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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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세

2013년 1월 13일 18시 44분 등록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4:00 ~7:00

  - 새벽활동

     독서 활동(10권) 및 관심분야 공부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가치관 재정립: 소유나? 존재냐? 절대자인가?

    - 천직을 위한 태도 다지기

    - 박학 심문 신사 맹변의 공부 4단계를 통한 공부하기

        그리고 독행 : 5단계의 공부(2013년 4.18일 추가)

 

3 300일차를 들어가면서

   경솔하게 서두르면 실수가 잦고,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함을 깨닫는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음에 실망하지 않고, 앞에 펼쳐지는 상황에 맞서지 않고 유유히

   기다리며 맞이하고 싶다. 소박하되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하루하루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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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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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6:55:54 *.132.184.188

2013.02.04 월

내 삶의 4개의 기둥

.자녀양육

.절대자와의 만남과 훈련?

.천복(퇴직후와 연계-너무 현실적인가? 가치를 찾아 타인에 긍정적 기여하면 좋으련만)

.직업인으로 살기

 

나름대로 가장 단순화 시킨 것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꼽으라면?  2번째 마음의 평안,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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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6:58:07 *.132.184.188

2013.02.05 화

 

'상처'는 아주 조금이라도 '미련'이 남아있을 때 받는다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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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7:09:17 *.132.184.188

2013.02.06 수

 

좋은 인간관계는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완성된다.

-김가영 행복을 전하는 사랑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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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7:12:10 *.132.184.188

2013.02.07  목

 계속 숙제가 미뤄진다.

모아진 자료 에서 발표할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해야 하는데.. 자꾸 미룬다.

다음 모임의 기쁨을 위해 일찌감치 숙제를 해 노아야 마음이 편할텐데..

오늘저녁과 내일 새벽에는 꼭 손을 대리라.

과정을 진행하리라. 50%쯤 완성해놓고, 추석 다음 2~3일에 걸쳐서 완성해 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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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08:20:54 *.132.184.188

2013.02.09 토

 

사랑을 지속시키는 비결

 

겸험함이 있으면 사랑관계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이 빛난다.

-행복을 전하는 사랑 바이러스에서

 

오늘은 왜 기분이 좋지?

담담한 것 같으면서..

 자료 들을 읽으면서도 연구원이 되기 위한 사람들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어떤 경우는

이해되지도 않으면서 읽겠지.

나도 그러고 있는데..

같은 처지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남...

 

 

결국에는 어떤 통찰력을 얻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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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9:54:49 *.35.252.86

ㅎㅎㅎ 전 1/2도 이해 못하면서 읽습니다.

그런데,  이해 안가던 것도 지나서 다시 읽으면 이해가는 순간도 오고

언젠간 이해할 날이 오겠지 하면서 읽기도 하구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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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4:34:06 *.132.184.188

그러게 말이예요. 읽기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들이네욤.

그래도 다같이 어려운과정에 동참하니, 뭔가 통찰력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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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4:40:39 *.132.184.188

2013.02.10 일

 

인간의 감정은 계약하고 서명하는 것으로 관리되는 게 아니다.

인간의 감정은 언제나 흔들리고 변한다.

 

-김가영

 

흔들리는 갈대

그대는 인간이리라.

감정이 고정되기라도 하는양 살았었나?

황병기의 가야금 연주를 들으면,음악 한곡속에 수십여가지의

감정의 요동침을 들을 수 있다.

당분간, 가지고 있는  책으로 일지 완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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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4:46:27 *.132.184.188

2013.02.11 월

 

 어리석은 사람은 세속의 명예를 탐하는라

 바른 길을 선택하지 못한다.

허명은 자신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화근이다.

-김가영

 

욕심으로 가린 눈은 문제의 원인을  고요히 찾는  것을 방해한다.

요즘 내가 가장 관심을 두는 점이다.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

세속의 가치에 한발 떨어져 멀리서  보는 것,

진도가 참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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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4:52:45 *.132.184.188

2013.02.12 화

 

누구나 삶을 명쾌하고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러러면 삶을

있는 힘을 다해서 껴안는 것이 중요하다.

