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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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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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4일 03시 53분 등록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오늘입니다.

오늘은 현주님!!!!
현주님의 첫인상은 잡티없이 깨끗하고 하얀 피부에 보조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리고 조용하고 온화한 미소까지. 그런데 단군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침마다 일어나 달리고 또 달리는 것에 한번 놀라고,
마라톤을 즐겨한다는 것에 한번 놀랐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필살기 출사표를 던질 때 하프 마라톤을 하겠다고 했었는데, 정말 중간에 마라톤 대회 나가서
메달도 따셨구요!!! 대단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분입니다.
오프 모임 때, 현주님이 달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침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잠시 상상해 봤습니다.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분명히 기분이 좋을 것 같긴 했어요.
일을 하면서 공부도 하는 부지런한 사람이고요. (지금껏 살면서 열심히 공부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는 저에게 분명히 부럽고 자극제가 되었답니다.ㅎㅎ) 분명히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이야기해주는 좋은 선생님일 것 같습니다. 

문화부족에서 또 한분의 운동파이자 신성한 충격(?)과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존재인 현주님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문자 출첵할 때마다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

(아, 참 어제 정광용님 문자 출첵을 제가 까맣게 잊고 지나버렸네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IP *.38.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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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8.24 04:22:04 *.13.4.42
93일차 출첵

오늘은 송현주님 차례지요~. ㅎㅎ
일단 그 고운 얼굴이 너무 매력적인 분이시고요
특히 마라톤 하신다는 말씀에 깜짝 놀랐답니다.
마라톤 하시는 분들은 얼굴도 제법 까무잡잡한데 어떻게 그런 뽀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실까하고..
조용조용히 말씀하시는 가운데서 내공이 탄탄하신 분이라는 느낌도 받게 되고요
책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신뢰가 느껴짐은 현주님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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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4:54:06 *.21.107.200
93일차 출석합니다.

어머나!
제가 릴레이의 '오늘의 주인공'이네요! 공개적으로 살짝 부끄럽습니다.
단군이를 하면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런데 한편으론 어렴풋이 보이는 이 길이 진짜 내가 원하는 길일까? 아니면 타인의 시각에서 괜찮아 보이는 그런건 아닐까?..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조급해 한 것도 사실이예요.
그러면서 100일 동안 명백히 판단하려고 용을 쓰기도 했어요. 
일을 병행하면서 공부할 의지가 정말 확고한지 아니면 나이를 생각해서 시기에 맞는 선택, 예를 들면 결혼을 하는 쪽으로 마음을 확 돌릴건지.. 이렇게 A 아니면 B 하는 식으로 선택을 저에게 강요했더라구요.
하지만 지난 주말 자아발견이라는 프로그램에 다녀오면서 흑백논리처럼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해서 한 가지를 버릴 필요도 없고 극단적으로 나를 몰아붙일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에 좀 장황한건지, 횡설수설하는건지^^;;
하지만 확실해진건 새벽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삶을 사는것!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원하는 일이라는 거예요. 200일 프로젝트를 향해 고고~!!

문화부족 여러분, 좋은 면을 봐 주시고 긍정적으로 저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해요~♥(하트 뿅뿅 백만스물 세개)
오늘도 가슴 벅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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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8.24 04:55:21 *.109.73.149
93일차 출석
현주님...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
초등학교때부터 익히들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 저는 많이 잊고 살았어요.
몸보다는 영혼을 중시 여기는 겉멋에, 몸을 혹사시키는 일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몸이 더이상 저를 봐주지 않더군요. 해마다 입원치료를 해야 하고 항시 약을 복용해야만 하는 ..
그럼에도 혹사시키는건 여전하답니다.
그러니 어찌 현주님을 좋아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게다가 배움에도 참 열심히인 현주님. 현주님 인터뷰하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사람이라는걸 알았어요. 어찌보면 교사라는 직업이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 직업이잖아요. 그럼에도 그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망이 있기에 남들보다 미리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가진 사람임을 알았어요.

건강한 육체를 돌볼 줄 아는 현주님
마라톤의 완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내심을 지닌 현주님
매일매일의 공부로 조금씩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현주님에게서 저는 참 많은것을 배웁니다.^^
함께할 수 있어 참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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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4:56:21 *.72.153.58
93일차-문화부족-한정화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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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5:02:35 *.72.153.58
현주님은요 자신에게 솔직하고 충실하시네요.
전에 모임에서 봤을 때, 현주님께서 출석에 대해서 말했을 때..... 새벽에 일어났다가 출석체크하고 잠들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게 단군프로젝트 출석하고 맞지 않는거 같아 출석한 글을 지웠다고 하셔서 저는 그것때문에 놀랐답니다. 출석이 어려우니까 그럴 수 있는데 말이죠. 그 말 듣고 저 새벽에 좀더 집중해야 겠단 생각 들었어요.
우리는 길을 같이가는 길동무.. 조용한 좋은 길동무를 만나게 되고 같이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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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4 05:13:15 *.101.246.90
93일차 류성원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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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4 08:22:19 *.91.243.146
제가 오프에 나가지못해서 한번도 현주님을 뵙지는 못했지만 아침마다 마라톤 운동을 하시는데도 살결이 뽀야신가봅니다~매일 운동을 한다는 것, 출사표에 계획한대로 하프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완주하셨다는 것, 공부에 대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우려고 하시는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출석체크하고 잠들은날 출석체크를 지우셨다는 것에 뜨끔하네요. 저 몇번 그런적이 있어요...그래서 외형상 출석을 다 했지만 반성을 하고 있는데 정말 반성을 많이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달렸을 현주님~화이팅! 즐거운 하루 되시고 100일 파티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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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5:26:16 *.123.145.12
93일차 조한규 출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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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8:30:12 *.76.121.104
현주님은 이야기 나누면서 제 딸아이 하영이의 롤모델이다. 머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영이도 크면 현주님같이 이쁘고 공부하고 스포츠도 잘하는 그런 딸로 키우고 싶거든요. (순전히 아빠욕심.)
여유로움과 신뢰. 이 두개의 느낌으로 칭찬을 정리합니다.
아 그리고 뽀얀 살결.. 정말 이쁩니다.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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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8.24 05:40:19 *.49.201.4
93일차, 출석.

현주 님은 조용히 오래가는 은근과 끈기,
그리고 밝은 열정을 가진 분인 것 같아요. ^_^
MBTI 검사를 함께 하고 대화를 나눠고 싶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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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5:51:46 *.201.121.157
조용하고 온화한 미소. 동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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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8.24 06:04:29 *.137.218.239
93일차 / 출석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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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8.24 08:59:26 *.198.224.50
93일차 아주 늦은 지각
 더운 날씨와 함께  머리속를 불태우고 속을 뒤집어놓던 편두통이
 선선해진 기온때문인가 잠시 소강상태
오랜만에 잠다운 잠을 자본듯 하네요.
출근시간에 밀려 칭찬글 올리는건 저녁에 해야할까부다.
오랜만에 고통을 통하지않고 세상을 보니, 다시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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