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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20시 00분 등록

25. 구본형의 필살기

1. 저자에 대하여

<구본형의 필살기> 이 책을 사서 처음 읽던 때. 사부님과 개인적으로 꼭 친해지고 말리라마음을 먹고 필살기 프로젝트 1기로 지원을 했다. 두근 반 세근 반 떨리는 마음으로 강남역 근처에 있는 세미나실에서 수업을 기다리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처음 <쿨한 동행 The Boss>를 통해 처음 만난 사부님. 그 때는 강남 교보에서 열린 출간기념회 자리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고나서 연구원 지원을 두 번 했었다. 두 번을 떨어지고나자, 이 분과 개인적으로 안면을 좀 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왠지 이 분이 나의 멘토가 되어 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았다. 힘들 때마다 조언을 구하면 까맣게 몰려드는 내 머리 속의 먹구름들을 말끔하게 걷어주실 것만 같았다. 그리고 필살기를 통해 처음 만나 3회의 만남을 통해 나의 기대가 헛되지 않을 거라는 강력한 믿음이 생겼다. 던지는 질문 하나하나에 매와 같은 예리함이 있었다. 나를 꿰뚫어 보시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렇게 개인적으로 준비했던 사부님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는 성공리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오매불망 그토록 원하던 연구원이 되었고, 매달 한 번씩의 오프모임을 통해 사부님께 배우고, 매주 글과 코멘트로 가르침을 주고 계신다.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커다란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1년이 조금 넘게 사부님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사부님은 나의 기대와 어떤 면들은 부합하기도 하고, 또 다른 모습을 보기도 했다.

 

1)    사람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사부님은 사람을 보고, 몇 마디 대화를 나누면 그 사람을 무척 정확하게 파악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마 이런 것들이 가능했기에 꿈벗 프로그램, 연구원 프로그램, 필살기 등을 만들어 내서 진행할 수 있었고, 놀라운 통찰력으로 사람들이 가려운 곳을 골라 긁어주었고, 그로 인해 사부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닌가 싶다..

 

2)    놀기 좋아하시는.

<구본형의 필살기> 이 책에서 마지막 실천에 대한 파트에서 1인 기업가가 되면서 비즈니스 모임은 저녁시간을 피하고 점심시간에 국한시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덧붙여지는 한 마디는 술을 제법 즐겨서 술자리를 마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연구원이 되고 입학여행부터 음주가무를 강조하셨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오프 수업 중에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노래부르며 놀았던 기억이 난다. 얼마 전 연구원 선배의 북콘서트에서 형형색색의 파마머리의 가발을 쓰고 노래를 부르셨다. 사람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이런 시간을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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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일 아침 두 시간의 기적

매일 새벽에 일어나 두 시간은 무조건 글을 쓴다. 어디에 있든지 상황은 전혀 상관이 없다. 필살기에도 나오듯 하루 두 시간 경영으로 매년 책을 출간하신다. 매일 아침의 두 시간은 그를 작가로 만들었고, 그 책들은 사부님을 변화경영사상가로 그리고 강연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4)    나에게는 둘도 없는 멘토

작년 필살기 1기에 참여하고 나서 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오면 늘 사부님에게 메일을 보내곤 한다. 그 때마다 고민을 한결 가볍게 할 수 있는 내게 딱 맞는 조언을 해 주신다. 물론 조언을 항상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 때 해 주신 그 조언을 따르는게 맞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역시 많은 경험을 하고 연배가 있으셔서 아직 많이 부족한 나에게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다. 사부님처럼 1인 기업가가 되고 싶은 생각은 사실 별로 없지만, 사부님처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둘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내가 저자라면

1)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

- 작년에 처음 필살기를 읽고 나서는 책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가 사실 조금 어려웠는데, 이번에 강점혁명 책을 보고 난 직후에 필살기를 읽으니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다. 책에서 제시하는 실천과제들과 그것을 도출 해 내기 위해 여러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 이 책은 내게 즐겁게 일하면서 돈 벌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이보다 더 큰 결실이 있을까?

- 책에서의 사자이야기, 필살기 등 이론적인 내용은 지금 내게 너무 공감되었다.