-김가영 명상집

 

힘껏 껴앉는 것이 아니라, 피하며

살아온 것 같다.

힘껏 껴안을 때, 통찰력이라는 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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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3:11:47 *.242.48.3

표현이 다를뿐 같은 뜻인거 같아요.

나중에 스스로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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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15:51:27 *.132.184.188

병진님 반가워요.

 놀러오셨네요.

자신을 제물로 받쳐, 주변을 웃게 만들어 주는 재주가 있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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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15:57:04 *.132.184.188

2013.02.13 수

 

늦게 깨닫든,빨리 깨닫든, 인생의 진면목,

세상에 있는 육적인 것의 실체를 깨닫기 시작하면

 그 허무함이 우리의 가슴을 쓸어간다. 허망하기 그지없다.

-옥한흠

 

이책이 우리집에  꽂혀 있은지 1년은 넘은 것 같다.

지금에야 찾아서 읽는다. 참 쉽게 씌어진 책이다.

천천히 읽어 나간다.

 

인생의 진면목...

삶을 통찰할 수 있다는 의미?

인생을 살면서 깨닫음에 이르는 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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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16:15:43 *.132.184.188

2013. 02.14 목

 

행복을 찾아간다는 것, 과연 도달할 수 있을까?

쉬운 듯 하면서, 쉽지 않아 보인다...

참 묘한 세계이다.

 

사도바울은 절대자를 만나 행복해졌다고 한다.

볼품없는 외모와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가

감옥에 갖혔지만,그 속에서 느낀 기쁨과 감격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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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09:18:19 *.132.184.188

2013. 02.15 금

목계(뜻을 이루려면 교만함을 버리고 평안함을 유지하고 겸손해야 한다.)

 

목계(木鷄)란 장자(莊子)의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이야기로,

기원전 8세기경 중국 주나라의 선왕(宣王)은 닭싸움을 매우 좋아했다.

 선왕은 당대 최고의 투계 조련사인 기성자(記成子)에게

최고의 싸움닭을 만들어 달라며 자신의 닭을 맡겼다.



열흘이 지나자 선왕은 닭싸움에 내보낼 수 있겠느냐며 기성자에게 물었다.

이에 기성자는 닭이 강하긴 하나 교만하여

자신이 최고인 줄 안다며 아직 멀었다고 답했다.

 

 

열흘이 또 지나자 왕은 이제 그 닭을 싸움판에 내 보낼 수 있겠느냐며 묻자,

기성자는 교만함은 버렸으나 상대방의 소리와 행동에

 너무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평정심을

 길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다시 열흘이 지난 뒤 왕은 이제 싸움에 내보낼 수 있느냐고 물었다

. 하지만 기성자는 조급함은 버렸으나 눈초리가 너무 공격적이라

눈을 보면 닭의 감정상태가 다 보인다며 아직은 힘들다고 답했다.


싸움닭 조련을 맡은 지 40일이 지나자 기성자는 왕을 찾아왔다.

그는 왕에게 이제 다 된 것 같다며 상대방이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위협해도

 반응하지 않고 완전히 편안함과 평정심을 찾았다고 보고했다.

그는, 마치 나무로 만든 닭(木鷄)처럼 어떤 닭이라도 바라보기만 해도 도망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자는 이 고사에서 지도자의 조건으로 첫째는 자신이 제일이라는 교만함을 버려야 하고,

 둘째는 상대방의 말과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해선 안되고,

 셋째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인 눈초리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

즉 교만함과 조급함, 그리고 성냄의 눈빛을 완전히 극복한 사람이 목계의 덕(木鷄之德)을 가진 지도자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이청득심(以聽得心) 즉,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귀를 기울여 경청(傾聽)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다.

 

 

- 이글은 삼성고이병철회장과 관련된 내용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이다.

  교만함과 성급함을 버리고, 완전한 편안함과 평정심을 찾아야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두고두고 음미해볼한 구절이다.

 

투자의 현인 워렌버핏도 목계의 경지 인듯 싶다.

그는 어느회사의 주권을 사기 위해 18년인가?

기다렸다는, 이런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온다.

