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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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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김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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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04시 20분 등록
94일차 출석 - D7 카운트 다운

출장 준비로 어제밤에 2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더니 눈 떠지지가 않네요.  이런이런..
전통적인 방식인 보면서 읽으려고 했는데 안명기님이 도전과제를 주시는 바람에..
안명기님 너무 감사합니다.  본인일도 바쁘실텐데 오후 3시간 넘게 제가 준비했던
PT자료를 발표용으로 멋지게 꾸며주셨답니다. 보수적인 회사인데다가 홍콩 본사
직원도 같이 발표하기에 이 FORMAT으로 봐 줄지 모르지만 한번 붙어보죠. 뭐.
다시한 번 안명기 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나는 모든 것을 해결할 능력과 인맥이 있다고
페이스북 담벼락에 소리쳤더니 명기님께서 도와주셨네요.  ㅎㅎ

오늘의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은 어제 현주님이 정하지 않으신 것 같아 제가 인트로를
여는 권한(?)으로 한정화님을 뽑았습니다.  처음 부족원 모임때 뵜을때는 아침에 필살기
연마할 때 방해되니 문자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 무척 까칠한 사람으로 봤는데 보면
볼 수록 순수함이 가득 느껴지시는 분이시더군요. 100일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묵묵히
영웅의 길을 걷고 계신 분이기도 하고요.  그림으로 주위를 깨우쳐줄 수 있는 좋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기도 하고요.  정화님을 오늘의 칭찬 주인공으로 모셨으니 많이 칭찬해주세요~. 

오늘 아침 10:15분 비행기로 홍콩 출장 떠납니다. 내일 바이어와 저희 홍콩 본사의 최고
경영진들앞에서 할 PT를 멋지게 할 수 있게 우리 부족원님들 많이 격려해주시고요.~
IP *.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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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8.25 04:40:52 *.109.73.149
94일차, 출석

욱진님출장 잘 다녀오세요. PT도 당연히 잘하실테니 넘 걱정마시고
욱진님 답게만 하시면 잘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일파티 함께하지 못해 서운하구요..이번 출장은좀 긴 일정이시지요.
저희 200일차 킥오프모임이 9월 6일이고 공식적인 첫 세미나가 9월 11일인데,,어떻게 참석가능 하신지 모르겠네요. 출장 중 가능하실때 200일차 일정 참고해주세요. 성공적인 출장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화씨 가장 부러운 그림을 그릴 줄 안다는거지요^^ 슥삭슥삭 스케치 할 수 있는 재능이 정말 부러울 때가 있어요. 그리고 진득하고 한결같아요. 그래서 자신이 마음 먹은것을 오래도록 이끄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이번 단군이만봐도 지금껏 한번도 빠지지 않고 그냥 밀고가는 그런 힘 말이예요.
이런 장점들이 모여 정화씨 꿈그리기 작업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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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9:10:03 *.93.45.60
어제 워크숍에서 만나서 같이 접수를 맡은 사람이 하는 말
'그림 그릴려면 기억력이 좋아야 하지 않느냐.... 그걸 기억했다가 그리니까....'
저는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몹시도 힘겹습니다. 그리는 능력은 없나 봅니다.
화실의 동료가 하도 말(馬)을 잘그려서 어찌된 거냐고 물었더니 만화그리는 데 필요해서 말을 300마리 정도 그렸더니 안보고 그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3번도 아니고, 30번도 아니고, 300번이나..... 300번쯤 그려야 말의 형상을 기억한다는데... 몇번 하고 못한다고 하면 그것도 미안한 일인 듯 합니다. ^^*

단군은 출석만했지 많이 빠졌습니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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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4:53:16 *.21.108.109
94일차 출석

내일 최고 경영진이 욱진님을 딱 보고 좋은 사람이 발표도 잘 하는군! 대단해~!!하는 생각이 들거라 확신합니다. 생후 30년 넘은 제가 알 수 있다면 경험과 연륜이 더 많은 분들께선 더 빨리, 정확하게 아실거예요.
내일 진행될 욱진님의 멋진 발표를 응원합니다(^^)//

매우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프리젠테이션할 때 화면에 발표할 내용을 띄운 상태에서 발표하게 되면
보는 입장에선 재미없기도 하지만 '발표자는 이 내용을 다 이해했을까?'하는 용감한(?)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욱진님의 PT자료가 변신을 했다고 하셨는데요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내일 powerful한 발표가 될 수 있길 다시 한 번 기원할게요!

