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이영아
  • 조회 수 2433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2010년 7월 29일 04시 57분 등록
예전에 독서실에 가서 앉아보면 독서실 책상에 누군가 낙서해두었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오늘 내가 무의미하게 보냈던 하루는, 어제 죽었던 이가 바랐던 내일이다"
정확하게 생각은 나지 않지만 대략 뭐 이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아마도 이런 생각을 3초 정도 했겠죠. '아 오늘을 중요한 하루로 보내야 겠구나..'라고..
그러다가도 만약 하루하루를 이런식으로 살아간다면 아마 얼마 안가 신경쇠약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구요.
오늘 아침 무슨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갑자기 이런생각을 합니다.
'벌써 목요일.. 뭉텅뭉텅 시간 참 빨리간다. '
그나마 시간이 조금 더디게, 그리고 하루하루가 좀 더 중요하게 생각되었던 때가 단군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한달여 동안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할 때마다 '아, 오늘도 나는 나의 하루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시간 가는게 참 신기하기도 했으니까요.
하루하루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산다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하루의 의미를 되새겨 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숫한 67일 중 오늘 하루를 의미있는 하루로 다시금 생각해보심이 어떠신지요?


IP *.142.171.29

프로필 이미지
이영아
2010.07.29 05:15:48 *.142.171.29
오늘아침 희청님께서 4시 50분에 출첵하셨습니당~
컨디션 유지하기 힘들다는 희청님..아마도 지난 밤에 술 한잔 맛나게 드셨나 봅니다.
^^~헤헤
프로필 이미지
이호금
2010.07.29 05:44:52 *.10.42.131
명희님께서 5시 38분에 출첵 요청 문자 보내주셨어요.
정말 한국에 오셨구나~ 실감이 나네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김명희
2010.07.29 14:48:57 *.40.122.83
여기는 한국 남도땅 빛고을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터넷 사용중입니다. 의료보험 신청하러 왔거든요.
아침 호금님께 출석체크 했습니다.
수련까지 성공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바뀐 환경 더하기 피곤하다는 핑계로 잠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했네요.
내일은 수련에 성공해야겠습니다.  
와~아! 내 땅에서 변경연 홈피에 들어오니 마치 지척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집에오니, 언니가 삼계탕도 끓여주고 좋습니다. 집이 천국이군요. 
프로필 이미지
이호금
2010.07.29 05:49:01 *.10.42.131
67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의미없는 하루가 어디있겠습니까만 정작 너에게 중요한 날, 의미있는 날은? 하고 자문하니...
음.. 고민이 되네요.
오늘 하루 의미있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명희
2010.07.29 14:50:52 *.40.122.83
호금님, 문자 출첵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곧 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소풍가는 날 받아놓은 아이 심정입니다.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박석준
2010.07.29 05:54:04 *.207.106.14
박석준/067일차/ 출첵입니다~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없이 지내면 어느새 인생에서 며칠이 사라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오늘 할 일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며 알차게 보내야 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Hugmi
2010.07.29 13:01:42 *.119.209.11
그렇게 조금씩 사라져버린 나의 지난 날들은 내가 얼마나 미울까요.

오늘 중복이랍니다.
더위따위 물리치고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화이팅~해요.
프로필 이미지
이영아
2010.07.29 11:44:49 *.190.106.2
오늘 아침 종윤님께서 현지시간 5시 22분에 출석체크 하셨습니다.
오늘도 한번 인도식으로 인사해볼까요!
"나마스카~" ^^
프로필 이미지
Hugmi
2010.07.29 12:57:37 *.119.209.11
멀리 인도에서 출첵하시는 열정 그 이상으로 멋진 꿈을 이루시길...
'나마스떼~'
프로필 이미지
이희청
2010.07.29 12:27:56 *.217.77.55
67일차 / 출석합니다.

어제 죽었던 이가 바라던 내일....그 오늘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의욕만 앞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늘 고민해야하고..늘 의미를 부여해야한다는..

요즘은 그 의욕을 반으로 줄이고 실천을 반으로 늘릴려고 합니다.
단군이 초반부에는 실천함에 나름 뿌듯함으로 보냈는데..
최근에는 스스로 많이 부끄럽네요.

'리셋'해서 다시 시작해야할듯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Hugmi
2010.07.29 12:58:24 *.119.209.11
닭한마리 잡으셨습니까? ㅎㅎ
다시 시작하시려면 힘이 필요하실 듯 싶네요.

매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쭉~ 이어나가시면 의욕을 줄이지 않으셔도 실천이 늘어나실 듯..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1 [출석체크 68일차_꿈벗부족] [8] 병진 2010.07.30 2495
520 [출석체크_068_수글부족} 내일은 우리 만나는 날 [18] 배요한 2010.07.30 2190
519 [츨석체크_067_수글부족] 스팸과 함께 사라지다 [9] 김경인 2010.07.29 2194
» <출석체크-외국어부족 67일차>의미부여하기 [11] 이영아 2010.07.29 2433
517 [출석체크 67일차_꿈벗부족] 제 눈이 어두운가요? [7] 최주영 2010.07.29 2368
516 <출석체크-문화부족-67일차> [22] 이은미 2010.07.29 2253
515 [출석체크-46일차-필살기부족] [6] 이경우 2010.07.29 1798
514 [출석체크 부산부족] 067일차 [2] 최금철 2010.07.29 1681
513 꿈벗28기_이팔청춘] 단군일지_25일차 [7] 조민혁 2010.07.29 1983
512 [출석체크_45일차_필살기부족] [6] 고정욱 2010.07.28 2244
511 [출석체크 부산부족] 066일차, 오늘도 힘차게 [2] 최금철 2010.07.28 1620
510 꿈벗28기_이팔청춘] 단군일지_24일차 [7] 나경숙 2010.07.28 1625
509 [출석체크 066일차 꿈벗부족] 오늘 만나요. [9] 병진 2010.07.28 2226
508 <출석체크- 문화부족 -66일차> [15] 이은미 2010.07.28 1723
507 [츨석체크_066_수글부족] 탐스러운 복숭아처럼 [9] 김경인 2010.07.28 2457
506 <외국어부족 66일차 출석부> 떠남 [9] 최주옥 2010.07.28 1647
505 [꿈벗28기_이팔청춘] 단군일지_23일차 어디갔나요? [4] 덕수구리 2010.07.27 1621
504 [출석체크-44일차-필살기부족] [6] 이경우 2010.07.27 1626
503 [출석체크 부산부족] 065일차, 여전히 더운날 [3] 최금철 2010.07.27 1617
502 [출석체크-65일차-문화부족] [27] 미나 2010.07.27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