- 작년과 달리 백수의 상황에서 실험1단계를 실행 해 보았다. 했던 일과 회사에 관계없이 내가 활동했던 모든 것들에서 찾아봤다. 그랬더니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가 실패한 이유, 등이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

 

2)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

- 실천 1단계를 다시 하고 나서, ‘지금까지 나는 나의 재능과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주어진 틀 안에 나를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틀이 확고히 정해져 있는 공간에서 필살기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타 발견 : 61 페이지 두번째 줄, “이건 어떤 꿈을 위해 이루기 위해

- 실천 1단계를 다시 해보면서 내가 해왔던 일에 국한하지 않고 밥벌이로 하지 않았던 다양한 활동들까지 끼워넣으니 그제서야 내 강점을 활용했던 태스크들을 조금 발견할 수 있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서 자신의 창의력이나 열정을 일이 아닌 취미활동이나 이외의 활동에 쏟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책에서 주어지는 과제들로 필살기를 발견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3) 내가 저자라면

나처럼 일에서는 재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고, 이외의 활동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책을 쓰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처럼 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해 볼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서 새로운 태스크들을 발견하고, 필살기를 발견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더하고 싶다. 이렇게 되면 일에서도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할뿐더러 이외의 활동도 전혀하지 않고 있어서 발견할 수 있는 단서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가상으로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굉장히 집중하거나 몰두했던 일들이나 경험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험을 해 보고 싶다. 그리고 그 실험의 결과를 책에 적용시켜 보고 싶다.

 

3.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감사의 글 :::

이 책은 그들의 도움으로 직장인 누구나 자신의 필살기를 만들어가는 범용적인 매뉴얼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p7

 

::: 프롤로그 :::

사자로 사는 법

프리드리히 니체는 삶의 전반부를 낙타의 삶이라고 부른다. 학교를 마치고 성인으로서 삶의 책임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등에 짐을 잔뜩 진 낙타, 이것이 이시기의 상징이다. ‘너는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삶에 대한 의무인 다르마가 이 시기 질서의 법칙이다. 그러다가 인생이라는 사막의 한가운데서 낙타는 죽고 그 주검 속에서 한 마리의 사자가 태어난다. 그리하여 한번 내 마음대로 살아볼 수 있는 사자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è  내 마음대로살아볼 수 있는 사자의 시대.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나는 이미 사자인가?라는 질문을 내게 했다. 나는 이미 사자가 된 것 같다. 사실 방향이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마음대로 사는 것이 사자라면 나는 이미 사자이다.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이것이 이 시기의 지배 법칙이다.

삶은 특유의 통렬한 전환을 거치지 않고는 도약하지 않는다. p12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다.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반 토막이 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는 결코 밑지는 법이 없다.  그것이야말로 워렌 버핏이 말하는좋은 슬로프와 습기를 머금은 양질의 눈이다. p18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질 것인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가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다.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다. p19

è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이 책을 읽는 내내 일을 하다가 죽어도 좋을 만한 일은 과연 내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았다.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그 일을 따라 나서라. 우주적 떨림을 거부하지 마라. 그 일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 그 일이 곧 자신의 천직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 그런 떨림을 얻지 못했다면, 지금 주어진 일을 아주 잘 해낼 수 있는 즐거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을 알아내는 순간 매일 숙제처럼 목을 죄어오던 일상의 일들 중에 어떤 것들은 나의  타고난 적성에 잘 어울려 이내 즐거움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 일이 내 천직으로 가는 입구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p20

è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일들을 생각해 보았다.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꿈너머 꿈 모임을 진행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 외의 일들은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어서 했다기 보다는, 어떠한 이유로든 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했던 것 같다.

 

필살기는 특별히 나만이 가장 잘해낼 수 있는차별적 전문성이다.

직장인은 노동인구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들의 대부분은 선택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일을 한다. 네 명 중 세 명은 현 재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한다. 열 명 중 한 명만이 지금 맡은 일에 자기 능력 전부를 다 쏟고 있을 뿐이다. p21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p23

 

Part 1.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필살기 1단계.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십니까?

