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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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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4일 22시 38분 등록
저는 이제 좀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삶을 잘 살아나갈 수 있을 자신감도 생겼구요.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도 하나 둘 시작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도 세상을 크게 불신했는데
그래서 세상과 계속 불화를 일으켜 왔는데
이제는 그런 면도 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한 때는 세상을 다 뒤엎고 싶을 만큼 마음에서
세상에 대한 분노가 끊이질 않았는데, 이제는 그런
교만한 마음가짐도 많이 누그러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다시 세상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시 세상이
한없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이라는 믿음도
자연히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황이 안 좋았을 때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려야겠네요.
저는 언제든 다시 시작할 것이며... 모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 사랑합니다...



IP *.143.15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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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2.08 22:38:02 *.36.210.54
웅아,
자주 글 올리며 좋은 기운과 좋은 생각과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좋은 꿈 꾸고 나누며 성실히 차근차근 진득하고 씩씩하게  일궈 나가자.

혼자 아프지 말고 혼자 울지 말고 우리 함께 힘내고 일어서며 열심히 성실히 이쁘고 아름답게 진화하며 살아가자.

우리 서로 따로 또 같이 노력하고 응원하며 봄에는 환하게 활짝 핀 모습으로 기쁘고 즐겁게 만나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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