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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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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3일 11시 55분 등록

1. ‘저자에 대하여’

1927년

미국 위스컨신州 밀워키 출생

MIT 공대 화공학 학위, 하버드 물리학 학위

뉴욕 성공회 신학대 석사 학위

성공회 신학대학 강사 ※ 두 개의 명예박사 학위

뉴저지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회 성직자로서 목회 활동

※ Mensa 회원

1970년(43세)



예산문제로 일반 사무직으로 강등

※ 목사들을 위한 구직 및 전직 가이드(168p) 집필

1972년(45세)



<What Color is Your Parachute?> 초판 출간

※ 위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출간, 74년 오일쇼크로 판매고 급신장, 75년 이후 매년
   개정


1974년(47세)
~1987년(60세)

National Career Development Project 책임자

경력개발 관련 집필, 강연, 워크샵 진행

1995년(68세)

미 의회 도서관이 선정한 ‘미국인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으로 선정

현재(83세)

샌프란시스코 Bay Area 거주

‘어떤 사람이길래, 또 왜 이런 책을 쓰게 되었을까’ 궁금해서 정리해 봤다.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좋은 머리로 이것저것 집적거리다 마흔셋무렵 직업적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과 동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이 마침 닥친 오일쇼크로 화제가 되면서 세계적인 경력개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집필작업을 지속하면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관련 강연과 워크샵을 진행하며 至福을 누리고 있다. 福많은 사람.. ^^

내가 그의 사례를 통해 접수한 메시지

그도 마흔 셋까지는 그다지 두드러진 인물이 아니었다. 예산문제로 일반직으로 강등될 만큼 성직자로서 그의 성취는 그저 그런 정도였던 것 같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예산이 부족해도 최고의 성직자를 일반직으로 근무하게 하진 않을테니까.. 뭔가 에너지가 넘치기는 하는데 딱히 무엇을 해야할지 구체적인 통찰은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를 특별하게 만들었던 걸까?

첫 번째, 삶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MIT 졸업장만으로도 사는데 별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여기에 하버드대 졸업장을 더했을 땐 더 막강해졌을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모든 경력을 버리고 신학을 택한 것을 보면 그는 삶에 대한 기대수준이 남달랐던 것 같다.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이란 그에게 의미없는 척도였던 것이다.

둘째 자신을 향한 ‘삶의 질문’을 들을 줄 아는 용기를 가졌다는 점이다. ‘응용과학(공학) → 순수과학(물리학) → 신학’ 이라는 경력의 변화를 보면, 처음엔 현실적인 필요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살다가 점차 본질적인 질문을 품게 되었던 듯하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찾으라는 ‘삶의 질문’ 정면으로 맞설 줄 아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를 특별하게 만들었던 것은 답을 구하는 그의 열정과 노력이었다. <당신의 파라슈트..>는 그의 나이 마흔셋 성직자에서 일반직으로 강등당한 자신의 직업적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쓰여졌다. 동료 성직자들을 위해 썼다고는 해도 그 책의 첫 번째 독자는 다름 아닌 볼스 그 자신이었다.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그의 철저한 연구가 전 세계 ‘구직자들의 바이블’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스스로의 기쁨으로 세상을 기쁘게 한 전형적인 롤모델이 아니겠는가? 마흔셋까지 방황하다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천직을 찾은 그는 지금도 자신의 재능으로 세상에 공헌하며 여생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참 부럽고도 또 희망적인 사례인 듯 하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한국의 독자에게

구직의 과정이란 결국 인간의 기본적인 성향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직활동이란 직업을 구하려는 사람과 사람을 구하고 있는 고용자가 어떻게 서로를 만나게 될 것이며, 만났을 때 일을 함께 할 만한 사람인지를 저울질해서 알아내는 행위에 불과하다 4

역자가 독자에게 드리는 글

<당신의 패러슈트는 어떤 생각입니까?>는 거꾸로 달리는 이 구직자들을 바른 방향으로 돌려 줄 것이다...구직자들은 이제 창조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6

직업을 찾아 나선 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했으며, 가슴 뿌듯했고, 만조했던 때를 말입니다.

이제 당신이 꿈꿔 왔던 미래로 달려갈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반드시 될 것 입니다!

제1장 당신은 할 수 있다

구직 시스템

당신은 오직 일자리를 얻는 데 급급했을 뿐, 자신이 하게 될 일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았다 17

거절 쇼크

거절 쇼크의 특징 : 자신을 하찮은 인간으로 여기고 결국 우울증에 빠지고 만다 18

숫자 놀음

숫자 놀음이 일어나고 있는 곳

인터넷 숫자 놀음

채용자들이 선호하는 방법

채용 회사와 구직자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서로를 찾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24

고약한 거짓말들 그리고 통계 자료들

산더미처럼 쌓이는 우편물

이력서

이력서가 과거에 무엇을 했는가를 요약한 것이라면, 능력서는 앞으로 취업하고 싶은 직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제안서 같은 것이다 29

구인 광고

광고에 응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

다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절대 먼저 말하지 않도록 한다. 알리고 싶은 좋은 것이 있으면 잘 보관하고 있다가 면접 때 보여 주면 된다 33

서신에서는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주도권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답신해 주실 것을 고대합니다. 다음 주 안에 이력서를 받으셨는지 확인 전화 드리겠습니다.”라고 해야 한다 33

취업 알선 기관들

전화는 약속을 하는 데만 이용하고 다른 내용은 전화로 말하지 말라. 약속을 할 때가 아니면 절대로 전화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36

구직자들이 믿을 만한 직장을 찾지 못하고 있고 채용 회사들은 믿을 만한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38

이 모든 방법의 효과는?

현재의 구직 시스템은 사람들을 겁먹게 하여 자신의 기대수준을 낮추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그렇게 해서 애당초 원하던 수준의 직장을 포기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낮은 자리라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한다 39

결론

2장 당신은 할 수 있다

소수의 창조적인 사람들

직업 사냥의 첫 번째 사실 : 사람을 구하는 일자리는 언제든지 있다 44

경기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일자리는 늘 있다 46

직업 사냥의 두 번째 사실 :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은 어떤 방법으로 일자리를 찾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46

직업 사냥의 세 번째 사실 ; 일자리를 열심히 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없으면 r직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48

직장을 구하는 좋은 방법 다섯 가지

① 가족, 친구, 이웃, 경력 상담원에게 수소문하는 방법

② 관심이 가는 회사를 무작정 찾아가는 방법

③ 혼자서 전화번호부를 이용하는 방법 : 자신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가는 분야를 고른다. 그런 다음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잘 할 수 있는 업무에 사람이 필요한지를 묻는 것이다 ④ 다른 구직자들과 그룹을 이뤄 전화번호부를 이용하는 방법 ⑤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위한 창조적인 방법

세 가지 잘못된 가정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기에 앞서 기존의 방법들을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방법들이 계속 쓰이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50

치명적 가정 1 :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해서는 안 된다 50

치명적 가정 2 : 구직자들은 빈 일자리가 있는 곳만 집중 공략해야 한다 50

이런 식으로 자신있게 나서는 사람이라면 춤 솜씨가 그리 나쁘진 않을테니 51

치명적 가정 3 : 채용자들은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좋아한다 51

구직에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창조적 접근 방법

새로운 방법에 대한 처방은 앞서 말한 세 가지 치명적 가정을 뒤집어 생각하면 저절로 생겨난다 51

성공 비밀 1 : 당신이 세상에 내놓을 게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 두어야 한다 52

전용성 소질 :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발휘하는 능력을 말한다 52

성공 비밀 2 : 당신의 전용성 소질을 ‘어디에’ 발휘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이 특별히 좋아하거나 흥미로워하는 주제 또는 분야가 무엇인지 미리 알고 있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52

성공 비밀 3 : 당신이 가장 일하고 싶은 조직에 ‘어떻게’ 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현재 그 조직에 사람이 필요한지 어떤지는 상관없다. ‘원하는 곳을 찾아내 취업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말이 중요하다. 당신이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만나 할 수 dT는 데까지 파고 들어가라는 것이다 52

바로 당신이 할 수 있다

어려울 거예요.. 이런 소리를 들으면 그저 우울해지기만 할 뿐이니 이 따위 소리를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다. 절대로 희망을 버려선 안 된다 53

구직의 길은 반드시 있으며 직업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그것도 당신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당신을 성장시켜 줄 그런 일자리 말이다 53

성공적인 구직 방법은 배우거나 익힐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기술과 같은 것이다. 이것을 공부하고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실습을 통해 익혀야 한다. 새로운 분야의 기술을 습득할 때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철저하게 마스터해야 한다. 평생동안 이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54

3장 당신은 이 세상에 무엇을 내놓을 것인가?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의 소질을 찾아내야 한다 55

직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이 방법으로 성공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57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정하려 하지 않고, 바깥 세상으로 하여금 결정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다 58

남이 다 결정해 주었으니 편할까? 아니다. 알게 모르게 당신의 자존심은 상처를 입게 된다. 또한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으로 느껴져 자포자기할지도 모른다. 이것은 하늘이 주신 재능에 대하여 스스로 주인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58

이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제가 가진 재능을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59

구직은 경력을 바꾸듯 해야 한다

사람들은 쉬운 방법만을 택한다. 더 좋은 바업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관행처럼 쉬운 길만 쫓는다 60

경력 전환이란 무엇인가?

