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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여러분이

2011년 6월 3일 10시 12분 등록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지금껏 이토록 살고픈 적은 없었네...

=

오랫동안 죽음이라는 단어가 나의 주변에 늘 있어 왔습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가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죽음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착각했었습니다.

내 죽음을 생각하고 유서를 쓰려고 하는데
유서가 써지질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내가 생각해 온 죽음은 타인의 죽음이었을 뿐
저의 죽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꿈에서인지 생시에서인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살고  싶다고..이제 이렇게 좋아져 가는데 이렇게 더 멋있어져가는데...
지금 죽으면 안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책을 읽다가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지금껏 이토록 살고픈 적은 없었네..
그 언제가 나의 끝일지 모르지만 끝이 점점 다가온다는 것만은 더욱더 확실해 지는 요즘
지금껏 이토록 살고픈 적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번 주말도 그 열망을 담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IP *.169.1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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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6.03 12:01:27 *.120.143.25
소중한 깨달음 축하합니다.
삶과 죽음은 어디에서 오는가요?
삶은 죽음을 향해달려간다하구요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라하구요
삶과죽음은 사람의 생로병사중에 한부분이라하구요
그래도 저래도 우린 삶을 부여잡을때 의미있지않을까요?
이래도 저래도 개똥밭이 최고라고하면 뭐 문제될 것이 기회되지않을까요?
개똥이 약이되는 깨달음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죽음의 문턱 몇번가봤는데...
별것없습니다.
가봤자 손해인 곳중에 하나입니다.
손해도 보통손해가아니라...
세상을 잃고 우주를 잃어버리는 손해
나를 있게해주신 소중하신 인연들의 얼굴에 눈물흘리게하느니?
내가슴에 눈물 한박아지 흘리고 돌아왔습니다.
마음것 울어본 그날이 새롭게 생각납니다.
인생 넘 어렵게 살지 않는 어린아이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가다 안되면 돌아오면 되고 그도 싫어면 넘어가면 되고 그도 안되면 그곳에서 멈추면 그만이지...
넘 심각하게하는 그 생각 마음이란 녀석을 혼내주러 가봐야겠습니다.
늘 햇님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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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11.06.04 13:23:11 *.10.140.89
늘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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