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지금
  • 조회 수 2484
  • 댓글 수 3
  • 추천 수 0
2010년 4월 11일 22시 14분 등록

책 리뷰 2 / 500411

 

구본형의 필살기

“대한민국 직장인들이여, 탁월한 프로로 진화하라!“

 

 

1. 작가소개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분

이제 변화경영사상가에서 변화경영시인을 풍광으로 지닌 분

북한산을 사랑하시는 분

우리가 발표할 때 곰처럼 어슬렁거리시는 분

강의할 때 선생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

같은 주제를 3번 이상 같은 방식으로 강의 하지 않는 분

스스로 먼저 재미나야 한다는 분

등산 간 아내를 기다리며 감자를 갈고 있는 분

분홍색 투피스를 입고 온 여인을 만나신 분

시장보기를 즐기는 분

선생님의 두려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불현듯 이제 간혹 누군가 불러주지 않으면 어떻하냐?“ 라던 분

역사학에서 혁명사를 하고 싶었다는 분

자신을 게으르다고 말씀하시는 분

기차표만 줄 수 있다는 부산강의 제의에 거절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해보라는 분,
3만원 받고  그래도 얼마는 경제적으로 남은 강의였다는  분

 

  2.JPG

2. 마음 빗장을 열고 들어오는 글귀

“필살기는 가장 잘할 수 있는 죽여주는 기술이다.

내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숙성시키기 위해

내일이 없는 듯 오늘을 다 던져 얻어내는 것이다.

그것은 동시에 우리 자신을 걷어차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참여는 숙제처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놀이처럼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나는 어른들의 유희와 놀이를 겨냥했다.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보는 실천 놀이 말이다.

 

숙제와 과제를 창조적 놀이로 인식하는 정신적 전환이다.

무력한 관성에 항거하자.

 

별이 수없이 반짝이던 밤, 한 번이 천둥과 한 번의 벼락이 내 몸 위에 떨어졌다.

나는 버려졌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나는 네발 달린 짐승 중에서 가장 사납고 가장 관대한 사자가 되었다.

그러나 인생의 후반부에 누구나 사자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휠씬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투자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는 결코 밑지는 법이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다.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다.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그 일을 따라 나서라. 그 우주적 떨림을 거부하지 마라. 그 일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 그 일이 곧 자신의 천직임을 알아야 한다.

필살기는 독보적일수록 제 값을 가진다. 누구도 복제 불가능한 것일 때 빛난다.

 

불만이야 말로 개혁의 강력한 에너지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너처럼 그렇게 잘할 수 없다는 평을 들을 때까지 탁월함으로 치솟아 올라야 한다.

이제 묻자.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결코 적당히 살지 않는 것, 나는 이것이 제대로 밥값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8.JPG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십니까?

일 속에 ‘내’가 없기 때문이다.

삶을 바꾸고 싶으면 지금의 삶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것은 사람이다. 사람의 품질, 이것이 위대한 조직의 결정적인 조건인 것이다.

지금 하는 일에 자신의 능력 전부를 쓰고 있는 가?

 

내가 곧 회사다. I, the Company 이것이 바로 1인 기업가의 정신이다.

하나의 정신적 태도다.

 

1인 기업가는 반드시 차별적인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고용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가 그 필살기를 사주어야 직업이 된다. 그것을 누군가 사고 싶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시장의 수요가 있어야 한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는 것은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지만 시장의 수요에 응한다는 것은 타인을 위해 일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재료와 원료를 사용하여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낼때 돈을 벌 수 있다. 그것이 비즈니스다. 시장경제란 바로 그런 뜻이다.

중요한 일들을 내가 잘해낼 수 있으면 회사와 고객은 나를 다시 찾게 된다.

필살기 포인트는 철저하게 자신을 활용하는 것이다.

재능은 주어진 대로 받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평범함이란 없다. 그것은 아직 안에 있는 것이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필살기란 유니크한 차별성이다. 그것은 내 재능에 기초하여 어디서도 나만큼 해낼 수 없는 수준의 차별적 전문 서비스를 계발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살기는 차별적인 탁월함의 수준에 도달해야만 쓸모가 있는 것이다.

가수는 본질적으로 노래하며 사는 인생에 대한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글이 나를 끌고 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 때 황홀하다. 열정과 몰입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는 일, 바로 그런 일이 성과를 담보한다.

 

직장인에게 회사는 고객이다.