1. 경력이란 단어는 ‘배움’이나 ‘여가’라는 말과 대비되는, 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62

2. 경력은 ‘인간의 전 생애를 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뜻을 지니고 있다 62

3. 경력은 종사하는 분야를 말하기도하고, 직업을 말하기도 한다. 경력 = 직업 + 분야 63

구직을 할 때 경력을 변경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이야말로 현명한 방법이다.

구직에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단계

언젠가는 당신에게 닥칠 일이다 64

1. 무엇을 : 당신이 이 세상에 내놓을 게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두어야 한다. 자신의 천부적 재능을 확인해 두어야 함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전용성 소질’이라고 부르고 있다 65

2. 어디에 : 당신의 전용성 소질을 ‘어디에’ 발휘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무엇인지 확인하라는 말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어느 지역을 선호하는지도 결정해야 한다. 흥미로운 분야좋아하는 주제선호 지역, 취급하고 싶은 대상, 살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알아내야 한다 65

3. 어떻게 : 가장 일하고 싶은 특정한 조직에 ‘어떻게’ 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당신이 들어가 일하고 싶은 곳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그리고 당신을 채용해 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과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누가 당신을 뽑아 줄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미리 연구해야 하고, 그 회사에 대하나 중요한 정보도 알아두어야 한다) 65

‘무엇을(What)'의 절대적 중요성

‘기술(Skill)'이란 이상한 낱말

자신있게 발휘할 수 있는 타고난 소질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구직의 결정적 열쇠다 67

사람들은 ‘기술’의 의미를 배워서 익히는 것으로만 알고 있다. 사람이 지닌 기술에는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기술(사람들이 보통 말할 때 뜻하는 능력)이 있고, 태어나면서 천부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고유의 기술, 즉 소질이란 것이 있다. 소질은 배워 익힐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러한 선천적 재능을 ‘전용성 소질’이란 말로 구분하여 사용할 것이다 67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소질과 지식 분야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는 재훈련이 필요하다 해도 무슨 훈련을 받아야 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68

기질과 소질의 차이

‘꼼꼼한’ 당신의 특징은 ‘연구하기’라는 기능을 수행할 때 발휘되는 능력의 스타일을 나타내 준다. 즉, 당신의 ‘연구하기’라는 재능을 어떤 식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 특징(기질)일 뿐이다 68

기질이란 말 대신에 자기 관리 기술, 성품, 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다. MBTI란 바로 기질을 찾아주는 도구다 68

‘전용성 소질’이란 무엇인가?

1. 전용성 소질은 구직의 성공을 보장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69

2. 전용성 소질은 경력을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경력 전환을 위해 학교로 되돌아 갈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경력을 밑에서부터 새롭게 개발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초가 전용성 소질이기 때문이다 69

현재 하고 있는 일 또는 과거의 경력을 놓고 이를 왼쪽 상단에서 아래로 분석해 내려간다. 즉 당신이 최근 해 온 일과 과거 경력을 분야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어서 직업으로 세분화한다. 그런 다음 그 직업이 구성하고 있는 활동을 분석해 내고, 다시 과제로 내려간 다음, 특성을 살피면서 계속해서 역할로 내려간다 69

3. 전용성 소질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71

4. 전용성 소질의 작용 대상은 기본적으로 데이터․정보, 사람, 물건의 세 종류로 구분된다 71

5. 자신의 전용성 소질을 알아내려 할 때는 과거의 업적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72

6. 전용성 소질의 수준이 높을수록 앞으로 갖게 될 직업에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72

7. 전용성 소질의 수준이 높을 수록 경쟁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72

먼저 당신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이 곳을 알아낸다. 그런 다음 그 조직에서 지금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 여부를 따지지 말고, 당신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회사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한다.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채용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든 그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그리고 취업이 되도록 하라. 바로 이것이 창조적 접근법의 골자다. 모든 과정에서 독창성이 요구된다. 특별히 구인광고를 내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곳은 구인 광고를 내는 곳보다 항상 경재아상대가 적다 72

제대로 발견된 제일 높은 수준의 소질을 다방면으로 발휘할 수 있는 74

전용성 소질을 간편하게 찾아내는 효과적인 전략

조급한 구직자들을 위한 열 가지 요령

1. 자신의 직업 타이틀을 버린다. 자신에게 어떤 소질이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리스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74

2. 가장 자신 있으며 즐겨 할 수 있는 종류의 일을 생각해 본다. 취미로 해보던 일을 생각해 본다. 그런 일을 할 때 어떤 소질이 필요했었는지를 알아내 리스트에 추가한다 74 _ 1년 넘게 라틴댄스를 췄다. 파트너가 있는 댄스가 재미있었다. 몸을 움직이는 재미도 있었지만 사람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었다. 한곡을 추고 나면 그 사람이 보였다. 동호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직업적인 이해관계를 떠난 솔직하고 편한 관계가 좋았다(개인화, 의사소통)

3.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사람들이 내게 무엇을 잘한다고 말했지? 그중에 소질과 관련된 것을 뭘까?’ 74 _ 복잡한 개념을 잘 정리하는 편이다. 핵심을 잘 짚는다. 꼭 종합하고 정리하려는 습관이 있는데..아마 그래놔야 맘이 편해서 일 것이다. 안정이 된다고나 할까?

4. 무엇이 자신을 신나게 했는지 생각해 본다. 신이 났던 일이나 과제를 나열해 본다. 그런 다음 힘이 나게 하는 일이나 과제를 할 때 어떤 특별한 소질을 사용했는지 생각해 본다. 이렇게 발견되는 소질을 리스트에 적고, 앞머리 부분에 중요한 소질임을 나타내는 플러스 표시를 한다. 반대로 특별한 이유없이 힘이 쭉 빠지고 늘어지게 되는 때가 언제였는지 생각해 본다. 이렇게 해서 알아낸 소질을 적고 이번에는 앞에다 마이너스 표시를 한다 75 _ 목표를 정해 전략을 수립하고, 노력을 통해 이를 성취해냈을 때 제일 기쁘다. 청년기때까지는 주어진 목표에 반응해 왔으나, 이젠 목표설정 자체도 나의 몫임을 알았다. 의미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달성하는 것. 이것이 남은 내 인생의 패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을 때, 재미가 없을 때, 또 합당한 인정을 받지 못하면 힘이 빠진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 나면 참을 수 없다.

5. 과거에 자신이 정말 좋아했던 일, 취미를 즐길 때 특별히 발휘했던 재능은 뭐지? 무엇 때문에 그것이 내 취미가 됐지? 75 _ 공상, 갖가지 상황 설정하고 실제로 시뮬레이션해보는 것을 즐겼다. 미래에 대한 감이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는 선험적 직관능력이라기 보다는 주요변수를 추출해내는 능력과 이를 관찰하는 능력, 그리고 수집한 변수를 시뮬레이션하는 능력이 조합된 결과였던 것 같다. 또 의도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이 시뮬레이션 결과를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써먹고 있었던 것 같다.

6. 평소에 무엇과 관계된 소질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는지 75

7. 자신만의 타고난 감각적 재능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당신의 인지능력은 어떤가(연관성, 불협화음을 잘 감지하거나 기억력이 뛰어난가)? 75

8. ‘전용성 소질을 찾아 주는 단어 목록’에서 순간적으로 ‘내 것이다’라고 느껴지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해당되는 단어앞에 표시, 즐기는 독특한 소질에 별표, 특별히 잘 해내는 소질은 원으로 테두리. 세 가지 표시가 동시에 되어 있는 것에 특별히 주시한다. 이것을 리스트에 추가한다 75

9. 과거에 발휘했던 재능이 무엇이었나 생각한다. 과거 일하던 직장에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79 _ 개인화 재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반성을 한다. 개인화는 정확한 과녁 설정을 돕는 테마다. 이 테마가 비활성화되어 백발 백중 명중을 시켜도 정작 쓸만한 수확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던 것 같다. 심각히 반성하자!

