야 의도의 반영이 쉽다.
느낀 점 : 깨끗하고 순수한 통로가 되어 가는 느낌, 인간 나와 진정한 나의 일치가 된 느낌이다.
실행다짐 : 의도를 명확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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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5 05:23:42 *.71.7.233
인식한 순간 변화의 가능성이 커지는 거 아시죠?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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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2010.10.04 19:40:38 *.158.234.30
정하님
이제 귀가하셨군요
정하님의 단군일지를 보면서 아, 나도 따라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느낀점,배운점,실행다짐들을 보면서
고마워요 초심을 잃은 내게 정하님 덕분에 다시 출발해보려합니다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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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5 05:43:38 *.71.7.233

단군의 후예 30일차

2010.10.05 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4:53


어제는 감사함이 넘쳐 풍요로운 하루였다.
감기에 걸렸음에도 코칭을 하고자 하시는 코치이의 열정과 의지에 감사했고
세션이 끝난 후 신앙과 관련된 코칭 주제였기에 도리어 나를 위해 함께 기도하여 주신 코치이님의 사랑에 감사했다.
ALC Feedback을 위해 함께 해주신 우리 열정 AL(알)까기 조의 멤버들 모두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하나됨에 감사했고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우리를 위해 자리를 내어주신 KALA와 팀장님과 직원분께 감사했다.
많은 영감과 강한 실천의지를 실어주시는 Falling Awake 의 Dave Ellis 저자에게도 감사했고
교재 준비해주신 김상복 코치님과 우리들의 것으로 다시 준비해주신 조현미 코치님께도 감사했다.
코칭블루의 친절한 메일에 해야할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할 기회를 주심에 또한 감사했다.
서울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같은 시간에 KTX의 18칸 중 같은 칸에서 그것도 그 많고 많은 자리 중
바로 옆자리에 전 직장의 귀한 인연을 만나게 하심도 감사했다.
더구나 그 자리는 본래 내 Ticket의 자리가 아니었기에 이상하게 열차 제일 앞으로 가고 싶게 하신 끌림을 주심이 정말 감사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들이 자기들마다의 감사한 것을 얘기하며 지저귀게 하심도 감사했고
아이들의 감사함의 영역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깊어짐에 감사했다.
모두가 합창하듯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얘기하고 잠들 수 있어 진정으로 어제는 감사한 날이었다.
오늘도 그러하길...... 감사가 넘쳐 풍요롭길.......
이미 시작된 감사는 나의 안전그물망 이국향 선생님의 전화 덕분에 5시도 전에 깰 수 있어 감사하다. ^^

30
일차 성찰

배운 점 : 감사함이 내 안에 차 있어야 감사함을 말할 수 있다. 내가 채널이고 통로다.
느낀 점 : 감사함, 그 탁월함에 대해...
실행다짐 : 순수한 내 존재를 발견하는 통로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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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6 05:57:06 *.71.7.233

단군의 후예 31일차

2010.10.06 수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6


기대되는 하루
오늘 점심은 현무 부족 최영옥님의 제안으로 같은 부족원인 강영미님과 함께 하기로 했다.
게다가 천안의 대표적인 한정식집인 '마실' 박노진 사장님(공부하는 식당만이 살아남는다 의 저자)과 꿈벗 회장님까지 함께 뵙기로 했다.
귀한 인연의 끈이 닿을 수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펼쳐질까?

31
일차 성찰

배운 점 : 그것이 관계든, 일이든 모든 영역에서 다름을 존중하라. 끊임없이 소통하라.
느낀 점 : 힘들었던 일에서 뽑은 교훈 (다름을 존중하라, 끊임없이 소통하라)인데 단지 관계에만 제한되지 않는구나.
하나의 교훈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구나.
실행다짐 :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주는 하루로 만들자. 오늘의 우선순위 일을 마치고 나면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자
(예를 들어 사우나, 온천, 마사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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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7 05:42:01 *.71.7.233

단군의 후예 32일차

2010.10.07 목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6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 아침에, 낮에, 밤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32일차 성찰

배운 점 : 의도를 세우라.
느낀 점 :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이루는 것도 쉬워진다.
실행다짐 : 오전에 원하는 것, 오후에 원하는 것, 저녁에 원하는 것 중 최우선 순위의 일을 찾아 실행한다.
오전 : 부모력 강의 마무리 및 리허설
오후 : 마인드맵 강의안 작성
저녁 : 부모력 강의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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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9 05:59:16 *.71.7.233