  1.JPG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나는 알고 있다. 내가 없으면 신은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을

만일 내가 없어진다면 신은 정신을 포기할 수밖에 없음을

 

필살기는 급소를 노린다.

언제 어디서나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수준으로

졸업 후 20년 남짓한 직장 생활로 벌어들인 수입으로는 수명이 대폭 늘어난 인생의 후반부를 경제적으로 부양할 수 없다. 따라서 죽을 때까지 현역이어야 하며, 죽음이 곧 퇴직인 경제모형을 만들어내야 한다.

적성에 맞는 일을 회사에서 제일 잘해라로 업무 수행의 초점이 옮겨가야 한다.

늘 우리는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게 마련이다. 그 사이를 지금이라는 현실로 인식한다.

 

그 일을 회사의 누구보다도 더 잘해내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덤벼들라는 것이다.

탁월함은 반드시 집중되어야 한다.

그 약점이 강점을 상쇄하지 않게 하는 것이 투자의 포인트다.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것이 올바른 명제라면, 나의 경쟁력은 고객을 돕는 힘에서 나와야 한다. 내 목표는 경쟁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서비스의 수혜자가 나에게 환호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남을 돕는 나만의 차별적 공헌력을 의미할 때

경쟁력은 친구를 만들기 어렵지만 공헌력은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공헌할 수 있는 특화된 힘을 만들어 두고 늘 훈련하자. 재능과 기질이라는 개별화된 특성 위에 죽여주는 기술 하나를 익혀두자.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

1. 제거놀이-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마라

2. 감소놀이- 안 할 수 없다면 줄여라

재미없는 일을 잘하려 하면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든다.

3. 강화놀이 - 신나는 일을 강화하라

그러나 선수들은 패가 나쁘다고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다.

4. 창조놀이- 지금은 없지만 꼭 필요한 조각을 창조하라

어른 노릇은 그만하자. 이제 우리는 어른으로서 다시 놀기 시작하자.

 

자기 인생 이야기만한 진짜 스토리는 없다.

-가장 적합한 사례를 발굴한다. 사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전하는 법을 터득하라.

-누구나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말한다. 쉽게 말하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그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인문학적인 비유와 은유를 들어

-나 자신에게 내가 주장하는 이론을 적용하여 스스로 적용사례를 만들어낸다.

-언제나 원고없이 강연한다.

  3.JPG

나는 마흔세 살에 비로소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감히 책을 쓴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따분한 직장인의 시간을 그렇게 흘렀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에 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세상 하나는 가지고 싶다는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통달한 지식으로,

공헌한다는 자세로,

확신을 가지고 살아볼 수 있는 공간,

 

제거하고 감소시키고 강화하고 창조하는 게임의 룰

 

1. 평범한 자질을 비범하게 계발하라.

자신이 가진 얼마 안 되는 재능이라도 다 쓰고 가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믿음이다.

신이 준 것을 힘껏 활용해야 한다. 받지 못한 것에 실망하거나 슬퍼할 일이 아니다. 받지 못한 것에 땀을 흘리지는 마라. 적합한 투자가 아니다. 오직 받은 것에 집중하자.

 

2. 재미를 느끼는 일에 빠져들어라.

정말 멋진 작품은 열정의 산물이. 재미없는 일에 빠져드는 사람은 없다.

 

재능은 잠재력이기 때문에 재능을 찾아 쓰지 못하면 자신의 보물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다.

역사학을 전공하면서 혁명사를 하고 싶었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늘 배고파하고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라’는 그의 삶의 이야기는 살아있는 신화가 되었다.

 

그들에게 들려줄 생생한 이야기는 무엇인가?

 

자기진화 전문가

 

모든 멋진 일은 이루어지기 전에 먼저 그 조짐을 보이는 것이고, 그 윤곽을 드려내는 법이다.

내가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한다. 왜 그럴 수 없단 말인가? 사자가 된 나는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선언할 수 있다.

 

지식의 나무는 생명의 나무가 아니라네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바꾸지 않으려면 전략을 짜서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을 바꾸지 않는다면 언제 변화가 날 찾아오게 한단 말이냐

내일이 없는 것처럼, 내일 죽을 것처럼 지금을 살라.

 

매일의 힘이다.

매일 그리지 않는 화가는 화가가 아니다.

어떤 생활들은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

 

두 시간 정도면 하루 24시간의 8% 정도 된다.