10. 사는 동안 가장 매력을 느꼈던 직업은 무엇인가? 79 _ 토크쇼 진행자, 라디오 진행자, 작가, 드라마 피디, 공연자(퍼포먼스를 포함한 강연, 모노드라마에 가까우려나?)

도식화하기(charting), 의사소통하기(communicating), 개념화하기(conceptualizing), 공식화하기(formulating), 가설화하기(hypothesizing), 통합․종합하기(integrating), 예측하기(predicting), 입안하기/설계․계획하기(projecting), 실현시키기(realizing), 나타내기/대표하기(representing), 형상화․구체화하기(shaping), 상징화하기(Symbolizing), 종합하기(synthesizing), 체계화하기(systematizing), 올리기/개선하기(upgrading) ※ √☆○(3점)

조언하기(advising), 정의내리기(defining), 영감주기/고무하기(inspiring), 직관적으로 판단하기(intuiting), 동기부여하기(motivating), 협상하기(negotiating), 공연하기/성과올리기(performing), 문제해결하기(problem solving), 질문하기(questioning), 추론해내기(reasoning), 언어로 나타내기(verbalizing), 글로 나타내기(writing) ※ √, ☆ or ○(2점)

달성하기(achieving), 연설하기(addressing), 예감하기(anticipating), 중재하기(arbitrating), 배열․정리하기(arranging), 분류하기(classifying), 코치하기(coaching), 조정하기(coordinating), 대처해 나가기(coping), 결심하기(deciding), 전하기/진술하기(delivering), 연극화하기(dramatizing), 표현하기(expressing), 상상해 내기(imagining), 시도하기(initiating), 중재하기(mediating), 대처하기/만나기(meeting), 모델화하기(modeling), 인식하기(perceiving), 계획하기(planning), 촉진하기(promoting), 읽기(reading), 화해시키기(reconciling), 분류․정리하기(sorting), 이야기하기(speaking), 문제해결하기(trouble-shooting), 이해하기(understanding), 심사숙고하기(weighing) ※ √(1점)

1. 개인화(7)

협상하기(negotiating), 인식하기(perceiving), 읽기(reading), 이해하기(understanding), 화해시키기(reconciling), 중재하기(arbitrating)

2. 행동주의자(15)

실현시키기(realizing), 형상화․구체화하기(shaping), 공연하기/성과올리기(performing), 문제해결하기(problem solving), 대처해 나가기(coping), 결심하기(deciding), 시도하기(initiating), 대처하기/만나기(meeting), 문제해결하기(trouble-shooting)

3. 의사소통(36)

의사소통하기(communicating), 나타내기/대표하기(representing), 형상화․구체화하기(shaping), 상징화하기(Symbolizing), 조언하기(advising), 정의내리기(defining), 영감주기/고무하기(inspiring), 동기부여하기(motivating), 협상하기(negotiating), 질문하기(questioning), 언어로 나타내기(verbalizing), 글로 나타내기(writing), 연설하기(addressing), 중재하기(arbitrating), 코치하기(coaching), 전하기/진술하기(delivering), 연극화하기(dramatizing), 표현하기(expressing), 촉진하기(promoting), 이야기하기(speaking),

4. 최상주의자(4)

* 품질의 기준

올리기/개선하기(upgrading), 달성하기(achieving)

5. 전략(39)

도식화하기(charting), 개념화하기(conceptualizing), 공식화하기(formulating), 가설화하기(hypothesizing), 통합․종합하기(integrating), 예측하기(predicting), 입안하기/설계․계획하기(projecting), 종합하기(synthesizing), 체계화하기(systematizing), 직관적으로 판단하기(intuiting), 추론해내기(reasoning), 예감하기(anticipating), 배열․정리하기(arranging), 분류하기(classifying), 조정하기(coordinating), 상상해 내기(imagining), 모델화하기(modeling), 분류․정리하기(sorting), 심사숙고하기(weighing)

6. 개발자(8)

*개인화+의사소통

조언하기(advising), 영감주기/고무하기(inspiring), 동기부여하기(motivating), 코치하기(coaching), 촉진하기(promoting),

7. 조정자(24)

*의사소통+전략

통합․종합하기(integrating), 종합하기(synthesizing), 체계화하기(systematizing), 협상하기(negotiating), 문제해결하기(problem solving), 화해시키기(reconciling), 중재하기(arbitrating), 배열․정리하기(arranging), 분류하기(classifying), 조정하기(coordinating), 대처해 나가기(coping), 대처하기/만나기(meeting), 중재하기(mediating), 문제해결하기(trouble-shooting), 모델화하기(modeling), 분류․정리하기(sorting)

전용성 소질을 확인하는 보다 확실한 방법

자신의 과거 생활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곱가지 이야기를 추려 내서 그 속에서 어떤 재능을 발휘하였는지 분석해 내는 것이다 79 _ 첨부파일 참조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발휘한 이야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다음에 예시된 바를 지켜야 한다 80

1.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80

2. 어떤 장애물이나 어려움 또는 제약이 있어야 된다 80

3. 당신이 활동한 바를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80

4. 성과 또는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81

5. 성과를 설명할 때 측정할 수 있거나 수치화된 자료가 있어야 한다 81

전용성 소질을 우선순위로 정리한다

소질을 확인하는 데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 목록 만들기, 우선순위 정하기, 살 붙이기다 83 _음..어렵당. 어찌 스트렝스파인더 순위와 이리도 다르게 나온단 말이냐? ‘개인화’가 열쇠인 것 같다. 지금까지는 주로 ‘나’ 자신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경험을 되돌아 봐도 내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다. 나쁠 건 없다. ‘나’는 세상을 보는 거울이므로, 지금까지 열심히 거울을 닦아온 것이 잘못은 아니므로. 하지만 세상을 담지 못하는 거울이 아무리 반짝거린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제 시야를 넓힐 때가 온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다운 삶’을 시작할 때이다. 나는 큰 세상을 담는 거울인 것이다. 내 삶이 본래의 모습을 찾으려면 이제 개인화에게 얼른 큰언니 지위를 찾아주려는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

전략(39)

의사소통(36)

조정자(24)

행동주의자(15)

개발자(8)

개인화(7)

각각의 소질을 하나의 문장으로 타나낸다

결론

즐겨 쓰는 여섯가지 전용성 소질을 모두 확인했다면, 당신은 이제 ‘무엇’을 정의하는 일을 마친 것이다 83 _ 이기..또 어렵다. 좀 뒤로 미루자!

4장 당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Where)?

구직과 경력 전환을 위한 성공의 열쇠 :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어디에 :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흥미를 갖는 분야, 지리적으로 선호하는 지역, 희망하는 근무 조건, 취급하고 싶은 대상(정보, 사람, 물건) 91

전용성 소질을 바탕으로 직업과 분야가 정해지면 이는 새로운 경력이 정해짐을 의미한다 91

어디에를 결정짓는 다섯가지 단계

어디에

1단계

좋아하는 주제 또는 관심거리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거리를 빨리 발견하는 효과적인 전략

구직자나 경력전환자를 위한 열 가지 요령

1. 당신의 취미나 관심거리가 무엇이지 목록을 만들어 본다 93 _ 책읽기, 글쓰기, 다이어트, 아름다움, 패션, 자존감, 행복, 육아, 여행, 외국어, 경력개발, 부가가치 높이기...

2. 무엇에 관해서 말하기를 좋아하는가? 94 _ 사람, 전략, 미래, 경력개발, 가치있는 삶, 어떻게 해야하는가? 최선의 방법은?

3. 어떤 종류의 잡지에 관심이 가는가? 어떤 주제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읽는가? 94 _ 아름다움, 변화, 사람, 전략, 성공담, 육아철학, 여행..

4. 신문을 볼 때 어떤 주제를 즐겨 읽는가? 94 _ 다문화 정책, 문화 융합...

5. 서점에 갔을 때 어떤 주제의 코너로 발길을 돌리는가? 94 _ 육아, 다이어트, 건강, 몸, 철학, 심리학, 경제 흐름...

6. 인터넷 사이트 중에서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인가? 94 _ 변경연 사이트 only!!(--;;), 삶의 질, 음..지금은 딴데는 거의 안감.

7. 텔레비전에서 ‘게임쇼’를 하고 있다면, 어떤 주제를 선택하겠는가? 만일 교육프로그램이라면 어떤 주제가 나올 때 채널을 고정시키겠는가? 94 _ 삶의 지혜, 육아, 아이들에게 부모가 정말로 해주어야 하는 것은?