단군의 후예 33일차

2010.10.08 금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0


오늘부터 진행되는 10주차 첫 강의로 강의안 마무리 하고 다듬고 확인하며 또 새벽에 잠들었다.
이젠 새벽 알람 소리가 아주 선명하게 들려서 일어나는 데 무리는 없게 되었고
알람과 동시에 벌떡 일어나는 자동기상의 태도도 몸이 익혀 한결 편해졌다.
출첵만 하고 강의준비로 일지를 미뤄두었더니 마치 씻지 않은 몸처럼 하루 종일 근질근질했다.
게다가 오늘이 며칠째인지도 모르고 어제 날짜인 32일차라고 얘기한 것.
캬~ 일지를 쓰는 것이 나에게 이렇게 확실한 최면의 효과가 있었다니...
매일 쓰면서 단군 프로젝트 수행중임을 깨닫고 나 스스로에게 앵커(긍정적 상태를 만들기)를 거는 활동으로 만들어야겠다.

33
일차 성찰

배운 점 : 생각이 결과를 만든다. 오늘 일지를 NLP를 생각하면서 썼더니 NLP의 결과가 나온 것.
느낀 점 : 단군 일지를 쓰면서 최면에 걸린 듯한 느낌.
와! 대단해. 벌써 며칠째야? 33일차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활동하다니 참 대단하다. 너도 뿌듯하지?
그봐! 네가 그토록 힘들어하던 것도 이렇게 잘 해내고 있잖아. 넌 할 수 있어. 잘 하고 있어. 정말 훌륭해...
실행다짐 : 원하는 것(생각)에 초점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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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9 06:09:37 *.71.7.233

단군의 후예 34일차

2010.10.09 토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새벽 알람 소리에 나만 깨야 하는데 늘 큰 아이도 같이 깬다.
그리고는 내가 침대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알아차리고는 울기 시작한다.
더구나 자다가 옆에 내가 없으면 나를 찾아서 새벽에 몇 번씩 이동을 하니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요새 부쩍 얼굴이 까칠해보이던데...
어떻게 하면 아이가 깨지 않게 할 수 있을까?
환경이나 시스템 중 무엇을 바꾸면 아이가 더 편하게 잘 수 있을까?
내가 일지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컴퓨터 옆 작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다.
조만간 풀어야 할 숙제다.

34일차 성찰

배운 점 :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시도하는 나를 발견함.
일지를 꾸준히 써오면서 배우게 되는 부분이 많다. 100일이 끝나도 계속 시도해야지~
느낀 점 : 점점 더 새로워지고 통합되는 느낌
실행다짐 :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법을 찾아보자.
1) 알람소리를 작게 한다 - 소리를 듣지 못해 푹 잘 수 있게
2) 자기 전에 상황을 설명하고 당부한다 -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는 아이인데, 잠이 덜 깬 상태는 인식보다 감정이 먼저 나오는 듯해서 쉽진 않을 듯. 한다면 몇 일 반복해서 이야기해줘야 할 듯.
3) 벨 소리가 울리자 마자 바로 끄기 - 소리에 깨버리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또.....더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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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0 05:31:37 *.71.7.233

단군의 후예 35일차

2010.10.10 일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0


새벽에 기상하니 하루가 풍성하고 풍요롭다.
하고 싶던 일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가장 큰 기쁨이고
집중하여 이뤄낸 성취물 들이 있어 만족스럽다.
구본형 선생님이 여러 책에서 강조하신 새벽 2시간의 귀중함을 이제서야 피부로, 아니 온 맘으로 느끼고 있다.
이제야 비로소 현재에 거하고 그로 인해 매일이 Present 선물이구나 싶다.

35일차 성찰

배운 점 : 시도해보지 않으면 진정으로 알 수 없다. 새벽 두시간의 위대함,,,
느낀 점 : 현재에 거하여 매일 선물을 받고 있는 느낌
실행다짐 : 내가 아직 시도하지 않고 있지만 배움의 기회가 많이 생길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1)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및 진행 (부부 비전워크샵, 행복한 가족 드림워크샵...)
2) 천안아산 여성클럽 멤버구축및 후배양성
3) 청소년 대상 성품 교육 (7habit, 버츄프롤젝트)
-> 지금 적은 세 가지의 활동은 아직 시도 전이긴 하지만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표면적 욕구로 많이 올라와 있다는 것일테다.
-> 구체화할 수 있다면 언제가 좋을까?
-> 누구와 함께 하는 게 좋을까?
-> 어디서 첫 시작을 할까?
-> 실현된 순간 어떤 모습이고 느낌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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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1 07:08:26 *.71.7.233

