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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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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8일 08시 06분 등록



짙어가는 가을 햇살 찬란히 눈부시다

사랑의 열병 앓는 모든 불타는 청춘은 이 꿈의 햇살 받으러 나오시라

하여 온통 바다와 산과 들에 흩뿌리어 고함치며 통곡하라

빛과 함께 부서지며 떨어지는 알알이 영롱한 이슬

새 밭에 새 강에 정념正念으로 움터

우리의 새로운 꿈과 희망, 도약으로 또다시 피어날지니












(십일월, 그대들의 가을 여행에 부침)
IP *.7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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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1.08 08:22:42 *.143.152.79
올만에 들른 변경연 홈...

음...

엇춰~~!!

끝날것 같지 않은 올해 가을.... 유난히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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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1.08 10:32:57 *.75.15.205
정체가 모호한 할리보이님,

지난 번 한숙님 초청 공연에 안 나오셨던가요? 공연시간 임박까지 차가운 바람 맞으며 한데서 오돌오돌 떨면서 기다렸는데요.

꿈벗 모임에도 참가 했더라면 참 좋았을 거에요. 그대와 함께 폭발하는 정열로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수도 있었을 텐데...

꿈도 재능도 가을 하늘 처럼 푸르고 높게 꼭 펼쳐보세요. 아직 살만하고 꼭 다시 일어서야 잖아요. 특히나 우리 이곳 변.경.연에서.

바람이 차가우면 마음 따스한 정은 더 깊게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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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1.08 15:25:15 *.143.152.79
앗, 정말요?
제가 그날 중요한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겨서 정신없이 뛰어댕기느라
못간다는 말씀도 못드렸어요...ㅜ.ㅜ
죄송하구요...

암튼...
공연 못 본것도 억울하지만,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해드렸다니 죄송합니다...

11월 함성 정모에서 뵈어요....
단장님이 허락하시면 11월 정모때 허접 공연 한번 더 할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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