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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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오라버니(이렇게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소라 언니 따라서~ )의
글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따라해봅니다 ^^
오늘은 엘빈 토플러와의 만남을 좀 특별하게 해주기 위해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기억 저편 어딘가 꾸깃꾸깃 접어놓은
백양로 삼거리의 벚꽃나무 행진에 어찌나 감회가 새롭던지요.
너무나도 새로운 나머지, 그 벚꽃나무에게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만회하고픈 마음에 아낌없이 셔터를 눌러댔답니다.
오늘의 베스트 샷이 아닐까 싶어 올려봅니다.
.... 벚꽃이 참 이쁘죠? 하지만, 역시나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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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
종윤 오라버니, 꼭 가보세요^^ 정신없이 달려가는 시간 속에서 과거의
장소를 찾는다는 건 그 시간의 속도를 조금 늦출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듯 싶어요... 그리고 사진속 주인공은 누군지 나도 모름 ^^;;;;;
사진 찍어가도 되는지 허락 받고 찍을 걸 그랬나? (*..)
희주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워낙 앞만 보고 달리고,
과거의 일이라면 일부러라도 까먹으려 애쓰는 주의 였기 때문에
이제는 그 그리움의 소중함이 더없이 크게 다가옵니다.
재동 오라버니! 전 기존의 제목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답니다... ^^
사실 우리가 살면서 '황홀'이란 감정을 느낄 때가 얼마나 자주
있을까 싶어서요. 자주 있지 않기에 소중하지만, 일상 속 '액센트'야
말로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행복의 순간이잖아요. 오늘 하루는 어떤
액센트를 주면서 보내볼까요?
창용 오라버니!! 월요일 모임 때 못 뵈어서 아쉬웠다는... 제일 중요한
분이 빠져서 글쓰기 제안에 대한 보충설명도 못 들었네요.
사진 마음에 드세요? 저 사진 찍는 거 너무 좋아해요 ^^;;;
따뜻한 마음이라... 저 마음 한 번 열기 시작하면 폭포수처럼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잘 안 열어요. 근데 이곳 변.경.연.에서는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
써니 언니.... 언니는 항상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알아 참
좋아요. 언니의 마음의 깊이를 알 수 있거든요. 우리 모두 이곳에서
'원래의 우리모습'을 지켜나갈 수 있을거라 믿어요^^
장소를 찾는다는 건 그 시간의 속도를 조금 늦출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듯 싶어요... 그리고 사진속 주인공은 누군지 나도 모름 ^^;;;;;
사진 찍어가도 되는지 허락 받고 찍을 걸 그랬나? (*..)
희주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워낙 앞만 보고 달리고,
과거의 일이라면 일부러라도 까먹으려 애쓰는 주의 였기 때문에
이제는 그 그리움의 소중함이 더없이 크게 다가옵니다.
재동 오라버니! 전 기존의 제목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답니다... ^^
사실 우리가 살면서 '황홀'이란 감정을 느낄 때가 얼마나 자주
있을까 싶어서요. 자주 있지 않기에 소중하지만, 일상 속 '액센트'야
말로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행복의 순간이잖아요. 오늘 하루는 어떤
액센트를 주면서 보내볼까요?
창용 오라버니!! 월요일 모임 때 못 뵈어서 아쉬웠다는... 제일 중요한
분이 빠져서 글쓰기 제안에 대한 보충설명도 못 들었네요.
사진 마음에 드세요? 저 사진 찍는 거 너무 좋아해요 ^^;;;
따뜻한 마음이라... 저 마음 한 번 열기 시작하면 폭포수처럼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잘 안 열어요. 근데 이곳 변.경.연.에서는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
써니 언니.... 언니는 항상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알아 참
좋아요. 언니의 마음의 깊이를 알 수 있거든요. 우리 모두 이곳에서
'원래의 우리모습'을 지켜나갈 수 있을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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