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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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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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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일 03시 55분 등록
7월 3일입니다. 마흔한번째 새벽.
어제는 일찍부터 잠들어 오늘 아침이 꽤나 가뿐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김제동씨의 토크콘서트 보러갑니다~~ 유후후.. 기대되요!!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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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3 04:25:47 *.13.4.42
41일차 출석
요 며칠 계속 늦게 잠자리에 들었었는데 어제는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축구경기를 뒤로 하고
11시에 잠자리에 들었네요. 
덕분에 상쾌한 아침인 것 같습니다. 
미나님!  웃음이 가득한 저녁 시간 되시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는 오늘 도서관에 들러 건강에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의학 하는 분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제가 지난 3년간 읽은 책중에 건강에 관련된 책이 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연히 알았습니다.  저도 책에 대한 편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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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5:37:35 *.161.173.71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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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3 05:41:42 *.13.4.42

1탄은 어찌 잘 보이지 않는데 2부와 3부에 대한 자세한 review가 올라와있어 함께 나눕니다.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 2탄 - 현미채식으로 고혈압, 당뇨 완치
TV 리뷰 

http://blog.naver.com/sikkazama/90072737057

[MBC스페셜 리뷰] 목숨걸고 편식하다 3탄 - 현미채식 체험기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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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7.03 07:58:00 *.38.222.3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이유없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잘 안되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엇거든요..;; 방송도 찾아보고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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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7.03 05:24:04 *.13.4.42
어제 올렸던 내용중에 소개된 MBC스페셜-목숨걸고 편식하다.
여유로운 주말에 다운받아서 보고. 책도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목숨걸고 편식하다

기획 : 윤미현, 연출: 정성후, 작가 : 김은희
방송시간 :
2009년 6월 26일(금) 밤 10시 55분
기획의도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의 몸을 만든다!

6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가 1130만명!
30대 이상 성인 기준 3명 중 1명 꼴인 셈이다.
이런 만성질환이 급증한 이유는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 아닐까?

“우유, 멸치가 오히려 뼈를 약하게 합니다.”
“동물성 식품은 고단백이 아닌, 과단백입니다.”
기존 상식과 달리 말하는 신경외과 의사 황성수는
우리의 밥상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환자들을 약이 아닌 ‘편식’으로 치료한다.

또한, 의학적 치료 대신
스스로의 목숨을 담보로 편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17년 전, 죽음 앞에 서있던 암환자 송학운은 항암치료 대신
‘편식’으로 새 삶을 산다.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지 28년. 이태근은 면역 억제제를 끊고도
‘편식’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기존의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철저한 ‘편식’으로 세상과 맞서고 있는 것!

고기, 생선, 계란,우유로 가득한
우리의 식탁을 향해 던지는 세 남자의 메시지!
“당신도 편식하라!”

주요내용

<세 남자의 편식 밥상>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절대 안 먹어요!”
골고루 먹기를 거부한 편식쟁이 세 남자 이태근, 송학운, 황성수
이들 모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별난 편식을 하고 있다는데...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없이 과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통념상 맛있는 음식 먹기를 거부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먹는가?
세 남자가 목숨을 걸었던 편식 이야기를 들어보자.

 

① 약 안주는 의사!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30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3명당 1명꼴인 고혈압 환자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고혈압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의학계의 통설이다. 그 고혈압 약을 과감히 버리라고 말하는 별난 의사가 있다. 그는 환자들에게 약 대신 현미밥과 채소, 과일을 처방한다. 기초 의학서를 다시 공부해 몸소 자연식을 실천하며 환자들을 치료 해온지 올해로 17년째.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분명히 몸에 해롭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박사.  
보통 의사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의사의 밥상이 궁금하다.

  
       <환자와 이야기 중인 황성수 의사>             <황성수가 처방한 현미 식단>


               <황성수의 식사>                         <현미 생쌀을 먹는 황성수>

② 살기 힘든 사람이 살았어요!   - 송학운&김옥경

 고기반찬 없인 밥을 안 먹었던 체육 교사 송학운. 그는 17년 전, 직장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하루 4~50번씩 화장실을 드나드는 고통 속의 송학운을 살린 것은 항암치료가 아닌 철저한 자연식. 고기만 맛있다고 생각했던 송학운을 변화시킨 것은 부인 김옥경의 요리였다. 통곡식과 채소, 과일만으로 만든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밥상으로 송학운은 암세포 하나 남지 않은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버리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산골마을에 사는 송학운 부부를 통해 만나본다.