한정화님은 생각이 자유로우신 분이예요. 막힘없이 순수하게 나를 드러낼 줄 알고 마음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도 갖고 계세요. 또 영감(!)이 떠오르면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는 실천력도 있으시구요.
생활하다 보면 가끔 깜찍한(끔직한?!) 생각이 떠올라 '이거 해 보면 참 재밌겠다'하는 일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하루 일과에 쫓겨 미루고 미루다 보면 반짝이던 아이디어가, 실행했더라면 참 재미있고 많은 사람들을 유쾌하게 했을 작은 일들이 사라지곤 해요.  그런데 정화님은 그렇게 떠오른 영감을 망설임없이 실천하는 대단한 힘을 갖고 계신 분이예요.  긔고 데드라인까지 미루고 미루다가 전날 코를 책상에 파묻고 처리하는 경우와는 정반대이신 분일 것 같아요. 필살기로 선택하신 '그리기'에 관해선 말이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따를 수 있는 정화님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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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0:47:06 *.93.4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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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4:56:00 *.72.153.58
94일차-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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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미나
2010.08.25 05:05:46 *.21.108.109
94일차 김이미나 문자 출석 (03: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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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0:47:38 *.93.45.60
이쁘게 봐주시니 이쁜거지요. 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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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8.25 06:20:13 *.107.4.162
감사합니다.^^ 오전에 눈 뜨고, 바로 출근했습니다. 약간 쌀쌀한 새벽이네요..^^

정화님. 사실 저도 욱진님과 첫인상은 비슷했는데, ㅋㅋ.. 좀 까칠하신 분이구나. 라고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정화님과 통화할 일이 한번 있었어요. 그 때 이런저런 조언들을 해 주셨는데, 통화하면서 굉장히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겨 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첫번째 오프 모임 때 케잌과 초를 사오는 센스에 완전 감동했고, 짧은 시간에 그림을 그려내시는 능력에 완전 감탄했어요. 엽서 보내주시는 것을 보고 정화님의 창의력과 실행력에 또 다시 감동하고 있습니다. 티없이 맑은 어린아이와 같은 웃음과 매력적인 보조개를 가진 정화님이 저는 참 좋아요~~!!!^___^ 정화님과 함께여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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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08.25 05:13:00 *.201.121.157
내가 갖지 못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유쾌함을 가지고 있는 정화님.
볼 때마다 대단하기도 하고, 그러한 재능이 살짝 질투가 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한정화님. ^0^
(Choo Sin ; 근데 엽서는 왜 안올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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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8.25 08:45:53 *.109.73.149
명기님에게서도 엄청난 열정이 느껴져요.
사람마다 그 색깔을 달리하는 거겠지요.
벌써 욱진님 PT자료에도 재능기부해 주시고
이렇게 칭찬릴레이도 함께해주시고...기분 좋아지는 명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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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9:13:45 *.93.45.60
20100810-2.jpg20100810-1.jpg

그림 엽서를 보냈는데 분실되었나 봅니다. 이중에 한장은 indy74님께 한장은 정광용님에게 같은 날에 보냈는데, 한분이 벌써 받았다고 연락을 주셨으니... 분실이 맞습니다.

다시 보내드릴께요. 다른 것으로. 주소 확인한번 더 해주실래요.
서울 강남구 논현2동 256-2번지 2층 코발트식스티 우135-832

논현동으로 알려주셨는데, 제가 논현2동으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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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5 05:16:26 *.101.246.100
94일차 류성원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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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0:50:49 *.93.45.60
헤헤헤. 100일 파티때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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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원
2010.08.25 08:38:09 *.91.243.146

음..아침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고 글 올리셨을때 약간 까칠(~!)하신분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임때 참가자들의 얼굴을 순간적으로 그린 엽서들을 보면서 그 능력에 부럽기도 했구요(전 그림을 정말 못그려서요*.*)
엽서를 받아보고 싶어서 댓글 달았더니 광수생각 패러디한 예쁜 엽서를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100일 파티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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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5:21:22 *.123.145.12
94일차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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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8.25 05:55:13 *.49.201.4
94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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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0.08.26 01:32:03 *.49.201.4
정화 누나와 만난지 4년이 된 것 같습니다.
연구원 생활을 함께 한 건 아니지만 비슷한 과정을 거쳤고, 함께 고민했던 시간도 있습니다.
누나는 점점 밝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은근과 끈기로 자신의 꿈을 개척해나가는 누나가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단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영웅 카드를 그려달라고 부탁했을 때,
누나는 흔쾌히 받아 주었습니다. 그 마음 참 고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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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2010.08.25 08:30:34 *.198.224.50
94일차, 오늘도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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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8:56:49 *.102.216.182
94일차....

참관인 처럼... 혹은 게스트처럼 조금은 자유롭게 참가하게 되었던 100일 여정의 끝이 보이네요.
사무실을 나서는 순간, 라디오와 친구하며 인터넷과는 거리를 두게 되는 일상.

댓글을 하나하나 읽고 싶은데, 요근래 자꾸만 마음이 바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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