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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7일 03시 55분 등록
우와. 드디어 25일. 시간 정말 잘 가네요.

문화부족은 25일 50일, 100일. 시간이 갈수록 에너지가 흘러넘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멋진 글과 사진 선사해주신 욱진님과 만났던 부족분들 생각에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경기도 있네요. 다들 어디서 볼지 결정은 하셨나요??
저는 치맥(치킨과맥주)을 두고 동생과 집에서 시청할듯해요~~ㅎ

응원 열심히 하시고, 좋은 소식 가지고 내일 뵐수 있기를!!!^^

대한민국 화이팅!!
문화부족 화이팅!!!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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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6.17 04:26:58 *.13.4.42
25일차 출첵
그렇죠?  저역시 아침에 정신없었지만 모두들 좋아해주셔서 보람이 있더군요.
감기가 15일의 off 모임에서 워낙 에너지를 많이 받아 거의 나은듯 하지만 
아직은 감기기가 있어 아마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보낼 듯 해요.
오늘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 되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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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6.17 12:59:43 *.38.133.45
인선님께서 맛있는 점심 사주시기로 하셨는데 어떻게 제가 맘이 상할 수가 있나요?
그리고 유기농 설탕은 저보다는 선영님께 더 필요한 선물같습니다.
와우!  그리고 제 아들에게 필통을 직접 만들어 주신다고요.
저희 아들 너무 좋아하겠는데요.
좋아하는 색깔이라.. 흠흠.
sky blue인데요~
아래 우주선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에서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는 지구의 색깔이
제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색깔과 가까운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NASApix04sideviewatmospher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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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8:28:02 *.102.216.182
덕분에 저는 무척 행복했어요. ^^ 꼭 필요한 선물과 정말 특별한 설탕을 선물로 받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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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6.17 05:57:15 *.198.224.72
감기기운이 있는데도 이렇게 활동적이시니,
저질체력인 저로서는 정말 부럽습니다.
그저께 오프모임때 선물을 과하게 받아 놓고서는
(카타로그는 저에게 최고의 선물, 게다가 그거땜시 지각도하셨구)
준비했던 선물도 딴사람주겠다하궁...맘 상하셨죠?

워낙 백화점에 있는 모든 물건을 다루시는 분이라
선물고르기가 마땅치 않네요.
그래서 욱진님 아들램에게 핸드메이드 필통(보물상자?) 선물하려는데
어때요? 제가 직접 만들거라 쬐끔 시간걸릴거구요 ...
글구 아들램 젤 좋아하는 색깔 알켜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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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6.17 13:08:06 *.38.133.45
ㅎㅎ 너무 뛰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감기는 토,일요일에 좀 심했었고 이제 거의 다 나았습니다.  특히 화요일의 off 모임에서 정열이 넘치는 분들의 에너지를 받다보니 거의 다 나은듯 하고 다만 아직은 에어콘 바람 바로 맞으면 시원하다기보다는 으슬으슬하기에 조심스러워 할 뿐이랍니다. 
오늘 에버랜드에서 6시부터 무료 개방 행사를 열고 포시즌스 가든에 3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경기 전에는 치어리더의 화려한 응원 퍼포먼스와 인디 밴드의 음악 공연이 이뤄지며, 경기 후에는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는데 저녁에 퇴근이 늦지 않으면 집에서 멀지 않아 가족과 함께 가볼까라고도 생각중입니다.  암튼 건강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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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6.17 09:17:29 *.141.176.145
중국 감기가 엄청 지독한가 봅니다. 김욱진님 같이 열성적이고 정열적인 분한테 이렇게 오랫동안 붙어 있는
감기라면,, 초특급 울트라 감기로 임명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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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18:23:09 *.72.153.134
회의가 잘 진행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하하하 조금만 있으면 놉니다. 퇴근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땀이 주르륵. 광장에 나가면 더 많을텐데... 하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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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6.17 13:25:10 *.38.133.45
2달전에 받은 오더를 선적을 불과 5-6주 남겨두고 갑자기 cancel 하겠다는 업체분의 황당한 요구에 오늘 미국 San Francisco에 있는 바이어와 베트남 호치민에 계신 업체분과 홍콩 본사 직원과 제가 함께 하는 중요한 4자 conference call 이 오늘 아침에 있어 오늘은 필살기를 건너뛰고 web surfing도 하고 surfing 중 발견한 좋은 내용 twitter에 올리기도 하는 등 놀았답니다.  다행히 conference call 이 잘 되어서 업체분도 받은 오더는 진행하기로 하셔서 happy ending이 되었네요.  역시 중요한 결전을 앞두고는 노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필살기 연마하지 않고 놀은 걸 잘도 둘러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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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4:46:31 *.21.108.180
25일차 출석완료!!