단군의 후예 36일차

2010.10.11 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1


새벽에 일어날 때는 다시 침대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는데
이 시간에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니 잠을 잘 수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서 해야 할 첫 번째 - 새벽에 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을 만든다.
아침에 이국향 선생님의 연락을 받았다.
새벽에 늘 잊지 않고 전화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
이젠 존재만으로도 새벽에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분이 되었다. ^^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36일차 성찰

배운 점 : 장진숙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삶의 태도에 대해서 배웠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느냐,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가 그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
느낀 점 : 나는 지금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을까?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해요. 장작가님~ ^^
실행다짐 : 오늘을 멋지게 준비해서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자.
치열하게 살자. 오늘을 열심히 살자. 이런 말은 왠지 부정적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든다.
대신 선택한 나의 다짐 : 오늘을 멋지게 준비해서 만족스럽게 나의 삶을 만들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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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4 06:26:23 *.71.7.233

단군의 후예 37일차

2010.10.12 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8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할 수 있음이 행복하다.
덕분에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여유있고, 훨씬 더 풍요로워졌다.
오늘을 멋지게 준비해서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자.

37일차 성찰

배운 점 : 언어가 생각이다. 언어가 마음의 반영이다. 언어는 나를 통해 나가지만 다시 나를 통해 들어오기도 한다.
언어의 표현을 잘 하자. 생각과 마음의 표현을 한 것이 언어이고, 제일 먼저 듣게 되는 사람또한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이다.
그로인해 안 좋은 말이면 제일 먼저 상처받는 사람도 나이고, 좋은 말이면 제일 먼저 정화되는 사람 또한 나이다.
느낀 점 : 커리어코칭으로 두 분의 코치이를 만나면서 참 열심히 사는 분들이 많음을 배우고 느꼈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
실행다짐 : 긍정적이고 비전있는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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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4 06:36:38 *.71.7.233

단군의 후예 38일차

2010.10.13 수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밤에 일찍 잠을 자려는 나를 본다.
단군 하기 전에 밤은 늘 바쁘고 할 것 많은 must가 넘치고 넘치는 시간이었다면
단군 하면서의 밤은 고요하고 편안한 그래서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 많던 must 의 일들은 시간이 배분되어 하루에 골고루 쪼개어 졌기 때문이다.
새벽시간의 유용함. 필요함. 중요함을 깨닫게 된 단군이에게 또 고마움이 느껴진다.

38일차 성찰

배운 점 : 새벽의 귀중함을 배움
느낀 점 :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실행다짐 : 최우선 순위의 하고 싶은 일부터 하자. 내가 가고 싶은 곳...하자로..가자.(지도에 없는 곳이다. 내가 하는 것을 하는 것(Doing)이 그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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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4 06:39:44 *.71.7.233

단군의 후예 39일차

2010.10.14 목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8

간만에 침대에서 비비적대다가 헐레벌떡 뛰어나온 날.
그동안 좀 느슨해졌던 새벽기상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된 기회가 되었다.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기
이게 왜 이렇게 잘 안 지켜 지는지...
새벽엔 긴장 좀 하고 살자~

39일차 성찰

배운 점 : 습관이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습관을 만들 때 21일? 30일? 이면 된다했던가?
연속성에 대한 가르침이 아니였을까 싶다. 습관화 하려는 일을 이행하지 못하고 거르는 날이 생기면 그날 부터 다시 21일이거나 30일을 반복해야 쌓을 수 있는 것이 습관인 모양이다.
느낀 점 : 다듬어지는 과정에서의 희열, 짜릿함, 긴장감
실행다짐 : 새벽 기상 습관화를 일차 목표로 단군에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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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6 12:36:16 *.71.7.233

단군의 후예 40일차

2010.10.15 금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1

새벽에 일어나서 어제 마무리 해 둔 강의안을 다시 살펴본다.
어떤 순서로 어떻게 진행할 지 머리속으로 강의안의 내용을 그려넣는다.
강의에 대한 완전한 준비가 마음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한다.
강의하기 전에 바짝 긴장하다가 강단에 서면 긴장이 유연함으로 바뀌던 내가
강의 시작하기도 전에 삶의 행복,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순간을 맛보기는 최근에서야 가능했다.
강의안을 작성하는 노하우가 쌓여서 일 수도 있고
핵심을 중심으로 강의하려는 태도로 바뀐 이유도 있고
강사의 위치가 아니라 코치의 입장에서 학습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려는 마음에서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건 새벽 두 시간의 자유로운 시간의 활용으로 시간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감사하다. 단군에게,
정말 감사하다. 새벽의 귀한 시간을 느끼고 알고 깨닫게 해준 여러 분들에게