8. 지금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어떤 과목이나 주제를 골라 등록하겠는가? 94 _ 심리학, 상담, 실제적 주제, 즐겁게 , 살맛나게, 폼나게, 기쁘게..삶을 경영하는 지혜를 배우는 과목..연구원 과정이 딱 그거 아니겠는가? ^^

9. 책을 쓴다면 어떤 주제를 다루고 싶은가? 94 _ 다이어트, 자존감, 행복한 삶을 위한 전략, 주부, 워킹맘, 육아..넘 많은가? ㅋㅋ but 잘 들여다보니 결국 같은 대상에 대한 여러 가지 표현이 아닌가? ‘행복한 워킹맘을 만드는 즐거운 전략지도(부제 : 워킹맘의 기쁨 채집장)’ 정도가 될라나? 제1편, 몸..다이어트편, 제 2편 육아, 제 3편 꿈..이렇게 나감 되려나.. 포맷은 소설이 좋겠다. 사부님의 귀하신 코멘트 대로, 안전하고 속 시원하게 진행하려면 소설포맷을 빌려다 쓰는 편이..! ㅋㅋ

10.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이 팔리는 일은 무엇인가? 집중하여 다른 모든 일을 잊게 만드는 것이 있는가? 94 _ 읽고 쓰고 계획세우고, 공상하고,,,특히 미래의 나에 대해..또 내 가족에 대해..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무언가 조금씩 알고 있는 주제․ 관심거리 목록

어디서

무엇을

1.학교

매스컴 이론, 마케팅론, 일본어 공부법, 일본만화․드라마

2.직장

국제 회의기획, 국제의전, 문서편집, 책자작성, 조직의 역학관계, 사람사이의 관계도, 협조를 얻어내는 법, 개인별 특성,

3.워크숍, 세미나 등

재테크법(경매, 주식), 철학, 여행기, 책쓰기, 마음의 평화, 다이어트, 몸매교정, 운동법, 식이요법

4.집(책,TV,테이프,통신교육 등)

문학, 역사, 속독법, 성장, 유행트렌드, 스타일링, 육아철학, 아이들, 남편, 부모님, 연애전략, 발전가능성

5.여가(자원봉사, 취미 등)

라틴댄스, 단전호흡, 체조지도, 발레, 춤, 노래

좋아하는 지식이나 관심거리를 우선순위로 정리한다

제일 좋아하는 주제

1. 성장, 변화 2. 여성(육아, 건강, 재테크, 경력) 3. 영혼, 마음 ⇒ 여자의 몸과 마음의 성장? 행복한 여자의 삶, 여인의 신화!

어디에

2단계

좋아하는 분야

직업 시장과 구직자의 마음

창조성을 강조하는 전문가들은 ‘당신 자신’을 먼저 보라고 충고한다 99

당신의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99

세 가지 주제의 공통분모를 찾아 분야를 만든다 _ 여자의 의미있는 기쁨(여자의 재미와 의미)

1.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100

2.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난다 100 _성장 : 사부님, 건강․외모 : 은주언니 ^^, 자살한 미녀들(가상), 영혼 : 사부님, 예쁘고 능력있는 아줌마, 최진실은 왜 자살했을까? @@

3. 실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름을 얻는다 100

4.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제일 좋다 100

5. 이 세 전문가들 중에서 가장 넓은 안목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부터 방문한다 100

6. 각 분야에서 두세 명의 전문가들을 찾아간다. 어떤 분야든 한 사람의 말만 듣고서 판단하지 않도록 한다 100

7. 만일 찾아간 전문가가 이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하면, 알 만한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한다 101

어디에

3단계

선호하는 직업

선택한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자신의 전용성 소질에 이름 붙이기

1. 당신이 찾은 여섯 개의 전용성 소질들을 적어놓고, 선택한 분야를 적는다 104

2. 소질 밑에 다루고 싶은 주요 대상을 쓴다 104

소질

전략, 의사소통, 조정자, 행동주의자, 개발자, 개인화

다루고 싶은 대상

사람

분야

여자의 영혼의 성장(행복한 여자의 삶)을 돕기

관심주제

성장, 여자의 삶(건강․외모, 직업, 육아, 꿈 등), 영혼

3. 열명 이상의 전문가들에게 보인다 104

4. 위의 소질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묻는다. 이 소질들을 가지고 어떤 종류의 일을 할 수 있는지, 주변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 본다 105

5. 사람들의 말을 빠뜨리지 말고 모두 적는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놓쳐서는 안된다. 그것이 나중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05

7.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집으로 가서 그들이 말해준 것들을 연구한다 105

알맞은 직종을 확인하는 효과적인 전략

조급한 구직자와 경력전환자를 위한 일곱 가지 요령

1. 어떤 직종이 당신이 즐겨 쓰는 전용성 소질과 잘 맞아 떨아지는지 생각해본다 106 _ 경영, 관리, 기타 경영에 관련된 직업, 카운슬러, 작가, 예술가, 엔터테이너

7.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직업을 택하기 저에 어떤 종류의 직업이 자신에게 적합할지, 자신을 먼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가진 소질과 업무능력, 관심 분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유형 등등의 관점에서 말이다 108

어디에

4단계

경력

직업과 분야를 하나로 묶는다

직업 : 작가(강연가), 컨설턴트

분야 : 여성 자기계발(다이어트, 육아?)

그 직업의 실제 속 내용은 어떤가?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물어보는 것이다 110

실제 종사하고 있는 사람에게 묻고 그 일을 ‘직접 해 본다’

진열장을 통해서만 멋지게 보이는 옷이 아니라 실제로 입었을 때도 멋있는 옷(경력)을 찾아야 한다 111

저는 당신이 하고 계신 일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은데, 10분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시간에 대한 사례는 하겠습니다 111 ★_ 실제로 인터뷰 대상 목록과 질문목록을 작성해보자!

① 어떻게 이 분야의 직업에 진출하게 되었습니까?

② 이 직업에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점은 무엇입니까?

③ 이 직업에서 가장 싫어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④ 이런 일을 하시는 분이 더 있습니까?

적합하다고 판단이 들면, ⑤ 이런 일을 하기 전에 어떤 훈련을 받아 두면 좋겠습니까?

제가 가진 소질과 좋아하는 분야가 이러한데, 어떤 직업이 적합할까요? 어떤 분을 만나 상의해야 할까요? 아시는 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111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다시 시작할 시간도 돈도 없다

그들이 준 정보가 모두 정확하다고 믿지는 말아라 112

정보를 수집할 때, 당신에게 꼭 맞는 직업이나 경력의 이름을 적어도 두 개 정도는 찾아내도록 한다 113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언제나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113 ★

세심해야 하고, 완벽해야 하고, 끈질겨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당신의 삶과 미래를 일으켜 세우는 일이다 113 ★★★★★★★

정보수집 면접

자신이 희망하는 일을 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검증해보는 절차 113

‘정보수집 면접’활동을 ‘네트워킹’과 동일한 뜻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113

구직자와 경력 전환자들을 위한 인간관계 가이드 114 _ 한번 만들어보긴 하자! 지금은 말고..좀 더 여유있을 때 @@

정보 수집 면접 동안에 채용 제의를 받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스파게티를 어찌나 지겹게 먹었던지 국수락이 귓구멍으로 나올 지경이었다 116

제의를 해 온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고 대답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116

사전에 모든 것을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만일 사장님께서 저와 같은 입장이라면 똑같은 대답을 하셨을 겁니다. 제 의도를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116

현재 저는 정보 수집활동을 하고 다니는데 아직 끝마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의하는 자리를 바로 받아들이는 건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소질을 발휘하여 일을 제일 잘할 수 있고, 또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 확인될 때까지는 정보수집 활동을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117

제게 채용의 기회를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이 정보 수집 활동을 모두 마치면 다시 찾아 뵙고 이 제의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의하신 자리는 평소 제가 원하던 자리였고,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또한 이곳 직원분들 역시 함께 일해 보고 싶은 그런 분들인 것 같습니다 117

새로운 경력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

과거 경력에서 어떻게 이 새로운 경력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117

경력전환이란 바로 직업을 바꾸거나 분야를 바꾸거나, 아니면 둘 다 동시에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117

경력 전환에 있어서 한 번에 한 단계씩 옮겨 가는 방법의 큰 이점은, 당신이 한 번 움직일 때마다 그 직업이나 분야에서 경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경험은 장차 당신을 고용해 줄 채용자 앞에 섰을 때 큰 힘이 된다 119

한 번에 뛰어넘는 경력 전환

직업보다는 소질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120

채용자는 당신이 이전에 가졌던 직업의 이름만을 보고는 그것을 새로운 경력으로 활용할 수 없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전 직업에서 발휘했던 능력(소질)은 충분히 전용될 수 있는 것이다 120

당신이 희망하는 직업과 경력을 갖고 현재 일하고 있는 두세 명의 사람을 만나 ① 그 일을 할 때는 특히 어떤 직무나 과제를 잘 해내야 합니까? ② 그러한 직무나 과제를 잘 하려면 어떤 능력이나 소질이 필요합니까? ③ 이 일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자질이 요구됩니까? 에 대한 답을 구한다 121

당신은 일을 해내는데 필요한 소질과 그 일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121

아제 이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질’을 보여주는 것이다 121

어디에

5단계

조직

선별한 조직의 이름이 너무 많거나 또는 너무 적을 때

현재 사람을 구하는 곳만을 찾아다녀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직업을 구하는 동안은 언제나 그렇다. 흥미있는 곳(직장)의 이름만 찾으면 된다 122

범위 좁히기

범위 넓히기

조직이나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차례다. 이력서를 보내기 전 혹은 채용 면접을 보러가기 전에 조사를 끝내 놓아야 한다 127

접근하기 전에 직장에 대한 연구를 한다

미리 알아봐야하는 세 가지 이유

① 다른 구직자들과 달라야 한다 128

② 자신의 소질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곳인지를 미리 알아내야 한다 128

③ 당신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곳인지 알아야 한다 128

무엇을 연구해 두어야 할까?