이런 경지를 처음에는 맨토로 삼고, 따라 해보는 것도

자신을 수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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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09:29:51 *.132.184.188

2013. 02.16 토

 

서른살에 폭우를 만난 사람은

예순살에는 큰 태풍을 견뎌낼 수 있다.

고통의 세월 속에 연단이 있고 강해질 수 있다.

값지불이 적은 것은 값어치도 적다.

-어느 책에서

 

반드시, 완전히, 철저하게 라는 이런 단어들이 주는

압박감 때문에 애써 피해 오려 한 것 같다.

역대 대통령 중에도 이런 단어를 자주 써서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제는 어떤 면에서는 이런 간절하고 목마른 단어들이

사람을 지탱해주는 강력한 소망으로 변신해주는

마법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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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08:44:35 *.132.184.188

2013. 02.17 일

 

자신이 하는 일을 자기 마믐 보듯이 하라.

내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가고 싶은 가치 3가지

 

믿음

마음의 평화

시간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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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16:33:51 *.242.48.3

다 얻으셨나요? ^^

 

전 하나도 못 얻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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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14:27:00 *.132.184.188

글쎄요.

차곡차곡 쌓을려고 노력 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여기에, '감사' 까지 있으면, 그래도 살 만한 인생이지 싶어요^^

 

믿음도 바른선택에서 온 것이고, 마음의 평화도 마찬가지..

선택한다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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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08:50:47 *.132.184.188

2013. 02.18 월

업의 본질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본다.

가장 스트레스를 주어 관리되어야 할 분야는 무엇인가?

 

법의 근거로 운영되는 1년 교육과정을 생각해 본다.

동기들이 법의정신을 가지고 스트레스 받기 전에는

법이 주는 의미를 모르고 살았다.

곰곰 생각해 보니, 정부나 회사에서

감사 업무가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근거'나 '지침'

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

'법없이 살 부처님같은 온화한 모습이 아닌'

그 법이 제한하는 한도내에서 사람들이

움직여진다는 생각이 든다.

 

직업을 선택해서 진지하게 질문해 보았던가? 

일상 속에서 바쁘게 지나쳤던, 그러나 소중했던 가치들을

가장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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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18:24:31 *.132.184.188

2013. 02.19 화

이제 어느정도 여유로왔던 시간이

가고 있다. 3월부터는 바쁠텐데...

여유를 찾는자만이 그 여유도 누릴 것이다.

업으로 되돌아 가는 발걸음이 사뿐한지, 무거운지..

둘 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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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21:41:34 *.6.134.119

번개질주님!!! 잘 될꺼에요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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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09:48:18 *.132.184.188

2013. 02.20 수

사람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생각에 잠긴다.

먹으면서도, 이야기를 하면서도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능숙하다.

그러나 수행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죽어있는 상태나 다름없다.

생각은 현실도 사실도 아닌, 망상의 세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항상 생각 안에 마음을 가둬두는 것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

 

평온한 만족감보다 불안과 분노가 마음 속에

더 강한 자극을 남겨 그사람의

버릇을 만든다.

아무리 성공햇을지라도 마음이 제멋대로 불쾌해지면,

죽을때까지 결코 행복해 질 수

없다.

 -화내지 않는 연습에서

 

당분간 이책으로 화내지 않는 연습을 해볼 참이다.

1년전즘에 읽었던 책인데

오늘 또 책을 들여다보니 새로운 마음이

새록새록 든다.

읽었을때의 이해력과 실제 수행은 괴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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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11:09:23 *.132.184.188

2013. 02.21 목

욕망과 분노, 혼란을 낳는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면,

이들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슬데없는 생각을 자제할 수 잇고,

화를 내서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없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일도 멈출 수 있다.

 

-화내지 않는 연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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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11:15:04 *.132.184.188

2013. 02.22 금

직장 부근에는 다행히 산이 많다.

동료와 주변을 둘러보면서

봄에는 쑥을 뜯고, 가을에는 밤으 줍자며

단합대회를 가진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할 사람과

뜻을 맞추고 서로를 배려해 주는 1년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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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11:26:52 *.132.184.188

2013. 02.23 토

신체반응 센서가 민감하면, 욕망이 생길때,

몸과 마음이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깨달을 을 수 있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것을  신체가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센서가 둔감하면,

욕망이 미치는 나쁜 영향을 자각하지 못한다.