40일차 성찰

배운 점 : 새벽 두 시간이 삶에서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 깨닫게 됨
느낀 점 :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새벽 기상과 새벽활동을 내가 하고 있구나. 대단하다. 쭉~ 이어가자!
실행다짐 : 새벽 기상 습관화를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 일찍 자기
몇시에? 수면시간 6시간의 확보를 위해 맞추어 자기. 5시 기상이면 전날 11시에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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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9 06:20:52 *.71.7.233

단군의 후예 41일차

2010.10.16 토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0

헐레벌떡 일어나 컴터를 키는데
평소 안하던 업그레이드를.. 그 새벽에 하고 있다.
지금 오래 기다려줄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이 컴터 주인 속 타는 것은 아랑곳도 안하고 계속 숫자만 세고 있다. 5%, 6%.....
초조한 마음에 문자출석 부탁드리고 나니 마음은 여유롭다.
근데..문자 회신 답장이 없으니 또 초조해진다.

거참 사람 맘이란게...이렇구나.
떠나보내지도 못하고..계속 서성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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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9 06:26:52 *.71.7.233

단군의 후예 42일차

2010.10.17 일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친정에서 맞는 새벽.
어제 집에서 가방을 바꿔 들고 오면서 가볍게 들고 온다며 노트북을 빼놓고 왔다.
그제서야 아차!
일어나긴 했는데...이런..인터넷을 할 수가 없구나.
80%이상 출석이면 성공이라고 해서 낮게 잡은 목표인데도 아직 달성도 못해봤다.
그래서 츨석해야하니... 부탁해야겠구나.
다행이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 이럴땐 더 고맙게 느껴진다.
감사해요. 국향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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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9 06:35:44 *.71.7.233

단군의 후예 43일차

2010.10.18 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요 며칠 알람소리도 못 듣고 안전그물망의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깬다.
왜 이런거지? 피곤한가?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도대체 왜 이렇게 잠은 늦게 자게 되는지..원~

43일차 성찰

배운 점 : input과 output의 절묘한 조화. 일찍 일어나는 아웃풋을 보고 싶으면 일찍 자야 한다는 인풋이 들어가야 한다.
느낀 점 : 난 input은 신경 안쓰면서 output만 원하는 대로 나오기를 기대한다. 이런 걸 두고 이렇게 얘기하지. 도둑놈 심보!!
실행다짐 : 새벽이 계속 피곤하다면 input의 질을 높여야지 않을까? 11시에는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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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19 06:41:20 *.71.7.233

단군의 후예 44일차

2010.10.19 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7

엊저녁 작은 꼬마녀석 컴터만 오래 붙들고 있다고 혼을 좀 냈다.
그만 좀 하라고...쬐끄만게 컴터랑 게임만 좋아하고..말이야..나무랬는데...
덕분에 새벽에 출석체크를 성공했다.
무슨 말이냐면..
새벽 5시에 모닝콜 전화를 받고도 못 일어나다 5시 27분에 다시 안전그물망의 연락으로 벌떡 일어났다.
안경 찾느라고 허둥지둥 1분을 보내고 나니 5시 28분
이런...2분 안에 컴터를 킬 수 있을까?
우리집 컴터가 빠르고 좋긴 한데..시간이 너무 빠듯하잖아...라고 생각하며 컴터 전원을 켰는데
생각외로 빠르게 로그인됐다.
어라..이게 왜 이러지?
생각해보니 꼬마녀석이 제대로 안 끄고 간 모양이었다.
다행이 엄마는 네 덕분에 출석체크 했단다. 푸히히

44일차 성찰

배운 점 : 단군일지 밀리지 말자. 우와~ 밀리니까 생각도 안나, 그날 그날 써야 다른 것도 할수 있다.
느낀 점 : 그래도 다 해놓고 나니 뿌듯하다.
실행다짐 : 단군일지는 매일매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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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0 06:50:16 *.71.7.233

단군의 후예 45일차

2010.10.20 수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참 시간 빨리 간다.
벌써 45일이라니...

45일차 성찰

배운 점 :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다. 여기까지 오며 배우고 느낀 점.
느낀 점 : 내가 성공한다면 절대로 나 혼자 한 것이 아니다.
실행다짐 : 나는 누구에게 성공을 도와주었는가?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 혹은 필요예정인 사람에게 도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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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1 05:26:38 *.71.7.233

단군의 후예 46일차

2010.10.21 목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8

김광채 목사님으로부터 마인드맵과정을 배우면서 마인드맵의 놀라운 능력들과 마인드맵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확실히 저자 직강이라 다르고, 목사님이라 다르다.
30년 이상의 마인드맵 가르침의 노하우를 이렇게 배울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다.
또한 함께 듣는 분들 중 목사님들이 많음도 감사한 일이다.
다른 뜻 보다 개인적으로 목사님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니 은혜를 받는 느낌이고, 축복의 시간이 되어 가고 있음이 즐겁고 감사하다.