 

넘어진 곳에서 일어서려면 우리를 넘어 뜨린 그 땅을 짚고 일어서야 한다. 삶을 바꾸고 싶으면 지금의 삶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p28

 

모든 것들의 배후에서 그 기반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것은 늘 하나였다. 그것은 사람이다. 그런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서 탁월함을 추구할 때, 그 조직은 훌륭한 조직이다.

è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사람을 뽑는 것도, 그 사람을 배치하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모두 사람이다. 스스로 탁월함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복을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탁월함을 추구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는가?

지금 하는 일에 자신의 능력 전부를 쓰고 있는가?

책임과 의무의 시기인낙타의 삶’, 여기에는 만족도 탁월함도 존재하지 않는다. p30

 

그래, 이 많은 일들 중에서 그대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p31

 

20개의 테스크로 쪼개면 일이 만만해진다.

1.     PAPER의 법칙을 따르면 빼먹는 게 없다.

2.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라.

3.     키워드로 접근한다

필살기 1단계는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자세히 파악해보는 단계이다. p39

 

필살기 2단계. 누구든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필살기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두 기준

 

1인 기업가는 반드시 차별적인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별성이 없는 기업들이 몰락해가듯, 1인 기업가 역시 노동 시장에서 선택되지 않는다. p44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시장의 수요가 많은 일 속에 가능성이 있다. p45

 

중요한 일들을 내가 잘해낼 수 있으면 회사와 고객은 나를 다시 찾게 된다. 나는 번창하는 비즈니스를 갖게 된다. p46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 _나의 적성 찾기

따라서 크기는 다르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 중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두세 가지의 재능을 더욱 강화하고 결합하여 활용하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성공이란, 재능의 크기가 얼마가 되었든 받은 만큼은 다 쓰고 갈 때 찾아온다. p48

è  성공하고 싶다. 내 재능을 200% 활용 해 보고 싶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해야 내 재능을 200% 활용할 수 있을지 도무지 모르겠다.

 

일과 재능을 연결하라. 가진 재능을 집중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로서 적합한 일을 찾아라. 그리고 중요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집중 육성하라. p49

 

나는 약한 능력을 계발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쓸 생각이 없다. 그 대신 잘하는 능력의 계발에 치중하여 언제 어디서나 꺼내 쓸 수 있는 나만의 강점으로 숙성시키겠다는 것이다. p50

 

나뉘어진 태스크에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

태스크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핵심적성을 필요적성이라고 부른다. p51

 

재능과 기질의 혼합, 그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이 필요한 일을 직접 해보는 것이다.

태스크야말로 우리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잇는지 실험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시금석의 역할을 할 것이다.

필살기란 유니크한 차별성이다. p53

 

경영이란 먼저 자신에게 투명해져야 한다. p59

땀도 자신이 잘할 수 잇는 곳에 쏟을 때 성과를 내게 마련이다.

하나는 잘 못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따로 있다면, 혹시 유사 욕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유사욕망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보고 그 내면에 숨어 있는 땀과 가난은 보지 않는 사이비욕망이다. 이건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무시한채 그저 누리는 혜택만을 동경하는 것이다.

필살기란 그 일로 밥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열정은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의 결합되었을 때 발현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p61

è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결합되었을 때 발현된다는 열정. 요즘 이 열정이 도무지 생기질 않아서 걱정이다..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면 업무수준이 우월해진다. _태스크 중요도 분류

직장인에게 회사는 고객이다. 고용이라는 계약관계를 통해 나의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사준 고객이 바로 회사다. p63

 

PART 2.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필살기 3단계.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네 개의 업무영역으로 태스크를 분류하라

들이는 노력에 비해 성과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되기 때문에 늘 스트레스의 주된 원천이 된다. p78

 

이제 개인의 시장 가치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무난한 평균적 행정가에 그쳐서는 안 되고 특별한 분야의 차별적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p79

 

단순히 일을 끝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회사의 누구보다도 더 잘해내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덤벼들라는 것이다. p81

 

지금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세계 유수대학원의 MFA출신들이다. 왜냐고? 지금은 상품과 서비스의 디자인, 컬러, 스토리 등 미적 가치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p83

