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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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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6일 01시 47분 등록


지난 번에 제가 힘든 일이 많아서 그랬는지.. 이 곳에서 한동안 정신이 온전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일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 땐 제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 지 알 수 없어서.. 그 당시에는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제가 과대망상 상태에 심하게 빠져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미 때 늦은 반성이고 사과라는 걸 잘 알지만.. 그 때의 저는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소위 '정신줄 놓은'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거 같습니다.

 

이 공간에서 제가 큰 무례를 범하게 됐는데.... 쉽게 용서가 되는 일이 아니란 걸 저도 잘 알지만... 그래도 그 때의 일들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 곳 꿈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도 심하게 우유부단한 모습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도 진작에 사과를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러하지를 못 했습니다.

 

거듭 사과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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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9.09.16 10:16:13 *.190.122.223
신웅씨..

마음에 많이 걸렸나 봅니다.
 
지난 소풍때 적벽강을 걸으면서 잠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난번에도 그러고 이번에 또 그러고...

당사자가 있는 일이라 해도 신웅씨의 그 마음을 다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가을 소풍때는 꼭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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