46일차 성찰

배운 점 : 자녀의 다툼과정에서 언니를 이르는 동생에게 언니를 위해 기도하라 하신 이승준 목사님의 훈육방법에 감동하며 배움.
느낀 점 : 깨어있으라.
실행다짐 : 아이들과 잠들기 전 지금 하고 있는 감사한 것 나누기에 추가로 기도하고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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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2 05:20:46 *.71.7.233

단군의 후예 47일차

2010.10.22 금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4:50

오늘이 마인드맵 배움의 마지막 날이라니 시간 참 빨리간다.
새벽 기상 덕분에 서울로 아침일찍 다니는 것이 한결 수월했다.
매일 아침 한번에 일찍 일어나 준 두 꼬마녀석들에게도 고맙다.
KTX 타고 가는데 내가 몰입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하셨는지 옆 좌석에 앉으신 어르신께서 등을 켜주셨다. 불이 켜진 줄도 모르던 나는 갑자기 어르신의 물음에 당황했다.
"좀 환해졌어요?" 
"네?" 하며 두리번 거리다 등이 켜진 것을 보고 말했다. 
"아~, 네. 고맙습니다. " 
"얼마나 집중을 했으면 불 켜진 것도 몰라~. 우리 며느리도 공부하거든. 생각이 나서......"
라고 하셨다. 중국 심청에서 사신다며 자신을 소개했던 어르신의 배려에 감사했고
몰입하며 마인드맵 복습을 하던 나도 대견했다. ㅎㅎ
하나 더, 이젠 내가 며느리로 (딸이 아니라) 보이나보다 생각하니 약간 착잡하기도 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학생 같다는 말도 들었는데......ㅋㅋ

47일차 성찰

배운 점 : 어르신의 작은 배려를 통해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배움.
느낀 점 : 열중하는 가운데 느꼈던 희열과 뿌듯함. 그리고 만족감
실행다짐 : '누군가 내게 무엇이 필요하다면 말하겠지!' 라는 생각을
'누군가 내가 가진 것 중 무엇이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 주어야지!' 라고 바꿔 생각하자.
필요한 사람이 부탁하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에너지 소모가 적고 더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일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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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5 05:40:38 *.71.7.233
감사해요. 수희향님~

천복찾기 궁금합니다.
전 이미 찾긴 했습니다만, 천복으로 만나게 되는 새로운 것이 있다면 무얼까 기대도 됩니다.
^^ 그럼 30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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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20:03:37 *.207.0.12
정하님 안녕하세요 수희향이에요.
역시 정하님 시작부터 지금까지 참으로 꾸준히 일지를 잘 이어오고 계신 것 같아요.
그 의미는 역시 단군 100일차 여정을 잘 실행하고 계신다는 의미겠죠..

정하님은 스스로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기, 함께 하는 힘, 단군일지 등
저희들이 중요시하는 모든 걸 익히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확실히 코칭 분야라 그러신걸까요..? ^^).

이제 30일이 되면 저희들이 준비한 천복찾기의 시작입니다. 이게 정하님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제가 오히려 기대가 되는 느낌이에요^^ 그럼 30일날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계속 홧팅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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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5 06:22:07 *.71.7.233

단군의 후예 48일차

2010.10.23 토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08

무엇을 할 지 정해두니 새벽에 일어나서 만드는 강의안에 속도가 붙는다.
이렇게 귀하게 쓸 수 있는 황금시간대 새벽시간의 매력에 또 한 번 흠뻑 빠지게 된다.
왜 많은 성공자들이 새벽 시간의 중요성을 그토록 설파했는지 또 한번 절감하는 시간이다.
행복한 새벽시간~ 이 시간이 좋~다.