이전 직장에 입사할 때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_ 직업의 안정성, 네임벨류

입사한 다음에야 사실을 알고 후회했던 점은 무엇인가?_ 내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 게다가 평가시스템도 신뢰할 수 없었다. 나의 능력을 제대로 써먹을 수도 없고, 또 인정받기도 힘들다고 생각했다. 패쇄적인 조직문화 역시 나를 숨막히게 했다.

해고되었거나 이직한 직후, ‘입사전에 이것만은 알아보고 들어갔어야 했는데’하고 후회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128_ 조직 문화

조직 문화 : 그 직장의 진짜 목표는 무엇인가? 직장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일을 추진할 때 시간 개념은 어떠한가? 129

담당 직무 : 당신이 맡을 업무는 과연 어떠한가? 그 직장에서 당신이 발휘하고 싶어하는 소질을 인정받을 수 있는가? 아니면 ‘당신이 가진 소질’을 미끼로 삼아 단지 꾀어내려고 하는 건 아닌가? 129 ★★_ 특히, 경계해야 한다.

동료 : 상사가 될 사람은 어떤지, 과연 그를 위해 일할 만 한지, 바로 위 상사는 어떤지 등. 동료들은 어떠한지, 어울리기가 쉬운지 아니면 어려운지, 사람들 간의 관계는 어떠한지 등 129

위에 열거한 것들은 바로 당신의 연구과제나 마찬가지다 129 _ 남 일이 아니다.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

가장 쉬운 방법 : 실제 일하고 있는 누군가를 만나보는 것..가능한면 이 자리에 서로 잘 아는 친구 한 명쯤과 동석해라. 그러면 이런 대화의 목적을 오해하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130 _ 친절도 하셔라..^^

미리 연구하지 않고 처음부터 내부 사람들을 찾아가서는 안 된다. 정보를 얻는 데 게으름을 피우지 말아라 131

아무에게나 손쉽게 물어서 간단히 답을 얻을 수 있는 시시한 문제를 가지고 찾아가 괴롭히는 것는 ‘직업 사냥의 자살행위’다 131

당신은 직업을 찾고, 경력을 전환하는 전 과정에서 진실되고, 정직하며, 친절하지 않으면 안된다. 정보 수집을 위해 사람들과 만나고 다니는 동안 역시 말할 것도 없다. 고용자들은 진실로 그런 사람들을 원하고 있다 132

자원직. 한 2~3주 동안만 일하는 것으로 하되 보수를 전혀 받지 않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회사가 원하면 언제라돠 그만두겠다는 조건으로 잠시 들어가는 것이다 133

주의할 점 : ① 보수를 받지 말 것②폐가 된다면 언제라도 그만둔다고 할 것 ③ 그만두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것

당신의 이득 : ① 그 직장에 대해 알게 된다 ② 당신이 일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③ 경력을 전환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자원직에서 일하는 것이 큰 이점을 준다. 경험이 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3

감사편지를 보낸다

당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아무리 늦어도 바로 다음날까지는 감사편지를 보낸다. 일주일이 지난 후의 감사편지는 아무 소용이 없다 134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다

자기 사업을 하려는 이들을 위한 열두 가지 조언

1. 배우자나 연인, 가족 등과 의논한다. 사업과 더불어 발생하게 될 문제들도 심각하게 고민한다 135

2. 될 수 있으면 천천히 움직이도록 한다. 현재 가진 직업이 있으면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업을 해보는 형식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35

3. 자신있는 분야를 선택한다 135

4. 게으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아라..요즘 창업되는 비즈니스의 90%가 시간 절약을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136 ★★★ _ 내 비즈니스의 영역!!

이미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나 상품들 가운데 크게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를 점검한다 136

5. 자신의 발명품을 십분 활용한다 136

6.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본다..재택 비즈니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사업과 개인 생활 간의 갈등이다. 이 둘이 서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엄청난 자기 훈련과 인내가 필요하다 137 _ 절감하고 있다!!

7. 번거롭다고 해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계약을 하면 틀림없이 후회할 만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137

8. 사이버 공간이나 휴양지에 앉아 사업을 할 수도 있다 138

9. 자신이 원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는지 살펴본다 138

10. 동종의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사업 아이디어를 부분으로 쪼개서 두 부분씩 하나로 묶어 연구한다..비슷한 사업을 하는 사람을 찾아, 절대 빠져들어서는 안 될 함정이 어떤 것인지를 배워서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 138

11. 성공의 비결은 A-B =C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는 일들로부터 자문을 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38 _ 별도 컬럼에서 자세히..

12. 먼 지역의 사업자를 상대로 조사해야한다..사업은 거의 대부분 끊임없이 고객을 사냥하는 것이다(고객은 당신을 고용하는 단기 채용자라 할 수 있다)★ 141

자영업에 대한 인터넷 자료

사람에게서 빼앗아 가지 못할 한 가지가 분명히 있다고, 그것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환경에 처했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인간다움을 지키는 방법이다(빅터프랭클) ★ 142

꿈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

꿈의 직업 : 당신이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소질과 당신의 관심 분야에 딱 맞는 일과 직장을 말이다 ★ 142

꿈의 직업이란, 당신이 그 직업을 바라보는 태도에 의해서 오래 지속되고 지켜질 수 있다 142 _ 기대수준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

태도야말로 모든 것을 좌우한다! 태도는 행동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그 이상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세상 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와도 관계된다 142

꿈의 직업을 만들어주는 네 가지 태도

① 직업은 무엇이 되었든 언제나 임시직으로 생각한다 : 당신이 꿈에 그리던 직업을 얻었다면 하루하루를 감사해야 할 것이다. 얼마나 오래갈지 알 수 없지만, 지속되는 동안만이라도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_143

② 어떠한 종류의 직업을 가지게 되든 세미나에 등록하는 기분으로 받아들인다 : 하나의 배우는 과정으로 생각, 채용자에게 당신이 새로운 일을 신속하게 배워 내는 사람임을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 _ 143

③ 직장 생활에서 겪는 모든 경험을 탐험의 과정으로 생각한다 : 탐험이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연이어 일어나는 일들을 헤쳐 나가는 것..용기를 잃지 말고 호기심과 긴장감을 갖고 이 모든 예측 불가능한 일에 정면으로 대처하도록 한다 ④ 그 직업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얻어야 한다 : 당신은 ‘꿈에 그리던 직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 직업을 갖고 일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당신 스스로가 만족을 찾아가는 것이다 143

꿈을 단계적으로 추구한다

꿈의 직업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는 게 아니다 144

꿈을 성취하는 열쇠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 좌절하고 자신의 꿈을 작게 만들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열망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꿈을 반토막만 추구하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꿈을 모두 이루리라 마음먹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온 정성을 다 쏟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정열이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을 구분한다 144 _ 나의 비즈니스 영역 ^^, 반드시 노력의 과정도 즐거워야 한다. 오기와 독기가 정성의 동력이 된다면 오래가기 힘들다. 설사 오래갈 수 있다고 한들 상하는 몸과 맘에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게 된다.

수줍음을 타는 사람에게 해 주는 한마디

10분이 적당하다. 그 이상은 안 된다. 상대방이 더 얘기하자고 진심으로 부탁하기 전에는 절대로 10분을 넘겨선 안 된다 149

열정이야말로 면접의 열쇠다..취미가 그렇고, 전용성 소질이 그렇고, 흥미로워하는 주제가 그런 것이다. 모두가 열정과 관계되어 있는 것들이다 150

한계는 없다. 직업을 찾아다니며 부지런히 연구를 해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곳인지 확인하라. 그런 다음 취업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 그렇게 한 뒤에야 비로소 그 꿈의 직장에서 당신을 원하고 있는지 묻도록 하라 151 ★ _ 구혼에도 해당되지 않을까?

