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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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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8일 14시 54분 등록
IP *.75.1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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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08.18 17:27:58 *.163.164.176
사샤야 너의 "시를 읽어주는 여자 사샤~~입니다."하는 목소리가 귓전에 맴맴거린다.
참 재주가 많다. 너는.
그리고 마음도 좋다. 너는.

그런데 왜 남자만 없냐???
고맙다. 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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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8:20:00 *.75.194.69
오빠 고마워요 
바람같은남자 강훈만큼이나 멋진 남자를 찾는 건 포기해야 생기려나요? ㅎㅎ
뭐.. 나타나겠죠... 언젠가는 
일단 저 부터 멋진 여자가 되어 있으면 자석처럼 끌려오기를 바라면서
부단히 수련중입니다 ^^ 

늘 7기의 맏형님으로서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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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08.18 18:16:00 *.142.255.23
아놔... 강훈오라버니 마지막 말에 빵 터졌음...ㅋㅋㅋㅋ..

시 읽어 주는 여자 사샤 언니 덕에 더욱 풍성했던 여행.. 내 평생 접한 시보다. 이번 여행에서 접한 시가 훨씬 많은듯요..ㅋㅋㅋ..

시의 묘미를 조금은 알게된. 여행. 덕분에 메마른 나의 감성이 조금이나마 촉촉하게 적셔진듯..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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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8:22:17 *.75.194.69
ㅎㅎㅎ 그러게 미나야 나도 빵 터졌다 ㅎㅎㅎ
아침식사도 차려주고 시도 읽어주고 잘해줄 수 있는데 말이지 
이탈리아의 정기를 이어서 우리 변경연의 솔로들 
올 해 멋진 솔메이트들 생기면 참으로 좋겠다
아니면 더 공덕을 쌓아야지 어쩌겠냐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일을 ^^
함께해서 즐거웠다 미나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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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2011.08.18 21:45:50 *.143.156.74
사샤의 분위기있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좋은 시 두고두고 읽어봐야지.
고마우이~~

PS. 좀 기다려봐라. 인연이 찾아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혹시 아니? 이번 가을 화려한 커플로 거듭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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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01:59:03 *.75.194.69
언니 고마워요~
언니야 말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재키웨버가 있기에 7기들도 힘이 날 거예요~
언니의 그 인연이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을 
아주 강하게 믿어보려구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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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8.19 17:41:12 *.32.94.34
와~멋진 시들 다 올려주셨군요^^*
정말 좋은 목소리를 갖고 계세요~부럽부럽!! 정말 이제 멋진 남자만 있음 딱이겠다는!ㅋㅋ
사샤님 덕분에 저의 이태리 여행이 더 풍성해진것 같아요~
마니마니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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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8:44:15 *.75.194.69

오~ 유진 ^^ 김씨였구나 ㅎㅎ
고마워 그대의 그 긍정적인 에너지도 
우리들 모두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였는지 몰라~!
너무나 고맙고 
다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그대나 나나 좋은짝 만날 수 있도록 간절해 보자구~!
Happy 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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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11.08.20 16:43:02 *.48.135.254
고마워 샤샤!
그대의 선택과 배려하는 마음이 비쳐지는 시.
보고싶은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고,,,, 
^^ 좋은 주말을 보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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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20:44:00 *.75.194.69
아... 백산 선배님... 먼 곳에서도 이렇게 따뜻해지는 답글 남겨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백발 휘날리시며 멋진 강연하고 계시겠지요~
또 귀한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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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2011.08.20 22:11:02 *.161.238.182
땡큐!! 샤샤!!

어느날 아침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침에 시를 듣고 있는데 왜 그리도 눈물이 나던지.....
어떤 서러움도, 슬픔도, 괴로움도,
그렇다고 어떤 한구절이 확 파고들어서도 아니고,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차올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들보기 쑥스러워 얼른 눈물 훔치느라 욕봤네요. ^^;;

여태까지의 내 생활에서는 보기 힘든
아침마다 시 읽어주는 정성에
삶이 풍성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잊지 않고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지 않은 날에 샤샤가 읽어주는 시를 다시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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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20:46:41 *.75.194.69
아.. 나리님~!
든든한 아드님이 계셔서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좋은시를 전달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저 역시도 
영광이자 행복이였습니다. 
가끔 이곳에 제 목소리를 담아서 좋은 시들 올리겠습니다. 
위안과 쉼터가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리님의 재능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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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1.08.21 14:59:22 *.76.171.78
정호승의 결혼에 대하여를 안도현의 시로 기억하고 찾았으니
그 답답함이 해결된 이시간

남편에게 당신 결혼 잘한거야 라고
보여줘야지..

샤샤에게 멋진 남자만 붙는 강력 자석을 찾아 선물해야겠네요.
자석 찾으러 갑니다=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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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20:47:33 *.75.194.69
아... 우산님... 
다음에는 안도현님의 시 중에서 골라보아야겠네요 
좋은시들 많은데 ^^ 
행복한 가정속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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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1.08.23 10:03:44 *.30.254.21
예쁜 샤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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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1.08.29 07:47:32 *.237.209.28
이제야 찾았네. ^^
나도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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