 

이런 일들이 전체 업무 시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 일에 자부심을 잃고, 의미와 보람 역시 격감하면서 일은 고역이 되고, 직원은 의기소침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p84

 

일을 하다 보면 관성처럼 흘러가는 부분이 있다. 이것을 잡아주지 않으면 결국 사람이 일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일이 주인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p86

 

태스크들이 P에 몰려 있다는 건 천직을 만났다는 뜻이다. 직장인으로서 축복이다. p87

 

성실하다는 것은 훌륭한 자산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는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멀리 가기에는 몸이 힘들고 생활의 다른 부분과 균형을 잡기도 힘들다. 성과도 무난하기는 하지만 일한 만큼 탁월하지도 못하다. 탁월함은 반드시 집중되어야 한다. 재능과 노력에 관한 한 가장 중요한 방향은 재능이 있는 곳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p88

 

개인 브랜드 파워의 크기는 1인 기업가로서의 시장 가치를 말해주는 결정적 기준이다.

상사와 특별히 나쁜 관계에 있지 않다면, 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대단히 중요한 기준임을 기억하라. p89

 

P H영역을 필살기 후보로 골라내라

PH영역에 속한 여러 태스크 중에서 몇 개를 골라 전략적 태스크로 선택할 때는 반드시 마음이 가장 많이 끌리는 태스크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라는 뜻이다. p92

 

필살기 4단계. 무엇에 투자해야 평생 직업이 될까

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

우리는 낙타의 시절에 사자가 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공헌력 : 서비스의 수혜자인 고객의 새로운 수요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다. 혹은 당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가 당신의 공헌에 의해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p97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것이 올바른 명제라면, 나의 경쟁력은 고객을 돕는 힘에서 나와야 한다.

모든 언어는 그 속에 사용하는 사람의 의식이 담겨 있다.

다른 사람이 제공할 수 없는 것, 나만의 차별성, 바라고 있었지만 그 동안 충족되지 않았던 새로운 수요를 창조할 수 있는 힘, 그것은 경쟁력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공헌력이라는 것을 문득 알게 된 것이다. p98

è  다른 사람이 제공할 수 없는 것, 나만의 차별성. 새로운 수요를 창조할 수 있는 힘. 요즘 무언가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생각들이 있는 데, 그것을 잡아야 하는 것일까?

 

나의 출현이 사람들의 기쁨이 되게 내가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멋진 선물이 되게 하자. p99

 

재미없는 일들은 감소시키거나 제거하자. 그래야 투자 여력이 생긴다. 재미있는 일은 강화하거나 창조하여 집중 투자하자. 그러면 몇 년 안에 회사 내에서 현재의 직무를 통해 필살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p101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

1.     제거놀이_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마라

재미 없으면 하지 마라’, 이건 아주 신나는 모토다.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재미없다면 하지 말자는 것이다. p102

 

2.     감소놀이_ 안 할 수 없다면 줄여라

하나의 전체적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원의 재능과 강점에 따라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공헌력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p105

 

3.     강화놀이_ 신나는 일을 강화하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느냐라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적성에 잘 맞는 태스크에 집중하여 탁월함을 지향함으로써 열정을 유지하는 방식인 것이다. ‘강화라는 개념은 바로 마음의 열정을 유지하는 법이다. p106

 

4.     창조놀이_ 지금은 없지만 꼭 필요한 조각을 창조하라

나의 적성에 잘 맞는 새로운 대체 태스크를 창조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따라서 창조의 과정은 현재 직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 꼭 보완해야 할 필수적인 핵심 태스크를 찾아 더하는 작업이다. p108

 

연결하기를 요구한다. 떨어져 있으면 조각에 불과하지만 조각들이 연결되면 그림이 된다.

세상이 관점에서도 보고, 내면의 충일함으로도 보라. 자나 깨나 궁리하면 문득, 꿰어진다. p109

è  의식적으로 자나깨나 궁리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자나깨나 계속 궁리하게 되는 것이 간혹 있다. 이것을 찾는 것이 맞는거겠지?