5장 원하는 직업을 어떻게(HOW) 구할 것인가?

원하는 직업을 빨리 찾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조급한 구직자들을 위한 열두 가지 요령

1. ‘구직’을 직업으로 생각한다 : 당신의 직업은 ‘직업 사냥꾼’이며, ‘경력 전환자’임을 명심하라. 취업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는 당신이 이 직업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아 붓느냐에 달려 있다. 일주일에 35시간 정도는 쏟아 부어야 한다 156

2. 지지그룹이 필요하다 : ‘구직활동 관리자’가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당신을 만나 주도록 요청해 놓는다 156 _ 미혼여성을 위한 ‘구혼활동 관리자’ 이거..취미생활로 좋을 것 같다.. ㅋㅋ

5. 마음에 끌리는 곳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가 보도록 한다 : 사장이나 경영자가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시기는 사람을 구하기 훨씬 전이다 160

7. 일하고 싶은 곳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이력서를 보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직접 방문을 해야 한다. 빨리 일자리를 얻고 싶다면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161

8. 적어도 매주 두 곳 정도는 찾아가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한다 161

9. 모든 방법이 신통치 않으면, 전화를 거는 방법을 택한다 : 하루에 몇 통의 전화를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꼭 지킨다...전화를 걸 때는 차렷 자세로 곧게 서서 한다.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눈높이에 거울을 달아 놓고, 거울 속의 당신이 미소 짓고 있는지를 본다 162

저는 경험이 많은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세 권의 책을 썼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요? 163 _ 충격적...회사엔 질기게 붙어 있자!

12.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 구직자들 중 대부분은 적당히 전화하고, 적당히 만나고, 적당히 면접해서 쉽게 직장을 구할 마음을 먹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필요한 것은 ‘희망’이다. 끈질기게 매달릴 때 ‘희망’이 생긴다 165

어떻게

불가능한 곳에 들어갈 수 있을까

얼마나 큰 기업인지 알아본다

작은 기업에 접근하기가 ‘손바닥 뒤집기’만큼 간단한 이유

큰 기업에 파고들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이력서는 언제나 뒤에 남겨두어야 한다. 즉, 이력서는 면접한 다음날 그 사람 앞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169 _ 정보공개의 단계, 유념하자!

어떻게

채용 권한을 가진 사람을 알아낼 수 있을까

자신이 겨냥하고 있는 조직 안에서 일하고 있는 인물을 한 명 찾아낸다 171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해서 묻고 다니는 것이다 173 _ 뭘 해도 이정도 맷집 없이 성공하기는 힘든 것 같다.

언제나 ‘감사하다’는 말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만난 날 저녁에 반드시 감사 편지를 쓴다 173

어떻게

면접을 준비할까

채용자를 만날 때는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1분이라도 어겨서는 안 된다 174

자기네들을 알아주면 좋아한다 175

대부분의구직자들은 취업하고 싶은 조직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모른 채 면접실에 들어간다. 채용자들은 면접자의 이러한 태도를 한심하게 생각한다 175

50대 50의 법칙과 최장 2분 법칙 175

지나치게 떠벌리면 면접관은 당신을 자기 도취에 빠진 인간으로 의심할 것이다. 반대로 지나치게 말수가 적으면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고 의심받을지도 모른다 175

최장 2분 법칙 : 핵심만 말하라. 20초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20초 정도면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175

형편없는 직원 :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 자주 자리를 비우는 ‘농땡이’, 자기 일을 회사 일보다 더 챙기는 사람 176 _ 이 부분, 찔린다! 하지만 아무도 안 챙겨주는 데 나라도 챙겨야지 어쩌겠는가? 남보다 일을 덜하거나 소홀히 한 것도 아니구..어쨌든 티내면 안된다는 얘기지! 이 부분도 울트라 ‘가식’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좋은 직원 : 월급 이상으로 일하는 사람, 믿음이 가는 사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추진력과 열정이 있는 사람,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 150%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 출근 시간전에 나오는 사람, 퇴근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사람, 배우는 데 열정적인 사람, 연수를 잘 받는 사람, 융통성 있는 사람, 새로운 상황 전개에 즉시 대처하는 사람, 업무 변경에 잘 적응하는 사람 176

대부분의 채용자들은 무엇보다도 당신이 좋은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성실한지,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176

과거의 직장과 상사에 대해서는 절대로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고용자들끼리는 서로 통하는 점이 있다. 그러니 당신은 면접 동안 모든 사업자들에게 존경의 뜻을 나타내야 한다 177

과거에 있었던 좋지 않은 일들, 당신이 당한 부당한 처사, 당신이 겪은 잘못된 일에 대해 끄집어내지 않도록 한다. 이전의 채용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채용자는 당신이 앞으로 다닐 회사에 대해서도 똑같은 마음일 것으로 볼 것이다 177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 줄 것인지를 정한다 : 결코 애걸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도록 하고,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을 주러 온 듯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이 투입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란 말이다. 당신이 면접을 보려는 목적은 인적 자원으로 들어가려는 것이지, 그저 일자리나 하나 얻으려는 것이 아니다 177 _ 이를 위해선 자신감, 자존감이 필요하다. 구직상태에 있다보면 자연히 자존감 게이지가 확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려면..그야말로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 것 같다. 내가 아이에게, 남편에게 일깨워 주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센서말이다.

어떤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를 파악할 줄 아는 채용자는 별로 없었다 177

어떻게

면접을 치를까

채용 권한을 가진 사람이 알고 싶어하는 다섯 가지_183

① 여기는 어떻게(알고) 오게 되었습니까?(왜 다른 회사로 가지 않고 우리 회사에 왔는가?)

② 우리 회사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습니까?

③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어울려 일할 줄 아는 사람? 회사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사람?)

④ 우리가 당신을 채용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⑤ 우리가 당신을 채용할 형편이 되겠습니까? (보수 수준이 맞는가?)

당신이 알아봐야 할 것 _ 184

① 이 업무는 나의 어떤 능력을 필요로 하는가?

② 나의 능력이 이 업무의 필요 능력과 일치하는가?

③ 업무를 함께 할 사람들은 나와 잘 맞는 사람들인가?

④ 면접이 성공적일 때, 나의 장점이 다른 경쟁자들의 장점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인가?

⑤ 내가 바라는 급여에 맞춰 나를 채용하게 할 수 있을까?

절대로 ‘문제’라는 말을 쓰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문제(problem)을 언급할 때는 필요(neels)라는 말로 바꾸어 쓴다 185 ★★★

질문의 흐름을 파악해 보라. 만일 면접이 당신에게 유리하게 진행된다면, 채용자의 질문은 먼 과거로부터 점점 가까운 미래로 그리고 먼 미래로 바뀌어 갈 것이다 186

이 자리의 전임자는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187

채용과정은 마치 결혼 상대자를 고르는 과정과 같다. 사람을 채용함에 있어서도 남녀가 선을 볼 때와 같이, 상대를 잘못 고르게 될까봐 잔뜩 긴장하는 것이다 187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채용자가 있다. 하나는 당신의 핸디캡을 불쾌하게 생각해서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부류고, 다른 하나는 당신의 핸디캡을 불쾌하게 보지 않고 자격만 갖추고 있으면 채용하고 싶어하는 부류다 190

당신의 타고난 소질로 어디 다른 곳에 취업할 수 있을지 물어보고, 있다고 하면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이런식으로 두 번째 부류의 채용자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나아간다 191 ★★★★★★★ 이 책의 핵심 메시지!! ^^

당신이 ‘어떤 소질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는 문제되지 않는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이 ‘일자리에서 요구되는 소질’과 일치하면 되는 것이다 191

어떻게

면접을 끝내야 할까

“저를 이 자리에 채용하실 생각이십니까?” 이런 질문을 한 많은 사람들이 취업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1

일자리를 놓고 하는 첫 번째 면접의 목적은, 두 번째 면접에 초대받기 위한 것 192

“언제쯤 통보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면접의다음 단계를 채용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192

“늦어도 언제쯤이면 알 수 있을까요?” 192

“혹시 그때가 지나도 통보가 안 오면, 제가 연락을 해도 되겠습니까?” 면접관 가운데는 이런 식의 질문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를 믿지 못하겠다는 겁니까?”..하지만 대부분은 당신을 적극적인 사람으로 받아들일 것이다..이런 질문에 싫은 내색을 비치면 당신에 대한 그의 관심이 적다는 뜻이다 193

질문에 답을 들었으면, 일일이 메모를 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일어나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면접실을 나선다..약속을 지키되 약속한 마지막 날까지는 절대로 연락하지 않는다(감사편지만 보낸다) 193

면접을 하고 난 뒤 또는 통화를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감사 편지를 보내도록 한다. 감사 편지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을 잘 기억하게 만들 수 있다 193 _ ☆ 이거 맞는 건가? 그 조직의 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친 감사표현, 이게 반드시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자신의 존재를 리마인드시키려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필요할 수 있으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과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조직에서 ‘감사합니다.’는 ‘내가 너무 아쉽습니다. 즉, 당신의 처분만 기다립니다.’의 의미로 받아들여 지기도 한다. 더 나쁜 것은 이런 조직이라면 ‘감사합니다’는 당신을 존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허가증 정도로 여겨질 지도 모른 다는 점이다.

