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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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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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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1일 02시 53분 등록

일요일입니다.  emoticon
여유가 있고 풍요롭네요. 한 나절은 가겠지요.
어제 직장분의 결혼식에 갔다가 뷔페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고,
고 바로 앞에 있는 그릇가게에서 뚝배기를 하나 사 왔습니다.
이제 뚝배기 있는 집이 되었습니다. 
친해지자 싶어서 옆에 놓고 잠을 자고, 모닝페이지 하는 상 위에 올려놓고 마주앉아 눈 맞추며 새벽을 보냈습니다.
내 살림살이를 내 손으로 하나씩 장만하는 재미가 제법 실팍합니다.
마음의 살림살이도 이렇게 되어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렇게 잘 하고 있구요. 시도하고 있는 우리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요!

                                                   emoticon
정세희부족장, 최용훈, 임여명, 김선화, 박미옥, 권윤정, 이국향, 이문연,
김지은, 박정하, 이희청, 고범찬, 최점숙, 김보미, 윤인희, 김병진수호장 

백일천하 청룡승천!

IP *.154.22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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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0.11.21 03:39:43 *.56.106.165

77일차 출석체크합니다 오늘은 변산반도 내변산에서 아침을 엽니다 멋진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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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18:31 *.154.223.196
변산반도, 내변산.......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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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2010.11.21 03:50:55 *.221.126.194
출석합니다~즐거운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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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31:34 *.154.223.196
출첵하신 걸 못 보고 콜을^^ 장난전화 걸다 들킨 것처럼 후다닥 내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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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1.21 03:59:58 *.239.244.114
출첵 합니다.
뚝배기 전문가 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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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27:27 *.154.223.196
옆에 두고 자서요? ㅋㅋㅋ
그럴수만 있다면 곧 기말시험 다가오는 사이버대학교 교안을 베고 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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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청
2010.11.21 04:05:37 *.136.49.41
77일차 / 출석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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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28:17 *.154.223.196
아이폰4 어여 오시기를요!
일요일은 쉬시는 날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출석일수를 관리하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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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0.11.21 04:06:52 *.121.41.236
77일차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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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30:43 *.154.223.196
콜을 잊어먹었습니다.
꼴방쥐처럼 왔다갔다 하다가 뭔가 잊어먹었다 싶었는데 출첵 보고 알았어요.
다람쥐들이 씨앗 퍼트리는데 일조하는 이유는 지네들이 겨우내 먹으려고 열심히 열매를 저장하는데
결정적으로 어디다 두었는지를 잊어먹어서 못찾아먹어서라는 걸 들었는데요.  
즐건 일요일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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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2010.11.21 04:58:08 *.146.233.138
D-77 출첵!

ㅎㅎ 저도 하루 된장찌개가 너무 그리워서~제대로 기분내고자 뚝배기를 하나 샀지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릇을 살때 흔히 느끼는 것이지만, 그 안에 음식을 하면서 좀 더 큰것을 살 껄 그랬나~하지만, 바로 그것이 욕심인것을 남은것을 처리하며 느낍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것이 같은것 같습니다.
그릇에 알맞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 그때마다 단계를 거쳐 커가야 하는 것을, 전 가끔 너무 성급하고, 욕심으로 현재 그릇에는 모두 채울 수 없는 마음을 품고, 결국 그 결과 낭비하는 상황을 만드는 어리석음을 간혹 자초합니다.

싱글의 살림에서 커플의 살림, 그리고 또 한 가정의 살림까지 조금씩 차곡 차곡 현명하게 그릇을 넓혀가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오늘 뚝배기 하나로 시작된 글에서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모두 알뜰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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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16:51 *.154.223.196
지은님은 그렇게 마음 살림살이를 하시는군요^^

저는 냄비에 맞춰서 음식을 만드나 봐요. 
며칠 전에 끓인 미역국 사흘 먹었는데 아직도 한 냄비라는 ;;;
이번에는 그 가게에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작은 것을 샀어요.
지은님 글 읽으며 오늘 아침 메뉴 결정,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서 두부 으깨서 후후 불며ㅋㅋㅋ
근데 제 뚝배기의 뚜껑은 분홍색이랍니다. ㅋㅋㅋ 자랑질 자랑질
요즘 분홍색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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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찬
2010.11.21 05:00:54 *.100.186.250

출첵완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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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46:19 *.154.223.196
범찬님 글 필살기 책에서 읽었어요. 혼자서 반가웠답니다. ^^
새벽기도 혼자 하기 힘들어서 옆에 있어줄 분들을 찾다가 우연히 단군프로그램으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덕분에 제 직업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어요.
필살기 프로그램에도 신청을 했다가 미뤘는데, 지금은 단군을 계속 해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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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21 05:03:57 *.71.7.233
출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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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05:12:53 *.66.21.19
D77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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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21 05:18:55 *.71.89.136
ㅋ 금주는 제가 속수 무책이네요. 
막판에 왜 힘든지 이해가 확 오는 한주였습니다. 
늦었지만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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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22:37 *.154.223.196
폭풍 월화수를 비롯하여 힘든 한 주를 보내셨으니 일요일에 피로회복하시기를요.
힘 나는 것 드시고, 밀린 잠도 주무시고요.
아, 가장들은 주말에 가족에게 봉사하셔야 하나요? 우짜지요. 용훈님 화이팅
그리고 저는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잘 모르지만 꿈 찾는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용훈님께 길을 안내하는 이런 저런 인연이 가 닿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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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0.11.21 05:21:28 *.105.125.156
벌써 77일차군요.
몇 일 안 남았네요.
좀 더 크게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우리와 바로 함께 출첵 진행하는 1기 선배님들 177일차 메뉴를 보면서...

우리도 조금 후면 백 단위, 2백단위 3백단위로 레이스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
그러면서 새벽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을,
그 시간대에 같은 테마를 가지고 같은 공간에서 뭔가 큰 것을 하고 있을,
그러면서 이루고 이루어 나가는 자신을 봅니다.

'성공은 작은 성공의 축적'이라고 누군가 얘기했지요. 
긍정과 낙천의 힘은 대단합니다.
일단 100일을 가볍게 갑시다.
우리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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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24:56 *.154.223.196
얼른 보고 왔습니다. ^^ 홧팅
(야구선수들 연습하는 걸 볼 기회가 종종 있어요. 인희님이 선창하신 홧팅의 메아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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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0.11.21 05:22:05 *.229.232.40
출첵합니다.
이불속 유혹이 커지는 계절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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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0.11.21 21:22:11 *.134.56.1
저는 기분이 좋은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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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21 05:36:41 *.154.223.196
더구나 오늘은 일요일.
새벽활동 끝내고 도로 자러 가든가, 낮잠을 자든가 작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점숙님께 emoticon<----이 이모티콘을 하고 싶었어요. 
이거 애기들과 10년 살고 나니 제 말투나 대응이 어른들을 대할 때도 애들에게 하듯 해요.
이것도 직업병, 산재입니다^^
특히 싸우는 과정에서 이런 말투를 쓰면 건장한 성인남성인 동생들이 퍽 기분이 상한다 하더군요.
게다가 했던 얘기 또 하는 잔소리가 어찌나 많아졌는지.
이러면서 하고 싶은건 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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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2010.11.21 11:22:56 *.244.212.214
늦은 출첵 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단군여정에 동참하도록 할게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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