                  <김옥경, 송학운 부부>                       <송학운의 아침 식사>

*김옥경이 만든 건강 자연식 요리*


             단호박 밥                   버섯 흑미 초밥                  버섯 탕수

③ 하루 세 끼를 먹는 것은 몸에 대한 학대!   - 이태근

산에서 밭에서 웃통을 벗고 쉴 틈 없이 일하는 이태근! 그는 하루 한 끼, 그것도 사과 하나, 고구마 한 두 개 정도를 아주 소박하게 먹는다. 이것이 이태근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태근은 28년 전, 만성 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런 그가 놀라운 이유는 15년 째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으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이식한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 이태근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도 약을 먹지 않고도 건강한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라고 강조 하는데... 신장이식계의 최고 권위자인 의사도 미궁이라는 그 이유를 이태근은 알고 있을까? 도대체 무엇이 그의 몸을 변화 시켰을까? 한 달여 동안 살펴본 이태근의 밥상 일지를 들여다본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 이태근>          <누구보다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한 끼 식사>                             <이태근의 소박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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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4:42:09 *.21.107.177
41일차 출석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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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7.03 04:45:26 *.109.73.149
41일차 출석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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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4:57:27 *.72.153.134
41일차-문화부족-한정화
오늘도 건강한 하루입니다. 아침부터 여러가지 소리가 들려요.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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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05:21:54 *.105.85.201
41일차 출석체크요...~~
이번주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콩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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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7.03 05:33:20 *.143.140.99
41일차 출석요
즐거운 주말~~되시기를...날씨가 우중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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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7.03 05:41:45 *.109.34.21
41일차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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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7.03 05:46:17 *.137.218.239
41일차 / 정광용 / 출석

41일차라,,, 의미심장 하군요,, (말못할 얘기)

전 이런 생각을 가끔합니다. TV에 보면 '동행'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희한하게도 자녀들이 아픈 경우가 많더군요..
되짚어 보면, 부자들(객관적, 주관적 기준 배제)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많이 낳지도 않지만,
일반 흔한 병은 물론 희귀한 병 들에 걸리거나, 태어날 때 부터 병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느끼는 거고, 의료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생각은 또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위와 같은 생각으로 왜 그럴까 가끔 고민을 하는데,,

그 이유가 섭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은 잘 못 먹고, 힘든 노동을 이겨내기 위해
술, 담배 - 남미에는 아이들이 힘든 노동을 견디기 위해 담배,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등 각종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다 보니,, 본인이 병에 걸리는 경우는 다반사고 유전적으로 후세에 전해져
그 부모들의 아이들은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나거나, 희한한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검증된 이론은 아니고,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그 만큼,, 먹는거,, 먹거리를 개인의 건강 뿐만아니라,
후세를 위해서도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2년전 인생에 힘든 시기가 있어, 야간에 식자재 물류 창고에서 2개월 정도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개인 사업을 하려다 잘 안돼서,, 이리저리 방황을 했었죠,,
처자식이 있으니,, 계속 벌려 둔 사업만 바라 볼수는 없어 궁여지책으로 낮에는 하던 사업,, 밤에는
물류 창고에서 일했었는 데,,

그 때 저도 놀랐던게,, 김밥의 지단이며 모든 분식 재료들이 다 만들어져 오더군요,,
실상 분식집에서는 요리라는 개념의 뭘 만들다기 보다는 식자재 납품업체에서 제공하는 재료들을 그냥
끓이기만 할정도더군요... 요즘, 흔한 얘기가 김밥의 지단이 깨진 계란들을 수거해서 만든다는 얘기가
있던데,, 분식집에서는 제공된 재료들로만 김밥을 만드니,, 그 성분이 어떨지는 모르죠..

요즘도 김밥과 라면,, 제가 분식을 워낙 좋아해서 먹고는 있지만,, 가끔은 내가 먹은 음식들로 인해
내 아이들,, 그 아이들,, 증, 고조 후손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우려를 해봅니다.
귀찮더라도 휴일에 라면, 조미료 많이 들어간 외식 말고, 건강한 식단으로 행복한 주말되길 빌어 봅니다.

위에 음식 섭취에 대한 좋은 얘기가 있어 그만 동조의 글을 올린다는게 사설이 길었습니다..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이겼네요.. 아무 연고는 없지만 기분이 좋네요,, 브라질이 대부분 이길거란
예상을 했는 데,,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길게 얘기 안해도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유익한 연휴 보내세요,,문화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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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7.03 05:56:51 *.122.208.191
41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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