그결과 욕망에 휘둘린 채 주변에 해를 끼쳐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인격이 형성된다.

 

-화내지 않는 연습에서

 

욕망에 대한 시선이 바뀌었다.

욕망을 본능적인 차원에서 적절히 대응하면서

살고 싶었으나,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이를

버려야 궁극적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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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11:43:24 *.132.184.188

2013. 02.24 일

욕망이 생기면 기운이 나고 즐거운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손에 넣지 못해 괴롭다는 불쾌감은

잠재의식 속에서 마이너스 에너를

쌓게 한다.이처럼 몸의 변화는 자신도

르게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떨어뜨리며, 일상적인 행동도 난폭하게 만들다.

이렇듯 욕망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품위없는 인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화내지 않는 연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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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17:44:59 *.132.184.188

2013. 02.25 월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이리라

 

-잠언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

이런 격언도 있나보다. 지인의 카톡에 있는

어구다. 1%의 역린으로 인해 목의 가시처럼 박혀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글을 접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보잘 것 없음을 자각한 사람들이

그 낮아진 마음으로 다른 영혼들을 대하는 것이라 한다.

훨씬 성경적 해석이 실천이 쉽고, 단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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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17:58:53 *.132.184.188

2013. 02.26 화

 

워렌버핏과 스티브잡스

 

동시대인으로 이 두사람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나도 두 사람에 대한 책을 서너권씩  

읽었다. 홍샘의 강의도 있었다.

그중 나는 워랜버핏의 철학을 나의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선택했다.

 

스티브잡스는 치열한 삶의 방식을 추구했고,

버핏은 본능을 거스리는 삶을 택했다.

탐욕이라는 인간의 속성을 간파하고,

안전한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내가 모방해 볼 수 있는 인간유형은 워렌버핏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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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09:29:54 *.132.184.188

2013. 02.27 수

 

가끔 월요일을 화요일로 착각하고,

10시에 있을 일을 9시로 착각한다.

1시간먼저 스케줄을 챙기는 바람에 1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건방증의 전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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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5:30:45 *.132.184.188

2013. 02.28 목

 

오늘 저녁에는 발표가 있다.

나도 발표자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다.

직업에서는 찾지 못한, 천복일런가?

직장과 연결되고, 그 업에 대한 비전이 있었다면

먼길을 걸어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직장의 후배가 '멋있다'라고 격려한다.

 

그래 이제는 멋있는 인생을 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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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11:21:18 *.29.125.15

2013. 3.1 금

 휘날리는 태극기

 

태극기를 몇번째 마련이다.

어린 아들에게는 국경일에

태극기 다는 일이 중요한가보다.

어른이 되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약해지는 것일까?

아이들의 성화에 태극기를 단다.

씩씩하게도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그 소중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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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11:27:03 *.29.125.15

2013. 3.2 토

 

2년만의 귀환

 

2년만에 떠났던 장소에 들어와

아이들을 맞을 준비로 청소를 한다.

양지바른 곳에서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한적함을 느낀다.

내업의 본질이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신뢰의 관계이다.

이 가치를 가다듬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1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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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11:06:18 *.132.184.188

2013. 3.3 일

이제 바쁜 일상이 들이닥친다.

그 무엇도 포기 할 수 없는 4가지분야를

단순화 시킬 수 있은 것은 최대한 단순화

시키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나가야한다.

큰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위대해보인다.

나의 작은 범위내에서도 부담스러운데..

결국 사람은 자신 안의 신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my way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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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22:19:39 *.70.45.33

새로운 시작이네요. 분명 1년 전의 언니와는 다른 모습일거라는거 언니 스스로 잘 알고 있을거예요. 밝은 모습으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많이 웃어주세요. 눈부신 하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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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04:04:58 *.132.184.188

1년전의 나와 다른 모습이기를 바라지만,

사람의 습관이나 사고가 거의 비슷하게

패턴을 그리면서 해나가는 것 같아요.