대표팀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즐기며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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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6.17 06:11:53 *.198.224.72
미모가 눈부신 현주님~~~^^
글쓰는 분위기는 명랑 쾌활 약간은 터프한 사람일거야라고 상상했었는데
우아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로 다른 부족민들 얘기를 경청하는 
여신포스, 마님포스? ㅋㅋ
약간 거리감 생길라 하는 순간 터프한 목소리와 어투로 다가오네요.

 광화문까지 가는 길에 제가 너무 아는척해서 죄송.
백만년만에 생태학 공부하는 사람만나니 반가워서 그랬음돠.
다음번엔 희망적인 얘기 많이 나누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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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6.17 04:54:11 *.109.73.149
25일차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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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4:57:29 *.72.153.134
25일차 문화부족 한정화 -  출첵
대~한 민국 짜작작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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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5:08:37 *.72.153.134
20100612-1.JPG

삶은 축제.

덧글 달면서 춤추는 토끼를 보다보니 웃음이 저절로 나서 그려본 겁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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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18:23:42 *.72.153.134
전 턱을 돌려가며 뭔가를 먹는 토끼가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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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6.17 08:46:26 *.141.176.145
저는 어깨 잡고 흔드는 두마리 토끼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요,,, 정신이 번쩍 들거 같아요,,^^
마지막 토끼의 모습은 자못 교태스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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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6.17 05:08:16 *.143.140.24
25일차 출첵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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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6.17 20:01:04 *.38.222.35
하하핫.. 사실.. 두분빼고 마니또 뽑아서 좀 죄송했어요..ㅎㅎ..^^;;; 성원님!! 얼굴 좀 보여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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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6.17 09:18:38 *.141.176.145
파이팅~ 따따블 입니다..^^

 - 공식 마니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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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5:14:00 *.107.193.58
25일차 출첵. 

15일 모임은 너무나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11시경.
씻고 설거지(다른 건 몰라도 이 아이는 가능한 미루지 않거든요)를 마치고 나니 12시 가까이.
결국 어제는 눈을 뜨니 6시30분경... 휘리릭 출근 준비 하느라 컴퓨터를 켤 여유조차 없었네요.

오늘은 어제 10시경에 잠자리에 들었기에 안심하고 알람도 없이 도전했더니
5시에 눈이 짝~ 떠졌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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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6.17 05:14:58 *.137.218.227
25일차 / 정광용 / 출석~

저는 회사 옆 호프집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보는게 좋은 데,,, 하도 직원들이 아우성이라서,,  필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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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5:20:22 *.105.85.201
25일차 조한규 입니다. 토끼 그림 대박이어요. ㅎㅎㅎ.
오늘 전 집에서 딸아이 먼저 재우고 아내와 장모님과 함께 오붓하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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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6.17 05:34:56 *.122.208.191
25일차, 출석.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 전, 누구랑 어디서 볼까 고민 중이에요.
아마 혼자 집에서 볼 것 같네요. 아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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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6.17 05:41:02 *.198.224.72
25일차 출석합니다.
오늘도 일복터진 저는 그 시간에 공사현장에 있어야 할 듯하네요 아놔~~ ^^;
통닭 한마리시켜서 야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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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7:20:44 *.72.153.134
저는 친구들이랑 시청앞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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