 

자기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누구나 가는 뻔한 길 말고, 다른 멋진 길도 있다는 것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p114

 

차별화된 전문가로 진화하다

차별적 필살기를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라고 할 때, 무언가 핵심적인 태스크를 더해서 직업적 완성도를 높여야 했다. p118

 

변화경영에 대한 전문 강연이라는 새로운 태스크가 바로 스스로에게 선물한 세 번째 창조 행위였다.

창의적으로 일한다는 기쁨, 내가 차별적인 전문가가 되고 있다는 느끼은 업무 전체에 대한 활력과 애정을 더해주었다. p121

 

고독하고 외로울 때, 내면을 성찰하여 새로운 세계를 찾는 데 열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p123

è  정말. 요즘 내 얘기 같다. 고독하고 외로울 때.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나는 계속 고독하고 외롭다. 그리고 다행히 내면을 성찰할 기회를 계속해서 얻고 있다. 이런 내게 새로운 세계가 순간적으로 다가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재능이란 천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p124

 

능력+열정+트렌드 = 독보적인 프로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를 설정할 때 세 가지 결정적인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하나는 능력이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첫 번째 결정적 열쇠를 제공한다.

또 하나의 결정적 요소는 열정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은 꿈에 대한 물음이다.

여기 이 대목에서 심층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잘할 수 있는 것하고 싶은 것은 대부분 함께 가는 속성이 있다. p126

 

마지막 또 하나의 결정적인 고려 사항은 세상의 트렌드라는 요소다.

트렌드는 적어도 수십년을 흘러 가게 될 물결이다.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서 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 트렌드의 대략을 이해하고 고려해야 한다. p127

è  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것. 이것은 내가 가진 재능 중에 하나인 것 같다.

 

1.     평범한 자질을 비범하게 계발하라

자신의 기질적 특성과 재능을 치열하게 찾아 발견해낸 사람만이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계발해보는 것은 최고의 자기 계발이다. p128

è  기질적 특성과 재능을 치열하게 찾아 발견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고 계발해 보는 것도 중요한데,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고 계발해야 할까?

 

작은 능력이라도 십분 다 쓰고 가면 성공적이다. 신이 준 것을 힘껏 활용해야 한다.

받지 못한 것에 땀을 흘리지는 마라. 적합한 투자가 아니다. p129

 

결국 회사 내에서 주어진 태스크에서만 갇히지 말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자연스럽게 조금씩 확장해나가다 보면 자신의 직업적 유토피아의 경계와 본질을 분명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p130

 

결국 판매 능력은 다른 사람들과의 친근감과 동질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회친화능력을 계발함으로써 더욱 강화될 수 있다. p131

 

상대적으로 잘 발달된 지능을 서로 연합시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직업 속에 우리의 직업적 유토피아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마라. p132

 

2.     재미를 느끼는 일에 빠져들어라

기억력이 대상과 분야에 따라 다르게 발휘되는 것이다. p132

누군가 어떤 일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면 그것은 결코 보상 때문만은 아니다.

차별적 전문성을 얻어내려면 재미를 강화하여, 열정을 에너지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열정은 판타지다. ‘살아있음의 희열을 느끼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p134

 

3.     세상을 움직이는 흐름에 올라타라

재능과 열정에 이어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를 찾아낼 때 고려해야 하는 제3의 요소는 바로 세상의 움직임이다. p135

 

메가트렌드의 힘은 새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끼치는 영향력의 깊이와 넓이에 있다. p137

è  스티브잡스가 이루어 낸 일들처럼 말이다. 요즘 메가 트렌드에 대해 새로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질은 새로움이 아니라 깊이와 영향력이었다.

 

이들 창의적 계급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면서 관계 역시 보헤미안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자기만의 설계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이를 감내해야 하지만 바로 이 차별성이 그 사람을 찾는 이유이기도 한다. p139

 

이들은 근무의 장소, 시간, 조건 등을 자신의 생활 여건이나 기분에 따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장에 대단한 의미를 두고 있다. p140

è  나는 자유라는 가치를 제1순위에 두고 있어서인지 모든 것들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내게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온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직장동료 친구 등과 자신이 번 봉급으로 독립된 세계를 가진 상태에서 결혼 생활을 병행해가는 것이다.