어떻게

급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면접 때, 확실히 채용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절대로 급여에 대해 말하면 안 된다...제가 할 일이 어떤 것인지부터 알고 싶습니다. 또는 저를 채용한다는 결정이 확실히 내려질 때까지 그리고 제가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급여에 대해 말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196

급여협상 시기 : 회사측에서 ‘당신이 꼭 필요하다’ 판단하기 시작한 시기 197

급여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쪽이 협상에서 진다는 것이다 198 ☆_ 이제 이것도 상식이 되어 서로 미루느라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것 같다. 다른 전략을 강구해야하지 않을까?

업계의 비슷한 일자리에서 지급되고 있는 금액의 상한선을 알고 있어야 한다...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198

지옥으로 가는 길은 달콤한 말들로 포장되어 있다. 문서화되지 않은 약속은 나중에 말썽을 일으키기 쉽다 202 ★★★★★

취업 후에는 매주 직무 내역과 성과를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주말마다 기록해야 한다 202 ★★ _ 이거 명심하고 실행해보자!

어떻게

거절에 대응하면 좋을까

자신을 계속 지나치게 비판한다 205

자신이 성과를 대단치 않게 여긴다 205

과거의 상사나 직장을 지나치게 비판한다 205

교만해 보이거나 지나치게 도전적으로 보인다 205

6장 꿈의 직업 찾기 _ 행복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누구보다 일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꽃 그림

자신이 즐겨하는 전용성 소질들

성취란 재미를 느꼈던 일, 흥미로웠던 경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일, 다른 사람들이 칭찬을 했건 비난을 했건 그것은 상관할 필요가 없다 214

나의 일곱 가지 삶의 스토리 (파일 첨부)

자신이 즐겨 발휘하는 전용성 소질과 기질을 합쳐서 문장을 만든다 221

1. 시간을 어떻게 다루며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_ 계획적으로 움직인다. 처리할 일의 중요성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해 움직인다. 응급상황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력을 발휘한다.

2. 사람을 어떻게 다루며 감정 처리는 어떻게 하는가 _ 객관화시켜 관찰하는 스타일이다. 나 자신조차도. 감정도 객관화시켜 통제하려고 한다. 자문자답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쓰는데..결국은 통제가 목적인 것 같다.

3. 상사를 어떻게 대하며 지시받을 때의 태도는 어떠한가 _ 우선 상사에 대해 면밀히 평가한다. 장점을 찾고 하나라도 발견하면 이에 대한 존경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기질상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마음이 무시하고 있으면 어떻게든 표현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조심하려고 한다. 물론 불행히도 거의 대부분의 상사는 내게 충분한 존경을 받지 못했다. 아마 나는 상당히 비위 상하는 건방진 부하직원이었을 것이다. 지시받을 때 가식적으로만 공손한 척 한다. 이것도 아마 다 알았을 것이다. 뭐든 하려거든 제대로 해야지..가식적이라는 느낌을 줄 정도면 안 하니만 못하다. 결국 작은 장점이라도 진심으로 존중하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보수적인 조직에서 건방은 반역죄에 해당한다.

4. 지시내릴 때의 태도는 어떠한가 _ 이것도 약한 부분이다. 지시받는 사람 눈치를 너무 보는 경향이 있는데..아마도 아직 관리자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해서 인 것 같다. 때로는 단호하게 명령해야할 때도 있는데..명령조로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감당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5. 흥분이나 충동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며 자기 절제는 어떻게 하는가 _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제3자 입장에서 객관화시켜보려고 애쓴다. 상대의 입장에 서보기도 한다. 대부분 효과적이다.

6. 자발적으로 임하는 태도는 어떠하며 얼마만큼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가 _ 프로젝트가 시작되기전에 프로젝트의 본연의 목적에 대한 자기 정의를 한다. 이렇게 중심을 마련해 놓으면 해서 좋은 것과 아닌 것의 순간적인 판단이 되는 것 같다. 일단 선택한 일은 최선을 다한다.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한다.

7. 위기나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가 _ 우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그 다음에 그 중요도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여 깔끔하게 처리하는 편이다

기질 점검표 (MBTI_ENTP)

용기 있는, 철저한, 비범한, 눈치 빠른, 분별력 있는, 정열적인, 단호한, 맹렬한, 다이내믹한, 재치 있는, 재원이 풍부한, 융통성 있는, 유능한, 자기 신뢰적인, 세련된, 뛰어난, 예리한, 성취지향적인, 창의적인, 독특한, 프로페셔널한, 열정적인, 자기 동기적인, 목적 지향적인, 진취적인, 인내하는, 외교적인

소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문제들

성취 : 가슴이 뿌듯했거나 또는 성취감을 느꼈던 일, 일을 해 나갔던 과정이 재미있었던 사실이 중요 225

사람들은 생각한다. 싫어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참고 아기를 돌보는 소녀가 더 착하다고.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226 _ 그래서 내가 ‘착하다’는 얘기를 못듣나 보다..ㅋㅋ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즐기고 살면 언젠가는 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실패한 일은 말해도 되지만 성공한 일에 대해 말해선 안 된다고. 성공을 말하면 그것은 자랑이 되고 죄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226 _ 우월감과 자존감은 다르다. 우월감은 자신의 비교우위에 대한 만족감이다. 이런 만족감의 기반은 다른 사람들의 비교열위에 대한 확신이다. 즉, 다른 사람들은 존중의 대상이 아니다. 자존감은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확신이다.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아는 그에게 다른 이들 역시 자신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우리는 이 둘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아마도 자존감마저 죄악시 되는 것은 우월감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즐김에서 나오는 기쁨은 분명히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한 선물 중 하나다..하느님께서 쓰도록 내려주신 재능을 우리가 사용할 때, 그분 또한 기뻐하시리라 나는 믿는다 226

첫 번째 꽃잎 - 살고 싶은 지역

두 번째 꽃잎 - 흥미나 관심 : 여성의 행복, 자기계발, 여자의 神話

세 번째 꽃잎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 (EIS) : 기획․조직하고 설득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호기심 많고 분석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누군가를 돕고 봉사를 즐기는 사람들

네 번째 꽃잎 - 자신의 가치관, 인생 목적과 목표

가치관

o 보통 사람들이 해낼 수 없다고 하는 일을 해낸 사람

o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사람

o 무엇인가 이룰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이를 실현한 사람

o 실력 있는 모임을 만들어 어떤 분야, 산업, 지역사회에 큰 발전을 가져온 사람

o 훌륭한 의사 결정자

o 진정한 리더로서 인정받았고, 책임자로서 자리를 훌륭히 지켜 낸 사람

o 자신의 분야, 산업, 지역 사회에서 뚜렷한 지위를 차지한 사람

인생의 목적 : 자신의 강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 다른 사람이 이렇게 하도록 돕는 것

다섯 번째 꽃잎 - 일하고 싶은 업무 조건

1. 안정적인 복지체계 2. 의미있는 업무내용 3. 존경할 만한 상사, 동료4. 업무과정의 자율성(융통성있는 업무시간) 5. 공정한 평가 시스템

여섯 번째 꽃잎 - 원하는 급여와 책임 수준

아직은 팀장 정도,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최고 경영자

에필로그 삶의 임무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전환점

구직 활동은 자신에 대한 반성의 계기가 되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며,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248

우리는 보다 의미있는 인생을 원한다. ‘누구라도 내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특별한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 그리고 이런 기쁨은 자신이 삶에 주어진 진정한 임무가 무엇인지 깨달을 때 얻어진다 248

‘임무’라는 말의 뜻

여기서 제시하는 단계적인 방법은 유일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기 바란다.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다른 방법을 통해서 삶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있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말한 방법이 다른 방법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249 _ 내가 내 책에 쓰고 싶은 말! ^^

자신의 임무를 발견하는 비법

인생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249

인생의 임무를 발견하는데도 세 단계를 밟아야 한다. 여기서도 역시 앞부분의 두 단계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앞 단계는 자신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맞는 임무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면 이전 단계의 임무를 완성해야만 한다.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리고 어디까지를 ‘완성’이라고 봐야할지 애매할 수도 있다. 인간은 전 생애를 통해서 하상 더 확실히 알기 위해, 더욱더 완전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기 때문이다.

