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깽이
- 조회 수 3511
- 댓글 수 3
- 추천 수 0
나는 돌로 죽어 꽃이 되었다.
나는 꽃으로 죽어 짐승이 되었다.
나는 짐승으로 죽었다. 그리고 사람이 되었다.
왜 죽음을 두려워 하는가
죽음을 통해 더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변한 적이 없건만
죽음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적이 한 번도 없건만
내가 사람으로 죽으면 그 다음 나는 한 줄기 빛이나 천사이리라.
그리고 그후는 어떻게 될까.
그 후에 존재하는 건 신뿐이니 다른 일체는 사라지리라
나는 누구도 보지 못한, 누구도 듣지못한 것이 되리니
별 속의 별이 되리라.
삶과 죽음을 비추는 별이 되리라.
IP *.160.33.89
나는 꽃으로 죽어 짐승이 되었다.
나는 짐승으로 죽었다. 그리고 사람이 되었다.
왜 죽음을 두려워 하는가
죽음을 통해 더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변한 적이 없건만
죽음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적이 한 번도 없건만
내가 사람으로 죽으면 그 다음 나는 한 줄기 빛이나 천사이리라.
그리고 그후는 어떻게 될까.
그 후에 존재하는 건 신뿐이니 다른 일체는 사라지리라
나는 누구도 보지 못한, 누구도 듣지못한 것이 되리니
별 속의 별이 되리라.
삶과 죽음을 비추는 별이 되리라.
댓글
3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프로필 이미지](/2011/modules/pxeboard/skins/PXE_flat_board_list/img/default/comment/avatar.gif)
wedding Dresses
I think that marriage is a major event in life, wearing a wedding dress, red carpet and a loved one, imagine you are the focus of audience, a beautiful bridesmaid dresses makes you more perfect, a white cocktail dresses can make you white, flawless red evening dresses can make you More festive wedding, little black dresses customs of the different choice of representatives, I would like to introduce you to a website address is: www.romancearound.com , 24-hour online service, and now, 85% discount.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0 | 아름다운 시선 [1] | 유민자 | 2003.08.04 | 3512 |
» | 루미의 시 한편 [3] | 부지깽이 | 2011.01.14 | 3511 |
338 | 가치관의 독주... [2] | 유병혁 | 2003.02.10 | 3513 |
337 |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법 ![]() | 한명석 | 2009.08.22 | 3517 |
336 | 성희롱 강사, 양강사 [2] | 차칸양 | 2009.10.21 | 3517 |
335 | [사랑후愛] 사랑해 반대말 [2] | 김미영 | 2010.05.13 | 3518 |
334 | [바른생활 유부녀의 발찍한 상상 3]사랑한다는 것 [2] | 깨어있는마음 | 2010.06.08 | 3520 |
333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1] | 김용관 | 2003.07.03 | 3523 |
332 | 식구라곤 들꽃과 산새들뿐이니… | 김용관 | 2003.09.01 | 3527 |
331 | 그리스도교에서 바라본 네가지 질문 [2] | 유촌 | 2008.04.26 | 3528 |
330 | 알면서 안하는 사람이 젤 미워. [5] | 상현 류춘희 | 2008.11.01 | 3531 |
329 | -->[re]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1] | 다시맨 | 2003.06.27 | 3533 |
328 | -->[re]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1] | 문정 | 2003.06.10 | 3556 |
327 | 사랑스런 추억 [2] | 지희 | 2008.04.29 | 3564 |
326 |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중에서 | 독서 中 | 2009.11.16 | 3567 |
325 | 바닷 속 느림보는 꽂게 [1] | 이철민 | 2008.07.05 | 3571 |
324 |
삶을 반성하며 느낀 점 ![]() | 숲기원 | 2011.04.12 | 3571 |
323 | 류춘희님에게 / 가을의 기도 / 넌 알겠니? / 붕어빵에게 [5] [2] | 최흥식 | 2008.10.16 | 3574 |
322 | 한쪽으로만 시선집중.. [1] | 나원 | 2011.01.04 | 3575 |
321 | 지지않는 게임 [10] | 백산 | 2008.10.28 | 3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