경제력의 확보를 통해 여성은 구매결정의 80%를 내리는 의사결정권자가 되었다. p141

 

야망이 아니라 도덕이 중요해졌으며, 기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성적 하이터치 서비스가 중요해졌다.

네 번째 중요한 메가트렌드 로하스다. 로하스는 소비 측면에서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가능성, 환경 및 새로운 가치를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것은 결국 개성과 자율성의 강화를 뜻한다.

가치는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치해야 한다. 로하스족은 따라서 개인화 되어 있다. p142

 

평생 직업의 길이 열리는 순간

재능은 잠재력이기 때문에 재능을 찾아 쓰지 못하면 자신의 보물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다.

직업은 존재의 갈증도 풀어주어야 하고 밥도 제공해야 한다.

그 자체로 완성도 있는 차별적 비즈니스를 꾸려 나갈 수 있는 비전이 담긴 큰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 당신은 어떤 이름으로 시장에서 불리고 싶은가? 그 이름이 바로 직업적 유토피아인 것이다. p145

 

종종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좀 더 현실적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p146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p147

 

미리 쓰는 나의 성공 스토리

터닝포인트 스토리는 미리 쓴 나의 성공 이야기다. 재창조된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투영하여 미래의 공간에 그려내는 것이다. p150

 

첫 번째,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내 삶의 풍광 하나를 그려내라. 자신을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풍경을 그려 선물하라.

우리의 원칙은 언제 어디서나 내면의 열정과 깨달음을 믿고 따른다는 것이다.

 

두 번째, ‘나의 터닝 포인트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와 장소를 미리 설정해라. p151

 

세 번째, 이 매혹적인 터닝포인트 이야기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가정하라.

미래의 회고는 현재의 시점에서 앞을 계획하는 논리적 사고보다 훨씬 우리를 현실로부터 자유롭게 도와준다. ‘계획을 짤 때는 늘 지금이라는 현실로부터 출발한다. p157

 

네 번째, 이 대목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야 한다. 내 속에 있는 모든 창조적 능력을 모두 동원하고, 묶어 두었던 상상력을 풀어 두는 것이다.현재의 나이와 지금의 조건과 환경을 모두 버려라. p159

 

터닝포인트 스토리는 나에게 선사하는 마술이다. 또한 나에게 거는 주술이다. 풍광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언어가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시간을 쏟기 시작하고, 배우기 시작한다.

사자가 된 나는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선언할 수 있다. p161

 

PART 3. 탁월한 프로를 만드는 6+2시간 실천법

필살기 5단계. 필살기를 완성하는 습관의 기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실천하라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라. 그리고 필사적으로 실행하라. 매일의 힘을 빌리지 못하면 누구도 꿈을 이룰 수 없다. p168

 

나는 진정한 음악가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재능을 개발하는 대신 그것을 밑천으로 빌붙어 살아오고 있었다. p169

 

실천은 곧 매일 일정한 시간을 쏟아 붓는 집중력과 반복 훈련을 의미한다.

어떤 생활들은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 어떤 생활들은 최소한도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꿈을 강화하고 창조해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p170

 

하루 두 시간으로 10년 후 내가 달라진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 나는 이 일을 증명하는 또 한 사람의 평범한 인물이라는 점에 열광한다. p174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1. 일단 없애고 줄일 것들을 찾아내자

변화경영 전문가로 전환한 다음부터 나는 기존의 생활 중에서 몇 가지는 없애거나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우선 비즈니스로 사람 만날 때는 술자리를 피하기 위해 낮에 만난다. 술을 제법 즐겨서 술자리를 마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미팅은 주로 점심 식사나 간단한 차를 마시며 진행하는 것으로 국한시켰다. p177

 

생활 습관 중 지금 꼭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은 고정적인 투자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와 같은 양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집중하라. 습관이 되게 하라. 습관이 되면 의지력이 필요 없어진다. p178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2. 매일 같은 시각 한 가지에 집중하라

즉 매일 정해진 시각에 시작하여 정해진 과제를 정해진 시간만큼 반복하는 시스템 말이다. 우리는 이 시스템을 습관이라고 부르곤 했다.