48일차 성찰

배운 점 : 경험하라, 느껴라 그래야 배운다.
느낀 점 : 그렇다면? 내가 경험하지 않고 있어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이 또 뭐가 있을까?
실행다짐 : 경험하라, 느껴라 그래야 배운다.
새벽시간을 경험으로 통해 배운 것처럼 글쓰기 또한 경험으로 부터 느끼고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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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5 07:19:35 *.71.7.233

단군의 후예 49일차

2010.10.24 일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4:40

정현이 대신 아기를 보느라 새벽에 일어났다. 덕분에 4시대 기상을 했다.
일어난 김에 부족장님에게 문자로 출석체크를 부탁했다.
애 둘 키우며 새벽에 일어나 우유먹이고 얼르고 재우는 일을 오래 했는데도
새벽에 기상해서 원하는 일을 하는 것과 주어진 일을 하는데서 오는 피로감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평소 새벽 기상할 때는 피곤하긴 해도 하루 종일 헤롱대지는 않았는데
여러차례 깬 것도 아니고 겨우 두번 새벽에 깬 것임에도 몸이 많이 피곤하다.
물론 지난 한 주 새벽부터 일어나 저녁 늦게까지 힘들고 피곤했던 나이기에 단순비교는 어렵긴하지만
분명 무언가 원하는 일과 주어진 일에 대한 차이는 있을 듯 싶다.
둘 다 사랑하는 일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러니 언제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라

49일차 성찰

배운 점 :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라
느낀 점 : 그렇지 않고 주어진 일을 하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 피곤해, 힘들어, 쉬자고,,좀!!!
실행다짐 : 내가 원하는 것을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 집중한다.
새벽시간을 경험으로 통해 배운 것처럼 글쓰기 또한 경험으로 부터 느끼고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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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7 05:48:17 *.71.7.233

단군의 후예 50일차

2010.10.25 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새벽에 일어나면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은지 모르겠다.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이긴 하지만 하나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새벽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인지를 생각해야겠다.
이제 단군의 반환점을 돈다.
100일 전반부에 새벽기상 습관화를 했다면 후반부에는 내가 진정으로 하고자 했던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이다.

50일차 성찰

배운 점 : 새벽에 하지 않으면 안될 일, 이 시간에 진정으로 빛나고 싶은 일을 하라
느낀 점 : 기특하다. 반이나 오다니....^^
실행다짐 : 지난주까지의 달성률이 80% 조금 못 미친다. 전체 백일를 기준으로 80%의 달성률을 목표로 했는데 게이지를 조금 더 올려야겠다. 안전하게 85%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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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7 06:08:03 *.71.7.233

단군의 후예 51일차

2010.10.26 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0

어제와 다르게 날이 많이 추워졌다.
완전 겨울 날씨로 바깥 온도는 영하대를 웃돈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예전 모 카드사에서 응대받았던 멘트가 생각난다.

"날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되세요~"
바깥 날씨는 차지만 내 마음속 내부의 온도는 펄펄 끓는 하루를 살았는가?
그렇다. 외부의 온도가 내부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살았다.
새벽부터 자기 전까지 나를 활활 불태우고 열정을 불살랐다.
덕분에 깨닫고 배운 것이 많은 하루.
한국코치협회 인증심사위원 지원건과 코치이로부터 받은 피드백
그리고 두 분의 코치이와 함께한 여섯 시간에 가까운 코칭
사랑하는 것들에 온 마음과 몸을 쏟을 수 있는 하루여서 기뻤다.

51일차 성찰

배운 점 : 열정이 기회를 만든다.
느낀 점 : 코치이가 나를 두고 쓴 글에 이런 말이 있었다.
'코치는 나에게 있어 무릎팍도사다. 시원하게 가슴을 뻥 뚤리게 해주니까 '
얼마나 감사한지...모르겠다.
실행다짐 :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만드는 것이다. 내가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또 뭐가 있을까?
이제 더이상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잡아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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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9 06:11:56 *.71.7.233

단군의 후예 52일차

2010.10.27 수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문제를 드러난 표면만 읽으면 한없이 문제로만 느껴진다.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문제 이면에 진정한 욕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말은 하기 쉽지만 실제로 행하는 것은 어렵다.
문제와 욕구의 구분도 어렵고, 찾아낸 욕구도 진정성을 들먹일 땐 더더욱 아리송하다.
이 때 잃지 말아야 할 것은 문제에 함몰되지 않는 것, 문제를 문제로 규정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전체 삶을 통해 바라볼 수 있고 지금 드러난 현상을 문제로 부르고 있었음을 이해하게 된다.
어느 한 감정에 메이지 말 것, 그러면 다른 것을 볼 수 없게 된다.
다른 중요한 것을 말이다.