1. 첫 번째 임무 : 임무 부여자 앞에 대령해 있는 임무 수행자_이는 기본 마음가짐

2. 두 번째 임무 : 이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루도 빠짐 없이 매순간마다 조금씩 해나가는 것_기본적인 에너지를 동력을 갖추는 것

3. 세 번째 임무 : 첫째 하느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당신의 재능을, 둘째 그분이 원하시는 그곳에서, 셋째 하느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_ 순서로 나눌 수 없는 것 같다. 기본 마음가짐과 에너지를 마련하면 본격적으로 해야하는 일의 핵심.

버림과 배움

사람들은 언제나 그저 배워 익히는 데만 신경을 쓸 뿐, 익숙한 것을 버리는 데는 인색하다. 그러나 버려야지만 새로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250

버려야 할 것 251

1. 정신없이 바쁘게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 ← 자신이 무엇인가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

2. 임무가 자신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라는 생각 ← 인간 모두에게 해당되는 공통의 임무(서로가 서로에게 더 많은 감사와, 더 많은 친절과, 더 많은 용서와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라는)가 있다는 생각

3. 하느님이 일방적으로 임무를 정해 버린다는 생각 ← 신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 따라서 당신이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다

3-1. 세상에 크나큰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생각 ← 항상 최고로 인정 받을 수는 없다는 생각

4. 내가 성취한 것은 내가 한 것이므로 나의 것이라는 생각 ← 내가 이것을 이루었다가 아니라, 우리가, 하느님과 내가 함께 이를 이루었다고 해야 함

인생의 첫 번째 임무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우리와 함께 존재하는 영적 실체와 인격을 감지해야 한다 253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우리 자신이 자만심과 어리석음이다 253 _ 자만심, 쉽게 버려지지 않는 짐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는 일

인생의 두 번째 임무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당신은 분명 이 세상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순간순간 더 많은 감사를, 더 많은 친절을, 더 많은 용서를, 더 많은 정직을,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255

안개에 둘러싸인 계곡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것을 결코 가볍게 보아 넘겨서는 안 된다. 계곡은 안개에 둘러싸여 있지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과 목적은 뚜렷하고 위대하다 257

인생의 세 번째 임무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자신의 특별한 임무가 무엇인지 이를 알아내려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연구해야 한다. 특별히 가장 기쁘게 활용하고 싶은 재능과 소질에 주목해야 한다 258

하느님께서는 사람들 각자에게 임무를 주셨고,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으며, 그 재능이 발휘될 때 기쁨을 느끼도록 하셨다 258

임무는 개인의 기쁨과 세상의 필요가 만나는 곳에 있다 259 ★★★★ _ 전율, 내가 이 책을 본 적이 있던가? 나는 이 표현을 어디서 봤단 말인가? 소명을 이해할 때 느끼는 감정이 행복감인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꼭 해 주길 원하며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을 원하신다. 자신이 하는 일에 진정 재미를 느끼면,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다 259

하늘이 내려 주신 임무는 당신이 일을 하면서 얻는 기쁨과 세상 사람들이 목마르게 기다리는 일이 서로 교차하는 곳에 있다 260 ★★★★★★ _Mom CEO 박묙 버전을 써봐야겠다.

첫째는 사고에 관계된 것으로, 사고의 목적은 세상의 진리를 구하는 것이다. 둘째는 가슴인데, 이것의 목적은 세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이다. 셋째는 의지. 이것은 완전한 세상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당신이 이 세상에 온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당신은 뭔가 임무를 갖고 태어난 것이다. 그 임무가 무엇인지를 깨달았다면, 당신의 삶은 전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당신에게는 이제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당신이 임무를 다 완성했다고 판단하실 때까지, 아니면 저 세상에서 완수할 더 큰 임무를 주실 때까지, 여기 이 땅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은 이곳에 사는 동안에 하늘이 내려 주신 모든 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261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이상할 정도로 부주의 하면서 동시에 삶에 대해서는 강렬하게 집착한다. 생명을 물처럼 갈망하면서, 주음을 포도주처럼 마실 준비를 하고 있다 261

나는 이상적인 직업보다 더 귀한 것을 발견했다. 인생의 임무를 찾았으며, 이 세상에 왜 살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261

3. ‘내가 저자라면’

72년 내 남편과 함께 태어난 이 책은 75년 내가 태어난 해부터 매년 업데이트되면서 전세계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뿌리고 있다.

1장에서 현실을 진단하고 2장에서 지친 구직자들에게 희망 에너지를 불어 넣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장. What>, <4장. Where>, <5장. How>는 참으로 친절하고도 따듯하면서도 단호하다. 이렇게나 디테일하게 접근하고 있는데도 40년 가까이 전세계 문화권에서 널리 읽히는 것을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구직자들이 아쉬워하는 덕목은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6장은 워크북 성격,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구직과정을 단순히 생계수단을 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삶의 임무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자는 종교적인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책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읽으면서 ‘아~! 이렇게 접근할 수도 있구나!’하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뭐든 적당히 하려고 해서는 되는 것이 없구나. 삶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하는 반성이 일었다. 이 책에서 정말 취해야 할 부분은 세부적인 스킬보다는 ‘직업과 삶’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했다.

구체적으로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산만하다. 큰 제목만 보면 참 탄탄한 구성인데, 실제로 내용은 중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리고 설명부분과 연습부분이 섞여있어서 불편했다. <What>, <Where>, <How>의 답을 순서대로 구하는 과정에서 독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구성하려고 했다면 차라리 6장을 3.4.5장에 풀어서 배치하는 편이 좋았을 것 같다. 독자의 성취감을 더 배려하자면 워크북을 별책으로 두어 본문에 워크북의 페이지를 표시해서 차례로 따라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또 아쉬운 점은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한 기능적 포인트인 전용성 소질 추출 방법론이 신뢰가 안 간다. 기껏 일곱가지 스토리를 만들었으나 이것을 근거로 의미있는 소질을 추출해내기 어려웠다. 차라리 스트렝스파인더 등 보다 탄탄한 툴을 차용했더라면 오히려 뒷부분의 논지를 진행하기가 더 매끄러웠을 것 같다.

IP *.1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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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7.13 21:20:57 *.34.224.87
미옥아..너 정말 공부잘하는 구나..
리뷰도 리뷰지만 너의 일곱가지 스토리까지..

일요일 오후에, 성취스토리로 전용성 소질찾는 우선순위 결정표가 이해 안되어
네게 전화했었는데, 통화를 못했다..

대단한 묙이..앞으로  너의 닉네임은 이거다.

열혈구라!!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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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6:04:08 *.10.44.47
저도요!! ㅋㅋ
은주언니, 갈수록 매력있어.. 그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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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싫었어 경
2010.07.14 09:32:48 *.145.204.123
은주의 딥변에 뒤집어졌다. 한 5분 웃은거 같으이....
그걸 여보에게 물어본 우성도 만만찮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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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7.14 08:02:20 *.34.224.87
묙아, 전용성 소질표 때문에 물어보려고 전화했을 때
은주는 뭐라 했는 줄 아니!

"우성아, 난 그 부분은 걍 넘어갔어.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냥 쭉 찢어서
O 닦는데 쓰면 된다..."    은주, 얘 왜 이러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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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7.14 06:56:00 *.10.44.47
요즘 자꾸만 전화를 놓쳐요..
항상 유선상에 대기하고 있어야했던 직업적 강박에 대한 반작용인듯..^^;;

그 표는 저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결국 포기하고 스트렝스파인더 차용해서 썼어용.. ^^

열혈구라..
이름 앞에 '구라'가 붙은 이후 스스로도 이게 현실인지 구란지 헛갈리기 시작했는데..
거기에 열혈까지 더하면 우찌될라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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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09:33:37 *.145.204.123
미옥이 대단한걸~
멋지다 100점 올릴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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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6:05:34 *.10.44.47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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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08:23:11 *.106.7.10
묙아, 너의 일곱가지 성취 스토리 감동이었다.
이 스토리들을 통해 원래 원했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이 자체를 정리한 것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리라 확신한다.
특히 마지막 이야기 참 좋았다. 
어머니와 너, 주변인들과 함께 하는 것 의미있다.
사실 나도 엄마에게 반찬류 많이 부탁드린다. 너와 같은 의도라고 생각하면 돼 ㅋㅋㅋ 
묙의 이번 대장정에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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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2:06:21 *.10.44.47
emotico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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