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 조회 수 147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는 누구입니까?
이 세상에 왜 무엇 때문에 왔나요?
나 하나를 살지 못하고
당신 하나를 알지 못해
서성이는 우리 아이들
내가 저지른 많은 애증의 죄와
당신으로 인해 구원받고자 했던 오롯한 내 삶은
한낱 너무 가벼운 사치와 허영
단지 참을성 없음이 그 정체였나요?
이승에서는 이룰 수 없는 업이 된 지금
이제와 이런 구차함이 무슨 소용이 있어
터지는 봇물 같은 그리움을 살 저며야 할까요.
천형의 데인 자국을 뒤집어 그 골패임을 들어내야 한다는 말이더이까.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39 | [62] 삶은 유한의 시간을 흐르는 사랑이다 [9] | 써니 | 2007.12.19 | 2027 |
2138 | 먹고살기 | 맑은 김인건 | 2010.02.11 | 2027 |
2137 |
구본형 선생님께 ![]() | 지금 | 2010.02.19 | 2027 |
2136 | <3주차 컬럼> 시간의 풍경, 시대의 풍광 [6] | 박상현 | 2010.03.01 | 2027 |
2135 | 매일79 : 평가받는 것의 가치 [1] | 인희 | 2010.10.01 | 2027 |
2134 | 매일99 :평범한 직원을 인재로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 | 인희 | 2010.10.20 | 2027 |
2133 | [영원의 시 한편] 가을 | 정야 | 2014.12.12 | 2027 |
2132 | 매일쓰기55 : 상호 소통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헌하기 | 인희 | 2010.09.07 | 2028 |
2131 | [영원의 시 한편] 별 | 정야 | 2014.12.18 | 2028 |
2130 | 회사에서 듣게 된 나에 대한 뒷 얘기 [2] | J dong | 2009.02.24 | 2029 |
2129 | 오늘 친구한테 받은 시입니다. | 지금 | 2010.03.16 | 2029 |
2128 | 곳곳에 지뢰 [1] | 꾹입니다요. | 2010.03.23 | 2029 |
2127 |
딸기밭 사진편지 23 / 2분, 번쩍 사로잡기 ![]() | 지금 | 2010.04.21 | 2029 |
2126 | 1인회사 지하철 홍보 확인 [1] [1] | 희망빛인희 | 2013.01.08 | 2029 |
2125 | <9기 레이스 칼럼 3주차> 현대의 영웅에 대하여 - 김준영 [2] | 델게르마아 | 2013.02.17 | 2029 |
2124 | [잡담]착각이 주는 선물,자유 그리고 기쁨. [5] [2] | 햇빛처럼 | 2008.12.31 | 2030 |
2123 | 팔빠진 금연구역 | 신진철 | 2010.04.23 | 2030 |
2122 |
딸기밭 사진편지 70 / 8월 ![]() | 지금 | 2010.08.07 | 2030 |
2121 | 한 삼년 [1] | idgie | 2011.02.18 | 2030 |
2120 | [스승님의 시] 이른 아침 바다에서 헤엄을 쳤다네 | 정야 | 2015.04.26 |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