52일차 성찰

배운 점 : 막막함, 답답함도 즐겨라
느낀 점 : 막막함, 답답함
실행다짐 : 감정을 유유히 흐르게 하기, 가둬두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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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29 06:29:38 *.71.7.233

단군의 후예 53일차

2010.10.28 목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꽃으로 피어나기

당신이 얼마나 빛나는 사람인지
당신이 얼마나 순수한 사람인지
당신이 얼마나 사랑이 넘치는지
당신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
당신이 얼마나 사람들을 살리고 싶어하는지
당신이 얼마나 사람들을 숨쉬게 하고싶은지

이제는 압니다.
삶을 통해서 배워 온 교훈대로
지난 시간들을 통해 배운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이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삶대로 살아야 하는 것을
그토록 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임을 이제는 압니다.
한 발 강건한 마음으로 땅을 향해 딛으십시오.
그 한 걸음이 시작이 되어 꽃으로 피어날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쁘게 피어날 한 송이 꽃입니다. 한 그루의 나무입니다. 
꽃이 되고, 나무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이미 꽃이 되고 나무가 될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53일차 성찰

배운 점 : 우리는 모두가 꽃입니다. 꽃으로 피어나야 할 예쁜 존재들입니다.
느낀 점 : 뿌듯함. 벅참. 설레임. 아름다움
실행다짐 : 더 많은 사람들이 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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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1 05:32:09 *.71.7.233

단군의 후예 54일차

2010.10.29 금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0

무엇을 할 것인가? 새벽활동(끝까지 써보기, 시작하기, 일단 써보기)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다른 해야 할 것들(강의준비, 코칭준비, 그날 우선순위내 일 하기)
무엇을 더 해야 할 것인가? 밤에 일찍 자기에 신경쓰고 실천하기, 시간내 글쓰기에 집중
무엇을 덜 해야 할 것인가? 책만 읽기

54일차 성찰

배운 점 : 새벽활동에 임하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됨
느낀 점 : 도전이 됨
실행다짐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로 새벽활동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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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1 05:56:26 *.71.7.233

단군의 후예 55일차

2010.10.30 토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5

단군의 후예 2차회의에 다녀오길 잘했습니다.
반환점을 돌기 전 50일은 새벽기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남은 50일(정확하게는 45일)은 새벽활동에 초점 맞추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활동보다 기상에 더 집중했음을 알기에 이제는 기상을 넘어 새벽활동에 더 마음을 써야 하겠습니다.
천복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 서 있음이 행복합니다.
홍승완님의 소중하고 귀한 강의 감사했습니다.
그 두 시간을 통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저의 천복임을 깨닫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천직은 천복을 넘어서야 만들어지는 직업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미 천직을 찾았으니, 천복을 최대한 활용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우주를 넘나들며 제가 뿌린 천복을 거둬들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55일차 성찰

배운 점 : 천복의 의미, 천직과의 관계
느낀 점 : 난 이미 천복을 가지고 있구나. 행복함, 감사함
실행다짐 : 천복으로 천직을 빚어가자. 아름다운 형태의 온전한 내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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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1 06:06:39 *.71.7.233

단군의 후예 56일차

2010.10.31 일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0

기상했다 다시 잠들다.
괜찮다. 일요일이잖니...^^

56일차 성찰

배운 점 :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느낀 점 : 여유로움
실행다짐 : 최대한 더 모든 것들을 그대로 수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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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3 06:00:48 *.71.7.233
천복과 천직을 향한 여행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오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 그런가봅니다.
막연히 이 직업이 좋다. 이 일이 좋다. 이 활동이 좋다라고만 생각했다가
땅땅땅!!! 당신의 천복입니다. 라고 확인 받은 느낌이라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과정안에 있는 것이니 철은님도 곧 찾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이미 옆에 천복을 두고 계시는지도 모르지요. ^^

평안하고 예쁜 에너지로 표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으로만 들을 때의 철은님도 직접 뵌 후의 철은님도 
담대하고 힘이 있는 열정의 에너지를 지니셨더군요. 진실의 에너지도 그렇구요.
덕분에 저는 물론 제 동생의 삶의 태도에도 많은 귀감이 되었답니다.
제 동생도 제가 단군시작할 때 만삭이었거든요.
철은님 이야기를 했더니 귀가 번쩍하고 눈이 초롱초롱 빛나면서 도전을 받는 눈치였습니다. ^^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건 참 멋있는 일입니다. 받는 사람에겐 한없는 고마움이구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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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6:34:02 *.161.173.71
박정하님,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주철은 이예요^^
서방님 덕분에 저를 궁금해 하셨다구요? 감사합니다. 서방님께도 또 감사할 일이 생겼네요
언젠가 제 일지에 남겨주신 글을 보고 한번 님의 일지에 놀러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는 그냥 이런 분이 있구나 했었어요