습관이 되면 의지력이 필요 없어진다.

의지는 약하고 습관은 강하다.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 100일 정도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습관을 결사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글이 돌에 새겨지듯 스스로를 써나가는 것을 느길 때, 그 몽환과 환타지는 내가 어느 취미생활에서도 찾아내지 못하는 떨림들이다.

 

무엇보다 큰 소득은 성실함에 대한 스스로의 신뢰와 믿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단지 ‘꿈꾸는 자’이지 ‘실천하는 자’가 아니었다는 깨달음

 

변화는 늘 저항을 수반한다. 저항이 없는 변화란 자랑할 것이 못된다.

저항이 없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신감은 승리의 아들이다.

  4.JPG

훈련된 마음

가장 훌륭한 계획은 시작할 때부터 무리하지 않고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

종종 성공이 나를 망친다는 생각을 하고 했다.

차가 최대한의 속도를 내고 질주 할 수 있는 이유는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언제고 자신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에필로그

특기가 없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결핍과 같다.

‘나는 평생 먹고살 만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바로 이 인식이 가장 결정적인 출발점이다.

무엇이든 좋다. 발굴하라.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습관화시켜 멀리 가는 것이다.

나는 이제 스스로에게 ‘작가’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나처럼 계속하는 것이 쉽지 않고, 게으른 사람이 어떻게 글쓰기만은 그렇게 성실하게 오랫동안 확신을 가지고 해올 수 있었을까?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 해야 한다. 매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일이 근육에 쌓이고 뼈에 박히게 된다. 골수에 새겨지는 것이다

 

사람은 마흔이 되면 자신의 습관과 결혼해버리고 만다.

 

  5.JPG

3.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낙타와 사자

공헌력을 갖춘 사자

변화경영시인

 

표지 눈이 너무 무섭다. 필살기다. 작가와 너무 닮았다. 남대문 시장에서 웃고 부엌에서 칼을 들고 당근을 깎을 때와는 너무 다른..

밥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밥을 할 줄 안다는 대답처럼 그렇게 웃을 수 있기에 그렇게 무서울 것이다. 아니면 그 거꾸로든지,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책을 엎어놓고 싶다.

무섭게 쳐다보는 기운에 움찔한다

 

부록은 천천히 읽어야지

 

무엇으로 어미곰의 차별성을 만들어 낼 것인가?

창조적인 놀이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던 말이 다시 돋아난다.

자기 진화 전문가

자기 진화 전문가

무엇이 진화인가?

진화가 풍광인가?

진화는 살아있는 자의 몫

삶에 대한 예의?


50장 원고, 64장 피피티  발표를 끝내고 

시간을 도둑맞은 3월

도시락으로 시간을 벌고 매일 글을 쓰고 매일 사진을 찍는다.

그대 100일이 지났는가?

의지가 아닌 습관이 되었는가?

새 습관과 살고 싶다.

7.JPG

장소 :  타임 스퀘어 /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북 카페 (오투 시너스 지하)
카페놀이 팀에게 카페 추천드립니다

 

IP *.64.243.13

프로필 이미지
부지깽이
2010.04.13 11:58:25 *.160.33.180

18번 째 딸기밭 사진 편지를 읽다 ' 이 사람 참으로 성실한 분이구나' 했습니다.  딸기밭에 절대 자신을 남겨두고 떠날 사람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어디든 자신과 함께 다닐 것이니,  어디서든 잘 살 수 있을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지금
2010.04.14 00:10:16 *.64.243.13

사부님!  꿈벗 26기에서 배운 것입니다.
딸기밭 사람들 안부도 궁금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buyixiaozi98
2010.09.28 10:38:03 *.187.9.164
Wenn Sie Gravur einer speziellen Satz oder eine Nachricht thomas sabo 2010 auf einem silbernen Jubiläum Geschenk wie ein silberner Bilderrahmen, dann thomas sabo online shop müssen Sie auf der Graveur Ruf zu überprüfen, um zu wissen, dass thomas sabo uhren ihre Arbeit langlebig wie diese Gaben der Menschen sind besessen ist vor allem für ihr ohrringe creolen ganzes Leben ! Hand gravierten silbernen Elemente sind mit einem Werkzeug gefertigt genannt Stichel. Es sieht aus wie ein kleiner Meißel, und thomas sabo armketten es gibt viele unterschiedlich geformte Enden Meißel, um verschiedene und schöne Inschrift zu gravieren.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