습관이라 불리는 자동 시스템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매일 무엇인가 해내려면 의지력이 필요하다.

의지는 약하고 습관은 강하다. p179

 

첫째,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같은 양의 시간을 투입하라

둘째, 습관이 형성될 때가지 100일 정도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습관을 결사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p180

셋째, 새로운 습관을 만들 자동투자 시간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향을 주는 선행 요소를 통제해야 한다. p181

엄격한 자기규율, 이것이 핵심이다.

넷째, 한 가지에 집중하라. 가장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는 대목이다.

다섯 번째, 자동투입 시간대를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격상시켜야 한다. p183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3. 작은 것이라도 성취의 경험을 만들어라

변화가 클수록 저항도 커진다. 저항이 없는 변화란 자랑할 것이 못 된다.

자신감은 승리의 아들이다. p187

 

내 삶의 큰 그림을 그려줄 필살기 진화도

첼로의 대가 파블로 카잘스 역시 아흔이 넘어서도 매일 연습을 그치지 않은 이유는 자신의 기량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p190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성공적으로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들 중에서 훈련된 마음을 첫째로 꼽고 있다. p191

 

모든 직업은 비즈니스다.

고객을 도울 수 없다면 어떤 비즈니스도 성공할 수 없다. p192

 

고객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서비스 선택 기준은 차별성’, ‘고객관계’, ‘전문성’, ‘브랜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한 번 고객은 다시 오게 하라라는 개념이다. p193

 

브랜드파워는 결국 서비스의 가격을 결정한다. ‘내 이름이 곧 시장에서 불리는 브랜드의 개념이다. p194

 

(1만시간 훈련계획 짜기)

첫째, 네 개의 고객가치 요소별로 그룹을 만들어 훈련내용을 구성하라. p197

둘째, 수련 내용이 분명하고, 간단해야 한다.

실천에 대해 웰치가 믿고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단순하고 명확하지 않은 건 실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p198

 

꾸준히 실천하려면 가시적인 성과(작은 승리)가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와야 실망하지 않고, 자신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훈련이 고된 노동이 아니라 유쾌한 놀이로 전환되려면 이런 작은 승리의 기쁨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p199

 

하나씩 차례로, 한 번에 하나씩접근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로 실천해야 한다.

독서든 글 쓰기든 한 시간은 짧다. p201

 

한꺼번에 과중한 과제를 하지 않도록 분명한 우선순위를 두어, 한두가지에 우선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배정해야 한다.

어떤 분야가 되었든 그 일로 먹고 살 만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 정도의 수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p202

 

꿈을 꿀 때는 영원히 살 것처럼 두려움 없이 꿔야 한다. 불가능한 꿈을 꾸자. 그러나 또한 우리는 알고 있다. 끊임없이 그 꿈이 도전을 받으며 흔들린다는 것을 말이다. 흔들리지 않는 꿈은 꿈이 아니다. p204

è  요즘 계속해서 무언가 영감이 떠오르긴 하는데, 정확하지 않고, 계속 흔들려서 두려웠다. 과연 이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흔들리지 않는 꿈은 꿈이 아닐라는 이 말이 내게 엄청난 용기를 주었다.

삶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멈출 수 있기에 달릴 수 잇고, 언제고 달릴 수 있기에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우리도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타협을 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노래를 편집할 때 탑협하는 일만큼은 앞으로 절대로 없을 것이다.” p205

 

::: 에필로그 :::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필살기

평범을 벗어나는 길은 여러 일에서 월등해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서 탁월해지는 것이다.

물러설 수 없는 그 한 가지, 그것이 필살기다. p207

 

무엇이든 좋다. 발굴하라.

전략적으로 집중하라. p208

 

매일하라.

이 일이 내 취향과 재능에 일치되는 것이 아니었다면 나는 벌써 그만두었을 것이다. p209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 해야 한다. p210

 

사람은 기적을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존재다. p211

 

그 일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말은 한 직업인이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다.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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