나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남이 보기에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본업을 본질을 다시금 재정립했으니,

다른 행동방식, 사고방식을 취해야

하는 과업이  따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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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40:49 *.29.125.15

2013. 3.4 월

1년의 달콜한 휴식 후에 출근...

아이들이 참 예쁘다.

왜 옛적에는 아이들이 이쁘지 않았을까?

내 아이와 같은 년수를 살아온 아이들..

그래서일까?

 

많은 시간 한 생명으로 부터

기쁘고, 마음 아팠던 순간을

시간이라는 세월 속에서 공유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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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46:14 *.29.125.15

2013. 3.5 화

생업이 주는 치열함은

대단하다. 단군이를 시작한 것이

직장 생활속에, 오롯한 1~ 2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출근하고 1~2가지 준비할려면,

5시 쯤은 기본이 되어 버렸다.

작년 쉴때는 5시에 일어나는 것은

마음을 먹어야 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자율성이 아무나 하지 못함을

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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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49:18 *.29.125.15

2013. 3.6 수

나의 꿈은 경찰관이다.

경찰관이 되려면, 나쁜일을 하면 안된다.

나는 나쁜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경찰관이 꿈이 아이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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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52:52 *.29.125.15

2013. 3.7 목

최고의 목수는 나무토막을 최소로 사용한다.

-독일속담

 

많은 할 일 중에서 최소의 노력으로

일들을 해나가는 지혜를 키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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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58:09 *.29.125.15

2013. 3.8 금

행복에 이르는 길이 있을까?

항상 의심이 있었다.

나는 행복할 수 없는가?

이 의문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이런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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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5:04:16 *.29.125.15

2013. 3.9 토

햇빛 찬란한 토요일

따가운 햇살과 산들바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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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5:05:24 *.29.125.15

2013. 3.10 일

2차 세미나가 있었다.

홍선생님께서 많은 준비로 발표를 하셨다.

전문화와 차별화, 역발상접근 같은 방법으로

경력을 관리해 나가는 방법이다. 역발상이라은 개념이

관심깊다.극단을 추구해서, 상위 1%에 도달하는 개념?

경영서에서 역발상이라는 책들을 찾아보고 싶다.

내가 이해한 '역발상 투자'는 전문가도 어찌할 수 없는 영역으로 들어가

가장 경기가 바닥일 때,금융의 흐름을 읽고, 미리 들어가 투자한다'로

이해한다.

변경연의 식구들도 어찌보면, 어떤 면에서는 극단에 도달하고 싶은

사람들일 것이다. 평범함의 한계를 느끼기에..

그 인간적인 면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뒷풀이로 저녁식사..

구성원 나름대로 당면한 문제들이 있고, 그 문제들을

현명하게 극복해 가리라 믿는다.

바닥을 찍어보고, 위기를 겪어본 후에야,

더 큰 깨달음이

오는 법...

선불교의 돈오점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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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10:47:55 *.121.143.94

누님 일지가 많이 없으시네요. 일지도 완주 조건인데요! 꼭꼭 써주세요. 숙제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숙제는 하기실을 수 있죠. 그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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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1:06:56 *.132.184.188

숙제 시작!

낮에 충분히 낮잠 자놓고, 밤 12:30부 부터

새벽녁까지 6시간 확보해 놓았음다.. 

그중 단군일지가 1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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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22:43:51 *.35.252.86

번개언니~~이...

 

일지를 보여주세요~일지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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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1:17:12 *.132.184.188

일지 쓸게...

너무 몰아 치지들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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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1:14:40 *.132.184.188

2013. 3.11 월

 

20년 삶을 돌아본다.

내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될

2가지 사건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성공한 사건이었고

그중  하나는 실패했다.

50%의 승률...

 

앞으로 20년 동안의  내 인생을 그려본다.

80% 수준으로 승률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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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1:20:21 *.132.184.188

2013. 3.12 화

 

실패를 안전하게 관리하게 위해서 하는

가끔하는 나의 행동..

동네 주변이지만, 반드시 아는 길로 운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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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1:33:03 *.132.184.188

2013. 3.13 수

 

좋은 타자는 아무때나 방망이를 휘두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공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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