그런데 부족회의에서 얼굴을 뵙기도 했고, 다시 일지 들어와서 뵈니 참 다르게 느껴지네요
참, 부러워요,,,벌써 천복을 찾으셨군요,,,
그래서 그랬었나봐요. 모임 때 뵌 정하님의 얼굴이 어찌나 평안해보였던지...
참 이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구나 했었는데,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긴 했었네요
저는 단군이를 애써서 하고 있다고 하면, 정하님은 참 편안하게 하고 계신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정하님의 좋은, 행복한 에너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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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3 05:52:42 *.71.7.233

단군의 후예 57일차

2010.11.01 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18

2차 모임이후 새로 갖는 월요일, 새벽활동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럴때 몰입도 쉽고, 만족도 된다는 것을 몇차례 느꼈으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번주 집중할 새벽활동 - 공저 책 쓰기

57일차 성찰

배운 점 : 긍정적인 의도를 선택하기 (평소 많이 의식하고 있던 부분인데 2차모임때 홍승완님께서 다시 언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느낀 점 : 풍요로움, 흥분됨
실행다짐 : 단군을 생각하면서 진정으로 새벽에 하고 싶었던 글쓰기에 도전하고 성과를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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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3 06:12:08 *.71.7.233

단군의 후예 58일차

2010.11.02 화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8:50

단잠을 잤다. 아주 푹, 물론 허리는 아팠지만...그래도 여러번 깨지 않고 자고 있는데
신랑이 방에 어른거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뭐야? 신랑이 일찍 깬거야? 아니면...
그러면서 정신이 번쩍 뜨였다.
자기야? 지금 몇시야? 물었더니 신랑 왈 7시 다 됐는데?
이런... 어떻게 벨 소리를 하나도 못 들을 수가 있단 말이냐...어처구니 없어하며 휴대폰을 찾았는데 없었다.
신랑이 찾아다 준 휴대폰이 다른 방에 있었던 모양이다.
캬~ 결국 새벽기상의 힘은 알람이었구나...
아직 몸이 자체 알람이 된 것은 아니었구나.

58일차 성찰

배운 점 : 기상시스템의 중요성
느낀 점 : 내 몸이 알람에 의지하고 있구나. 언제쯤이면 홀로 일어설 수 있을까?
실행다짐 : 잠 자기전 휴대폰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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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5 05:32:03 *.71.7.233

단군의 후예 59일차

2010.11.03 수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0

새벽기상 후 며칠 째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고 있다.
활동에 더 신경쓰기로 했는데 마음처럼 안되니 기상만 하는 것에 마음이 불편하다.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무엇을 바꿔야 할까?
글쓰기 활동을 위해 제일 먼저 내딛을 수 있는 스텝은 뭘까?

59일차 성찰

배운 점 : 의도하는 것(읽고 쓰기)을 달성해야 만족도가 커진다. 
느낀 점 : 읽기를 자제하자 하면서 그것이 내딛을 수 있는 첫 스텝이라니...
실행다짐 : 두 시간의 활동 시간에 읽고 쓰기를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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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5 05:42:24 *.71.7.233

단군의 후예 60일차

2010.11.04 목요일 / 새벽 활동 약속 시간 - 5:30~7:30 / 기상시간 – 5:20

새벽에 몇 차례 울리는 알람 소리에도 반응이 늦어지고
여러 선생님들의 모닝콜 전화를 받으면서 겨우겨우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 전원을 켰다.
몇 분 되지 않아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꼬마녀석.
내가 없어져서 잠이 깬 것이 분하고 억울한 모양인지 손까지 내려치며 울며 말했다.
"엄마, 나 피곤하다고..."
피곤하면 자면 되지. 내가 뭘 어쨌다고...
급기야 큰 녀석도 울음을 뚝뚝 떨어뜨리며 방에 들어와 짜증을 낸다.
두 녀석 모두 엄마의 인기척에 함께 깨어 단잠을 깬게 영 분한 눈치였다.
"알았어. 알았어. 엄마 컴퓨터 얼른 하고"
결국 영광의 출석만 남기고 다시 침대안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갔다.
그렇게 활동의 시간도 날아가고...

60일차 성찰

배운 점 : 이런날, 배운 게 뭐 있겠나...싶은데..잘 생각해보니 있다.
여럿이서 자는 침대에서 나올 땐 조용히 나오자.
활동시간의 확보를 위해서 아이들 깨지 않게 알람이 울리자 마자 바로 끄자.
느낀 점 : 어쩔 수 없이 아이들 재우러 다시 침대로 들어갔지만 한 편으로 아이들에게 고마웠다. 이 이중성. 뭐니??
실행다짐 : 알람소리게 바짝 긴장해서 얼른 끄기(요새 아주 배짱이 두둑해졌다. 알람 소리를 최고로 해놓고도 자장가처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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